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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지하차도서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 9월 개통

서울시는 장지지하차도(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입하는 램프를 내달 2일 오전 11시 우선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에서 도심으로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위례신도시에서 주변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선 송파구 문정동 숯내교를 지나 자곡IC를 거쳐 동부간선도로를 진입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로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줘 교통 정체의 원인이 됐다"며 "진입램프가 개통되면 새말로 등 주변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를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 설치공사는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분담금을 재원으로 총 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건설 중인 동부간선도로에서 장지지하차도로로 진출하는 램프는 9월 말 개통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례신도시와 도심 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8-27 15:34: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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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득상 의장 "인천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참석

신득상 의장 "인천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참석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시교육청(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천시교육청이 강화교육 현안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 등 10개 군·구의회 의장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감사관,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및 각 군·구교육지원에 대한 현안건의 등 2시간에 걸쳐 인천 교육발전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신득상 의장은 "학생 수가 적은 것을 이유로 강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선을 강화로도 돌려 달라"며 "인천의 40%라는 강화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천시교육청을 강화로 이전하는 방안과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 등 강화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군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강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다"며 "군·구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 함께 실현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신 의장은 간담회 후 인천시청 신봉훈 소통협력관을 찾아가 강화의 도로망 확충사업(도시계획도로 개설), 강화대교 상징 조형물 설치사업, 해안순환도로변 관광 마중물 초화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군 현안사업에 대한 재원을 인천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9-08-27 15:34:10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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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파인트리 콘도 공사 재개··· 2021년 개방

북한산 자락에 흉물로 방치된 '구(舊) 파인트리'(우이동유원지)가 연내 공사를 재개해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강북구 우이동 옛 파인트리 유원지 공사를 11월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 시행사 부도와 시공사의 법정관리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약 7년 만이다. 시는 전체 14개 동 가운데 북한산 경관을 가리는 2개 동을 각각 2개 층씩 낮추고, 일부 동의 ㅅ자 모양의 지붕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건물 높이를 낮춰 가려졌던 북한산 경관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객실의 약 30%는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하도록 운영한다. 백운천변에 위치한 일부 동의 지층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북카페 등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에 개방한다. 파인트리와 주변 동네를 연결하는 백운천 보행교도 놓는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에 공사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콘도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직접 고용인력 150여명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산악박물관과 콘퍼런스홀(500여석 규모)을 만들고 50여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새로운 사업시행자인 ㈜삼정기업, 강북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구(舊) 파인트리(우이동유원지) 사업 정상화 계획안'을 마련,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 시는 계획안 중 건축물 층수, 건축범위 등 건축계획을 도시계획으로 관리해 향후 층수 상향 같은 추가개발을 억제, 경관훼손을 막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시계획시설(유원지) 세부시설조성계획'을 29일 변경 고시한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북한산 경관 훼손 우려를 일부 해소하고, 콘도 시설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해 공공성을 확보했다"며 "사업 정상화 이후 실제 운영단계에서도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사업시행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7 15:24: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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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청계천도 반대 많았다…광화문광장 늦출 이유 없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에서 "과거 이명박 시장이 추진했던 청계천 복원사업도 시민 80%가 반대했지만 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서울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 반대 여론이 60%가 넘으면 재검토를 고려할 의향이 없느냐'는 김소양 자유한국당 시의원 질문에 "청계천광장도 거의 80% 이상이 반대했다"며 "서울로 7017 때도 박근혜 정부하에서 사실 제동이 다 걸렸는데 계속 추진하면서 노력했다"고 답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완공시기와 관련해 "일부러 늦출 이유가 없다"며 "전문가들과 시민사회와 논의를 통해 이뤄진 사업이다. 그 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했다면 최선을 다하고 (목표 기한 내에) 완공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적 행사를 금지한 광화문광장 예규와 달리 실제로는 광장에서 문화제를 가장한 정치적 행사나 심지어는 집회·시위까지 이뤄진다는 지적에는 현실적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장 예규나 사용 원칙 등을 고민해야 한다"며 "크게 보면 정치적 의사의 표현에 대한 탈출구가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외국도 백악관 앞 등에서 일상적으로 집회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일에 대해 일정한 관용이랄까 그런 부분이 있다"며 "우리 사회가 아직 갈등을 막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또 헌법의 가장 큰 원칙 중 하나가 '사전억제금지원칙'이 있어서 (사전에 정치적 집회를 막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게 나온 것과 관련해 "시 입장에서는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여러 노력을 하고 있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며 "서북부 연장안은 종로, 은평, 경기 고양까지 관계된 일이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른 지방에서처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정무적인 노력을 해줄 필요도 있다"며 "시는 서부경전철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했고 현재 국토교통부에 계획이 가 있다. 일부는 재정사업으로라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2019-08-27 15:08: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