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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개최…미래 비전·성과 공유

대구 달성군은 7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군정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의 도약을 위해 함께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 후 최 군수는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를 방문해,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와 AI 등 4차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는 달성군의 강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의 실증 및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최재훈 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온 3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 위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27만 군민과의 약속을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책임 있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25-07-03 11:49: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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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류한국 구청장, 취임 11주년 맞아 민생 현장 방문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구청 구민홀에서 7월 직원 정례 조회를 겸해 취임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변화의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3년 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구정 발전 유공자 표창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 ▲축하 공연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년간 서구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민선 6기부터 세 차례 연임한 류 구청장은 그동안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특히 서대구역 개통과 평리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을 통해 30여 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인구를 증가세로 전환시키며,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일상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복지 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관내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선풍기 20대를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혹서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이어 내당4동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올여름 장마와 태풍, 강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금까지의 11년은 구민과 직원 여러분이 함께 만든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서구의 미래를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1:48: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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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이전 확정 기념 군민 화합 축제 개최

군위군은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부대 유치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군위읍·소보면·효령면·부계면·우보면·의흥면·산성면·삼국유사면 위원장과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 주민으로서 유치 활동을 이끈 임길야 우보면분회장과, 민간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이전을 이끈 박병우 대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장, 전병관 사무총장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TV조선 '싱코리아' 공개 녹화가 이어졌으며,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27개 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과 끼를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군민과 대구 동구·북구 방문객들이 몰려 축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군위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축제는 군부대 이전 확정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군민과 함께 기념하고, 화합의 힘으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1:48: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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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로 확대 이전

경기도는 2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열고 결혼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등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 지원 강화에 나선다.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한 기관으로, 안산시(53.24㎡)에서 의정부시(766.96㎡)로 규모를 14배 이상 넓혀 이전했다. 인력도 기존 7명에서 18명(센터 운영 8명, 상담사 1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원되지 않던 다국어 상담이 신규 도입됐다. 센터는 도내 이주민 지원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법률·노무 상담, 지원사업 및 생활정보 제공과 같은 생활민원 해소부터 통번역사 양성, 종사자 역량교육,정책개발까지 폭넓게 수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이주민 누구나 센터를 방문하거나 '1661-0222' 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지원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중국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등 10개국이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개소식에서 이민사회국 출범 이후 수립한 이민사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며 '이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한 종합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거버넌스 ▲이민정책 ▲사회통합 ▲인권보장의 4대 목표 아래 33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며,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소식 이후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공감토크에서는 결혼이주민, 유학생,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가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이주민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2025-07-03 11:45: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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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발전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발전협의회'를 열고, 과학중점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관리자 1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특화된 과학·수학·정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학 탐구 활동을 통해 우수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부터 지정·운영 권한이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되면서, 현재 경북에서는 구미고, 계림고(경주), 김천여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문경여고, 청도고, 함창고(상주), 구미여고, 영천고, 상주고 등 11개 학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과학적 소양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공계 대학 진학을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1학년 교육과정에서 과학 10단위 이상, 수학 8단위 이상을 편성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50시간 이상을 운영하며, 전체 교과 이수 단위의 45% 이상을 과학·수학·정보 교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문·예술 소양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융합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학생 개별 과제 탐구 활동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간 과제 연구 결과 발표대회 운영, 외부 연구대회와의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과학중점학교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지금까지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과 탐구 기회를 제공하며 이공계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과학·수학·정보 분야에서 다양한 학습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1:44: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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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3년 연속 선정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주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적 및 투명성 강화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조달청 등 7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지원 종료 기업에 대한 '사회적경제 스텝업 지원사업', 판로 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 마켓'과 '상생도시락데이' 등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종합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달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예비 창업자 지원과 체계적 육성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달서구는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5월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6월에는 카페 운영자와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7~8월 중 실내 공간 조성과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사회적경제팀이 센터에 상주해 직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개소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성장, 자립, 확산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3 11:44: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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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7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축제 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월 30일 구청 접견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7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청년정책 참여 및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년정책 및 사업 홍보 협조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총학생회장들은 청년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수성어택'을 슬로건으로 6개 대학 청년연합팀이 함께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구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총 7개 대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5-07-03 11:44:2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