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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양재명, ‘가와사키 국제아시아미술전’ “초청작가” 참여

외신기자이자 사진작가인 양재명이 오는 8월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리는 가와사키 국제아시아미술전에 초청작가로 참여한다.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한 이 전시회는 매년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돌면서 열리는 국제적인 미술 전시회이다. 아시아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온 행사로 한, 중, 일 국제미술가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아트 가든 가와사키미술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예술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관람객들과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도쿄(東京)와 요코하마(橫濱)의 중간에 위치한 가와사키(川崎市)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및 아시아의 미술가 160여 명이 참가하며 양재명은 초청작가로 최근작 사진을 출품한다. 양작가가 출품하는 작품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 루왕 전시회에도 출품한 바 있는 누드사진'Chaos'다. 양재명 작가는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면서 10여 년간 촬영과 광고사진을 전공했다. 특히 일본 도쿄비주얼 아트에서 4년간 광고사진과 누드사진을 전공한 베테랑 사진가로 일본 최고의 사진작가로 손꼽히는 모리야마 다이도(森山大道)에게 사사했다. 양작가는 그동안 진부한 누드사진에서 탈피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텔링의 사진으로 파격적이고 아름다운 누드로 새로운 작품 세계를 열어왔다. 그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갤러리 웨스턴에서'A gate to paradise'라는 제목으로 개인전도 준비하고 있다.

2019-08-11 13:07:4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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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여의도에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랩 개관

서울시는 오는 10월 여의도에 '서울핀테크랩'의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마포 서울창업허브 내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과 여의도의 제2핀테크랩을 통합해 여의도에 7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핀테크랩을 개관한다. 서울핀테크랩은 기존 1개층이었던 위워크 여의도역점 제2핀테크랩을 4개층으로 확장해 조성한다.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공용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달 1차 공모를 통해 16개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54개 내외의 기업을 추가로 뽑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이나 IT기술이 융합한 핀테크 산업 영역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 중 1억원 이상 투지유치 실적과 연매출 1억원 이상, 직원 4명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국내·외 기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창업넷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2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제2핀테크랩인 위워크 여의도역점 6층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입주 대상으로 선발되는 기업에 1년간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이후 심의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간 동안 인큐베이팅, 멘토링,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해외 IR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운영사인 케이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목표별 맞춤형 서비스와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와 혁신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3:05: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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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 65%…전년比 3.5%p 상승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 65%…전년比 3.5%p 상승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1월 산업재해로 허리를 다친 A씨. 산재 장해등급 제11급을 판정받고 건설현장으로 복귀하지 못하였으나 재취업서비스 지원으로 지난달 서울 소재 한 건물의 보안직으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특화서비스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산업현장에 재취업한 직업복귀율이 65.0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포인트 증가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지역본부 6곳과 원주·수원지사 등 8개 권역별 재활지원팀에 취업 전문가를 배치하고 산재 근로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3414건에서 올 상반기 7762건으로 127.35% 늘었다. 재활지원팀은 민간 취업전문기관 32곳과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과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취업성공 패키지 등과 연계, 워크넷을 이용한 구인구직등록, 취업설명회 개최 등 직접 서비스로 대상별 맞춤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산재 장해로 인해 원직무를 수행할 수 없어 직무 변경이나 직업능력 개발이 필요한 산재장해인에게 직업훈련비용과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직업복귀자 수는 3만15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6276명)보다 5297명(20.2%) 늘었다. 산재근로자 약 80%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이고 산재 장해로 취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전문화된 재취업서비스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결과로 해석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 재활지원팀을 확대 운영하고 산재노동자 인턴고용제 등 신규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노동자에게 최적의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재활지원팀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8-11 12:13:57 손현경 기자
'육아휴직 쓰려다 권고사직' 글 올려 '해고'…법원 "부당"

'육아휴직 쓰려다 권고사직' 글 올려 '해고'…법원 "부당" 육아휴직을 쓰려다 권고사직을 받은 사실을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는 이유로 간호사를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 12부(재판장 홍순욱)는 A요양원 측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요양원은 지난해 2월 간호사 B씨가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쓰겠다"고 하자 "대체인력을 구하려면 인건비 부담이 있으니 그만두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B씨는 한 인터넷 카페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 글을 올렸다. 며칠 뒤 A요양원은 B씨가 글을 게시한 것을 질책하며 해고 통보했다. A요양원의 해고 통보에 B씨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중앙노동위는 "징계사유는 존재하지만 해고는 너무 과해서 부당하다"고 했다. 요양원 측은 노동위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A요양원은 B씨에게 '육아휴직을 쓰지 않고 퇴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B씨는 퇴사를 강요당할 경우 대처방안 등을 강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A요양원은 이 글로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게시 1주일 만에 삭제 돼 검색이 되지 않는다"며 "A요양원의 주장이 맞는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재판부는 "A요양원이 B씨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은 사회 통념상 고용 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B씨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라고 보기 어렵다"며 "B씨에 대한 해고는 징계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19-08-11 12:09:0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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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놓고 여야 불꽃 공방 전망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놓고 여야 불꽃 공방 전망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일찍부터 법무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 시작한 조 후보자를 두고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이 맹렬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검증 책임자에서 대상자로 입장이 바뀐 만큼 야당이 전례 없이 혹독한 검증 칼날을 들이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전날 서울시 종로구 적선동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 출장소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마련했다. 청문회 준비팀을 구성하는대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첫 민정수석으로서 2년 2개월간 장관 등 각종 요직에 임명될 인사들의 검증을 총괄하다가 민정수석을 떠난 지 2주일 만인 지난 9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조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라는 '검증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자는 지난달 26일 민정수석 직을 내려놓고 청와대를 떠난 지 보름만에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이미 민정수석에서 물러나기 전부터 '장관 내정설'이 돌았던 탓에, 논란이 일면서도 예고된 수순으로 여겨졌다. 이뿐 아니라 총선을 불과 수개월 앞둔 시점에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정수석 출신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려는 것도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나오는 대목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19대 총선 9개월 전 권재진 당시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자 야당인 민주당이 반발한 사례가 있다. 권 민정수석은 영부인과 친밀한 사이라는 의혹으로 공세를 받은 끝에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이를 의식한 듯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는 사법 개혁 완성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일부 야당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충분히 소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 지명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 지명은) 야당 무시를 넘어 야당과 전쟁을 선포하는 개각"이라고 지적했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국회와 싸워보자는 이야기"라며 인사청문회에서의 자질·도덕성·업무 능력 등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한편, 조 후보자는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54억7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공시가격 9억2000만원 상당의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151.54㎡)를 보유했다. 이 아파트의 매매시세(한국감정원)는 15억∼17억5000만원가량이다. 조 후보자는 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예금 27억원과 7억9000만원 상당의 성북구 하월곡동 상가 건물·대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밖에 조 후보자는 부인과 함께 QM3와 아반떼 차량을, 부인 명의로 SM6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야당은 조 수석의 민정수석 재직 당시 인사검증 실패 논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폭로에 따른 민간인 사찰 의혹, 서울대 복직·휴직을 둘러싼 폴리페서논란, 소셜미디어(SNS) 활동 등을 철저 검증하겠다는 자세다. 조 후보자는 자녀의 학교폭력 연루 논란과 논문 표절 논란 등에 스스로 해명을 하기도 했다. 조 후보자는 한 민주당 의원이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에 관해 묻자 이를 해명하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 내용이 몇몇 의원들 사이에 공유되며 외부에도 알려졌다.

2019-08-11 12:03:0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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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안성발전T/F팀' 구성운영

안성시 공직자 '안성발전T/F팀' 구성운영 안성시가 안성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공직자 중심의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성시는 공직자 중심의 T/F팀을 구성해 직접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부서, 직급, 직렬을 불문하고 희망직원을 모집하여 7개 중점 추진 분야에 28명의 안성발전 T/F팀을 구성했다. 안성시는 '2040년, 인구40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안성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비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안성발전 T/F팀 주요중점사항 추진계획은 ▲행정서비스 집적화와 도심지 확장을 위한 안성시 행정타운구축 ▲사통팔달 편리한 생활영위, 안성 도로망 구축 ▲안성시 산업지도 재편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조성 ▲낙후지역 지원, 거점지역 육성을 통한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성철도유치 ▲상수원규제해소 추진 등 총 7개 분야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에 기반을 두고 인구유입방안을 강구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전략을 수립하여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가시적이고 즉각적인 사업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위주로 재원을 배분하면, 수도권 남부의 개발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정립은 영원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우시장은 또한 "이번 안성발전 T/F팀과 함께 2040년 인구40만의 자족도시를 위한 장기적인 실행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11 11:46:4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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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폐기물 800여 톤 무허가 처리한 “운반업자 구속”

- 3년 5개월간 불법 폐기물 538회에 걸쳐 약 800여 톤 수집운반, 1억 8천만 원 부당 이득 경기도가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해 지난 2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내 '불법방지 폐기물 수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첫 구속사례가 나왔다. 1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을 허가 없이 수집하고 운반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폐기물 처리업자 K씨(53세, 남)를 구속했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K씨는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5개월간 서울에서 발생한 폐합성 수지류 폐기물 800여 톤을 538회에 걸쳐 허가 없이 수집하고 운반해 1억8천4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K씨는 구속 전 폐기물처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특사경에 입건된 후 약 7개월간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도피 생활을 해왔다. 이에 도 특사경은 휴대전화 통신조회와 실시간 위치추적 등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남양주시의 인적이 드문 곳에 은신하던 K씨를 체포하고 범죄혐의가 상당하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등의 사유로 지난 9일 저녁 구속 수감시켰다. 특사경은 피의자가 구속된 만큼 혐의사실을 구체화해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폐기물을 허가 없이 수집?운반?처리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재명 도지사는 앞서 지난 2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불법 적치 쓰레기산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규정위반으로 얻는 이익이 손실보다 많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19-08-11 11:46:4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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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섬의 날 ‘썸 페스티벌’ 15만여 명 몰려 성황

-섬 가치 국민에게 알려…국립 섬 종합연구기관 설립 청신호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15만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섬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섬의 날 행사는 지난해 8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후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사람, 만남, 평화, 연결, 꿈, 자연, 행복, 미래 등 섬이 지닌 8가지 가치를 제시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섬의 날 기념행사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섬의 모든 것을 알리고 알기 위한 참여와 관심도 뜨거웠다. 국가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전국 섬지역 시장·군수, 지방의원, 전국 53개 지자체, 기관, 단체와 103개 섬 주민이 대거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이낙연 총리는 그동안 전남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국립 섬발전 연구기관'을 설립해 섬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공유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라남도는 섬 발전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글로벌 섬재단 곽유석 부이사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전남지역 기관 단체에서 정부 포상을 대거 수상했다. 특히 전국의 섬 주민 400여 명이 유사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섬에서의 삶의 애환과 성공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섬 주민대회와 학술대회도 열렸다. 섬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섬 주민들이 참여하는 섬 민속 경연대회와 섬 특산품 홍보를 위한 경매 이벤트에선 행사 기간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동요대회, 해양직업 체험관, 스타셰프 푸드쇼, 요트 체험,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케이팝(K-pop)콘서트 등 부대행사는 어린이, 청소년이 대거 참여해 섬의 날 홍보에 톡톡히 기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처음으로 열린 섬의 날 행사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에서 섬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육성,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1:46:2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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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귀어 스몰엑스포서 100여 명 귀어 의사

-목포서 250여 명 상담 결과…80여 명은 어촌 정착 프로그램 참여 예정 전라남도는 1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해 도시민과 어촌계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결과 100여 명이 전남으로의 귀어 의사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귀어 스몰엑스포는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개최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에서 250여 명의 귀어 희망 도시민이 참여 귀어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또한 전남 우수 어촌계 49곳의 어업인, 선도귀어인 등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남을 대표하는 어촌계가 상담을 통해 100여 명의 도시민이 전남으로의 귀어 의사 내비쳤다. 이들 중 80여 명은 오는 9월부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단기 어촌 정착 프로그램 '전남 어촌 탐구생활'과 장기 어촌 정착 프로그램 '도시민 어민 되다'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귀어 희망 도시민들은 등 목포, 여수, 순천, 영광, 무안, 장흥, 강진, 진도, 해남, 완도, 보성, 함평, 고흥, 50개 어촌계에서 꾸민 부스, 성공귀어인 부스 등에서 어촌계장, 이장, 청년회장, 성공귀어인 등과 1대1 상담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이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 문을 여는 귀어학교 등과 연계해 귀어 정보 수집 및 제공, 귀어 정착 프로그램 진행, 어선어업, 양식어업, 가공유통 교육, 귀어 이후 불편 상담 등을 진행, 귀어 귀촌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어촌에 귀어하기 위해 멀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 전국에서 찾아온 도시민, 어촌계의 각종 특산물을 가지고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스를 꾸며준 어업인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도시민과 어촌계가 소통하고 상생해 언제나 발전하고 성장하는 전남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1:46:20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