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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4회 대학원 혁신 INSTAR 페스티벌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제4회 INSTA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INSTAR 페스티벌은 4단계 두뇌한국21(이하 4단계 BK21) 사업의 대학원 혁신지원 부문의 주요성과를 집대성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INSTAR 페스티벌에선 혁신인재양성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예비 선정된 스마트시티, 우주 분야 2개 교육연구단에 대한 명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생들을 대상으론 대학원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취·창업 노하우를 전해주고, 성공이나 실패한 자신의 연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연구 스피치 콘테스트를 했다. 대학원 원우회가 주도하는 대학원장 간담회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경연과 축제의 장도 마련됐다. 부대 행사에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비교과 공모, 체성분 분석으로 알아보는 건강운동관리법, 인권·상담센터 컨설팅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였다. 조장천 인하대 연구산학혁신본부장(대학원장)은 "지난 한 해 인하대는 4단계 BK21사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가능한 R&E 혁신을 위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5 09:4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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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웰니스건강대학 신설 기념 토크콘서트 성료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8일 서울사이버대에서 웰니스건강대학 신설 기념 석좌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AI시대의 고요한 혁명: 명상의 재발견'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년 신설한 웰니스건강대학의 통합건강관리학과와 요가명상학과 공동주관으로 기획됐다.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요가명상학과 학생 및 신·편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통합건강관리학과 이시형 석좌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가명상학과 이거룡 석좌교수의 주제강연1, 요가명상학과 안희영 석좌교수의 주제강연2, 패널토론, 관객과의 대화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이시형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석좌교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 과학자로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를 활용한 성공메시지를 전파해온 국내 자연의학·뇌과학·정신과학계를 대표하는 권위자다. 강북삼성병원 원장,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교수, 사회정신건강 연구소장,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사)세로토닌문화 원장으로 있으며 '세로토닌 건강법'과 '하이라이프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이거룡 요가명상학과 석좌교수는 인도에서 인도철학으로 석·박사를 취득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및 통합의학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차크라 명상 강좌를 맡아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명상법이 무엇인지를 가르친다. 안희영 요가명상학과 석좌교수는 현재 한국 MBSR마음챙김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MBSR마음챙김 명상을 창시한 존 카밧진 박사에게 직접 배운 뒤 한국인 MBSR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1호 타이틀을 딴 선구자다. 웰니스건강대학장 이민영 교수는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와 요가명상학과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날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마음챙김,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더욱 많은 이들이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5 09:38: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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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전쟁 선언 "취임후 관세청 신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를 징수하는 "관세청(External Revenue Servic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온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취임 뒤 첫 월요일부터 관세청이 관세 징수를 시작할 것"이란 글을 올렸다. 트럼프는 대선 당시 모든 수입품에 최대 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약이 실행되면 연간 수천 억 달러의 추가적인 정부 수입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형편없는 무역협정 때문에 미국 경제는 세계에 성장과 번영을 제공한 반면 스스로에게는 세금을 부과해 왔다. 이를 바꿔야 한다. 관세 등 모든 외국 출처의 수익에 대해 세금을 징수할 ERS를 신설할 것임을 발표한다"며 "우리와 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는 이들에게 세금을 매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의회와 대통령이 설립한 기구인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이 관세를 담당한다. 관세청이 신설되면 CBP와 업무가 중복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2023년 800억 달러(약 117조 원)의 관세를 거뒀다. 반면,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물가 상승을 자극해 저소득층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안길 것으로 지적해왔다. 일각에서는 관세 부과가 미국 가계에 세금을 매기는 셈이 될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수입업자가 부담하는 관세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5-01-15 09:34:2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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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1명이며, 근로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고용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202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민원도우미, 행정자료 전산화 등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24명을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사업비는 총 1억 8,600만 원이다. 이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폐비닐 및 농약 빈 병 수거 등 지역 환경정화와 공동체 기반 사업에 중점을 두며, 57명을 선발한다. 가구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로 설정됐다. 사업비는 총 4억 1,9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왕경조성과 등 19개 부서와 12개 행정복지센터·화랑마을 등이 협력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주시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생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17:35:4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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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기업 대상융자사업 시행

경주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로부터 5km 내 지역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3억 원으로, 주민은 최대 1,000만 원, 기업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 기준 1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융자 대행은 농협은행과 IM뱅크 경주영업부가 맡으며, 기업 융자의 경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제출이 필요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 저금리 융자사업이 고금리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감포읍 행정복지센터,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양남면 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원자력정책과로 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42가구와 17개 사업체에 약 10억 4,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1-14 17:35: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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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에 1조 6000억 보증 공급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복합 경제 위기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핵심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경남신보는 지역 경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1조 6000억원의 신용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 정책자금 2000억원 ▲시·군 정책자금 2000억원 ▲정부 정책자금 1000억원으로 구성된 저금리 자금을 총 5000억원 규모로 공급해 고금리 장기화로 지친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 정책자금 중 청년 세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 특별 자금,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자금을 신설하고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두드림 특별 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 특별 자금 등을 구성해 계층·수요·연령을 고려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경남신보는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시공간 없는 보증 이용 인프라 구축,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도민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포럼등을 개최해 창립 30주년을 대비한 신성장 동력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기초 지자체 위탁 컨설팅 확대로 지역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컨설팅 강화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금융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정책을 실천해 선도적 ESG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2025년에도 도내 유일의 공적 보증 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단순 보증 지원을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7:34: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