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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극단 민들레와 함께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7월 30일부터~8월 3일까지 5일간 민들레연극마을(화성시 우정읍 이화리)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으로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작품 초청을 통해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아시아 및 북미 등 해외 문화와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편, 방정환 프로젝트 4편, 한국동화스피치협회와 함께하는 텐트도서관, 지속가능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민들레연극마을뿐만 아니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되어 화성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람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3 12:04: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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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과 재배농가 위한 신품종·병해충 방제 워크숍 개최

영주시는 7월 8일 오전 10시 순흥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가 주관하며, 지역 내 사과 재배 농업인과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사과 재배 환경의 급변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고, 재배 농가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신품종 도입과 재배기술 ▲기후변화 대응형 재배 전략 ▲실용적 병해충 방제법 등이 포함됐다. 강사진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권순일 연구관을 비롯해,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전 소장인 최효열 박사, 경북대학교의 전용호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현장 전문가로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학 회장은 "기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사과 농사의 지속 가능성 자체가 위협받는다"며 "이번 워크숍이 농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현장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재배 기술 보급과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전문 농업인 육성과 영주사과 홍보, 생산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과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25-07-03 12:04: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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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782개 본격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129명) ▲신중년일자리(189명) ▲함께일자리(1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16명) ▲새내기청년일자리(90명) ▲청년아르바이트(208명) ▲청년인턴(44명)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하고, 올해 117억 원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총 1천22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129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총 295명 모집에 701명이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매니저'는 아동 돌봄 자격을 갖춘 50~60대 경력 여성 19명을 선발해 직무교육 후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고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혁신형 공공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부서별 수요에 따라 총 58개 부서에 배치된다. ▲광명행복일자리는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청소, 장난감도서관 장난감세척 등 5개 분야 ▲신중년일자리는 보건 및 복지서비스, 공공기관 식당지원, 같이돌봄매니저 등 6개 분야다. ▲함께일자리는 대형공사현장 안전보안관,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4개 분야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반려견관리사업, 우산수리센터사업 등 4개 분야 ▲새내기청년일자리는 도서관,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행정서비스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2025-07-03 12:03: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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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임병택 시장, 몽골 그린스쿨 현장서 해법 모색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중심에서 약 6km 떨어진 야르귀트 바그 지역에 있는 친환경 유아 교육시설로,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임 시장은 유치원 관계자 및 지역 행정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위생 시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특히 "어린 시기부터 친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된 점이 인상 깊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유아 교육 모델은 시흥시의 아동돌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문한 15번 학교는 몽골 오르혼 주 정부가 향후 새로운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로 지정한 대규모 학교로, 현재 약 1,100명의 학생과 110명의 교직원이 함께 생활 중이다. 15번 학교는 향후 스마트보드, 정보통신기술(ICT) 실습실, 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 요소를 갖춘 체험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지역 내 그린스쿨 시범 운영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학습 환경은 한국 지방정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이러한 사례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동의 권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합적으로 구현한 유니세프의 교육 정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시흥시의 미래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린스쿨의 핵심 요소를 시흥형 교육환경 모델에 접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2025-07-03 12:03: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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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계양지하차도 방재시설·쪽방촌 폭염대책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양구 내 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방재시설과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하며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7월 2일 계양구 지역 내 폭우 및 폭염 취약 현장을 찾아 방재시설과 취약계층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양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하절기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과 현장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계양지하차도는 1998년 준공 이후 운영 중인 시설로, 총 3대의 배수펌프(11kW, 15kW, 22kW)와 CCTV 7대, 진입차단시설 2대가 설치돼 있다. 특히 지난 6월 새로 도입된 자동 진입차단 시스템은 침수 수위가 15cm를 넘을 경우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돼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 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인명 피해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며 "지하차도와 같은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효성동 쪽방세대를 찾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폈다. 폭염에 대비한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재 인천시에는 중구 44명, 동구 138명, 계양구 69명 등 총 251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군·구 및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생계와 의료 지원, 긴급 구호, 폭염 대응 물품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식·생활용품과 혹서기 물품 지원은 물론, 전기시설 안전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위험에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인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2:03: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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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마트시티 성과보고회 열고 ‘타보소’ 브랜드 선포

포항시는 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과보고회 및 타보소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통합교통 브랜드 '타보소'를 시민들에게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기업, 택시 단체, 지역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형 스마트도시 구축의 성과를 공유했다. 포항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24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교통, 안전, 행정, 데이터 분야에 걸쳐 8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했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 관제 시스템 ▲CCTV 저장 영상 검색서비스 ▲All IoT TAXI 기반 도시시설물 감지 ▲택시 지붕광고 플랫폼 ▲스마트교통 '타보소' ▲데이터허브 구축 등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포항사랑카드'를 주결제 수단으로 연계한 대중교통 통합브랜드 '타보소'가 공식 출범했다. '타보소'는 택시 호출과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시내버스, 시티투어, 자율주행차(UAM) 등 포항 전역의 교통수단을 하나로 아우르는 단일 브랜드 체계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아우토크립트가 '타보소' 상표권을 포항시에 기증하며, 공공이 주도하는 시민 중심 교통 브랜드로서의 기반도 다졌다. 또한 포항시는 포스코홀딩스, 포항역, 롯데백화점, 상가번영회 등과 '타보소Biz'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법인카드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기업 대상 서비스가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든 포항형 스마트시티의 결실이며, '타보소'는 포항 교통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2:03:0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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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청라 '롯데오픈' 골프 스타 총출동…총 상금 12억·132명 격돌

국내외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인천 청라에 모여 한여름 스포츠 축제를 펼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제15회 롯데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2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출전 선수 명단에는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등 국내외 정상급 골프 스타들이 포함됐다. 대회 현장은 갤러리들이 경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18번 홀에 마련된 '플레저홀'에서는 DJ의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응원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인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인천 유니크베뉴 SNS를 팔로우한 후 퍼팅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해 유니크베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경 친화적 운영도 주목할 만하다. 종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도와 홍보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 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시는 주차장 부지 제공과 가로등 현수막 설치를 비롯해 경찰, 소방, 서구청 등과의 합동 안전 점검과 관리계획 수립 등 철저한 행정지원을 진행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인천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MICE도시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내외 관람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2:02:5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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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지방세정 혁신포럼’ 최우수상 수상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2025년 지방세정 혁신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도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 세정 공무원 300명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목포시 세정과 김주원 주무관은 '지방세, 이젠 노래로 기억하세요'라는 주제로, 복잡하게 느껴지는 지방세 납부 시기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로 제작한 노래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세금 안내의 형식적 틀을 깨고 청각적 인지효과를 활용한 창의적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단순한 안내문이나 문자발송을 넘어, 교육과 홍보를 결합한 신선한 콘텐츠로 시민 납세 인지도를 높이고, 자발적 납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목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전라남도 세정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포럼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세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국적인 모범이 되는 세정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지방세정 혁신포럼 개최지로 목포시가 최종 확정되었으며, 시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2025-07-03 12:02:1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