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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시행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주택 내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해 흐린 물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제 공사비의 최대 80% 범위에서 주택·세대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옥내급수관 개량을 위해 사용한 공사비 전액을 확대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이며,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세대 내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15 10:40: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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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유경제 촉진 위한 2차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인천시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차 기본계획(2020~2024)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서,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정책목표, 3대 전략과제, 그리고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정책목표는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확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 인프라 마련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시민 인식 확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제로는 ▲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유시스템 조성 ▲생활형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 ▲시민참여형 공유서비스 확대 지원이 제시됐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이삿짐 카쉐어링 사업 ▲물품 및 서비스 공유경제 시스템 마련 ▲공유경제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유경제 사업발굴 확대 등이 포함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는 2018년 '인천광역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를 제정한 이후,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2020~2024) 수립, 공유경제 슬로건 공모전, 공유기업 및 단체 지정과 재정 지원, 군·구 공유 촉진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2025년에도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15 10:3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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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부터 출생기본수당 월 20만 원 지급

전남 완도군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월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 군과 전라남도는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 일환으로 출생률 반등과 도내 생활 인구의 유입을 위해 지난해 출생기본수당 공동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하고, 아동과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완도군과 전라남도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이 매월 지급된다. 도 수당(10만 원)은 1월부터, 군 수당(10만 원)은 2월 중 '완도군 출생 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지급 근거를 마련하여 2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출생 기본 수당은 부모와 아동이 타 지자체로 전출하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세~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또는 정부 24시 누리집을 통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할 수 있다. 단, 지급 기준 등은 한시적으로 적용되어 2026년부터는 변동 가능성이 있고, 매월 15일 기준 실거주 확인 등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출생기본수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동 성장기 동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1-15 10:39: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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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제주 운항 ‘골드 스텔라호’ 15일 취항

완도군은 '완도~제주' 항로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 '골드 스텔라호가 1월 15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골드 스텔라호는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완도에서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에 출항, 1일 1회 완도에서 제주를 왕복 운행한다. 골드 스텔라호는 완도에서 제주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948명, 승용차 343대를 수용한다. 현재 완도~제주 항로는 한일고속의 실버 클라우드호가 일 2회 운항 되고 있는 가운데 골드 스텔라호 취항으로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이 새벽, 오전, 오후에 생김으로써 운항 시간 선택의 폭이 넓어져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골드 스텔라호는 특실, 마루·침대·캡슐 객실, 펫 룸 등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객실과 휴식 공간, 오락실, 키즈룸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오전 시간에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이 없어 여행객들이 아쉬움을 표했으나 이번 신규 여객선 취항으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나 관광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일고속 관계자는 "골드 스텔라호는 최신 선박으로 많은 승객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제주 여행을 하길 바란다"면서 "신규 여객선 취항으로 4월 30일까지 여객선 왕복 예매 시 객실, 차량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완도~제주 여객선 운항 정보는 한일고속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15 10:38: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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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물가 안정 총력…성수품 가격 관리

진주시는 14일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 주재로 '설 연휴 대비 물가 안정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 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 대책 실무 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소관 부서별로 농·축·수산물 가격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을 비롯한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성수품 관계자에게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 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물가 대책 종합 상황실 운영 ▲물가 안정 및 소비자 피해 예방·구제 방법 홍보 캠페인 ▲가격 표시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 ▲1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육성 자금 조기 시행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관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물가 안정 대책 기간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물가 정보를 공개한다. 특히 이 기간 소비자 관련 단체와 협동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불공정 행위 단속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10:37: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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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사업자 추가 모집

목포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일반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바우처 택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의 이동지원을 돕기 위해 도입돼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6명의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 모집해 총 20대로 운영될 바우처 택시는 목포 내를 전담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관외 운행이 증가해 교통약자의 광역이동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바우처 택시 사업자의 자격요건은 만 70세 미만이고 자동차 운전 무사고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사업장의 소재지가 목포시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개인(법인)택시 운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목포시청 교통행정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 운행 대수가 증차되면서 보행상 교통약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와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이용자가 분산돼 이동 편의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5 10:37:2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