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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3차 시민숙의단 토론회 개최

거제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거제시 미래100년 마스터플랜' 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차 시민숙의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거제시 미래100년 마스터플랜에 담길 장기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구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 방식은 거제시에서 작성한 정책 초안에 대해 ▲지역 특화성 ▲시민 수용성 ▲지속 가능성 세 가지 측면에서 1차 평가를 진행한 후, 보완 및 추가 제안을 통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년간 시민숙의단의 활동내역은 2023년 11월 전체 교육과 1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는 비전 선정 ▲5월부터 10월까지는 미래상 및 과제 선정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장기정책 발굴 및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지난 1년간 매월 1회 개최된 시민숙의단 토론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시민숙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제안을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숙의단 활동을 포함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의 모든 과정은 '100년톡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4 15:10: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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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작년 광주 자동차 생산량 56만6000대, 역대 2번째…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56만6000대를 생산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51만3000대(내수 18만1000대, 수출 33만2000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5만3000대(내수 4만3000대, 수출 1만대) 등 총 56만6000대를 생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23년도 생산대수 58만6000대보다 1만9000대(3.3%) 줄었든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수출 대수는 ▲스포티지(21만610대·13만5367대) ▲셀토스(15만9965대·9만7011대) ▲봉고트럭(7만9310대·3만9428대) ▲쏘울(5만9937대·5만9937대) ▲버스/군수(3960대·374대) 등 총 51만3000대를 생산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캐스퍼(생산 5만3029대·수출 1만596대)를 생산했다. 올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시는 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EV)는 수출지역이 6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전년도 생산량에 비해 3800대(7%)가 증가한 5만68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올해 신차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광주지역 완성차 제조공장에서 일정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도 개선, 신규 일자리도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완성차 제조공장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부품업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부품 제조 고도화 장비를 신규로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전기차(EV) 부품 개발, 시험·평가·인증 등 맞춤형 정책 지원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로 급격히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광주의 자동차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올해도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더 따뜻한 민생경제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5:09: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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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자체 안전 점검 실시

영덕군은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예주문화예술회관 '2025 상반기 자체 안전 점검'을 지난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한다. 2025년 신춘음악회를 앞두고 시작된 이번 점검은 공연법에 따라 무대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안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대·소공연장의 무대 시설과 장비(무대 상부 배턴, 무대 하부 설비, 조명 콘솔 및 장비, 무대 음향 설비 등) 총 8개소 40품목 129항목이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무대 시설 자체 안전 검사 기준에 따른 무대 기계 시설물 전반의 작동 상태 확인 ▲시설물 구동부 마모 여부 점검 및 조치 ▲조명 및 음향 설비 장비 작동 점검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일부 노후한 무대 장비(조명 등기구 및 무빙라이트 등)의 경우 위험 요인을 정밀 점검하여 자체 수리도 실시하게 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주기적인 무대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과 지역예술가들이 더욱 안전하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관람을 즐기고 공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연 담당자 역시"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 한 해도 2025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행사를 다수 마련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예주문화예술회관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5-01-14 15:09: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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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남 '1위' 차지

김해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홍태용 시장은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에서 시도 내 1위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는 전국 시 단위 16위, 경남 1위에 선정됐다. 경남도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전국 상위 20위 내 랭크된 도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시는 2023년에도 15위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내 진입한 도내 유일의 도시로도 기록됐다.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분석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공식통계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관련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 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평가하며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군·구 별로 20위까지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김해시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다. 민선 8기 출범 후 ▲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재편 ▲글로컬 대학 유치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 개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등 분야별로 미래 30년을 위한 기초 인프라에 집중 투자한 결과가 데이터로 입증된 셈이다. 김해시보다 상위에 포진한 도시들의 대다수가 수도권, 혹은 수도권에 가까운 충청권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남부권에선 가장 경쟁력이 있는 도시임을 공인한 결과로도 분석된다. 홍태용 시장은 "각종 지표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의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는 결과가 나와서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2025년은 김해가 글로컬 시티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원년인 만큼 실질적 전환과제 발굴로 도시의 경쟁력과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평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5-01-14 15:08: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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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 중소기업부 TIPS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 공간 B.Cube의 입주 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렌츄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nology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하면 중기부에서 R&D 자금 등을 최대 7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로렌츄컴퍼니 관계자는 "중기부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 더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무알코올 주류 시장에서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 제거 과정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소실된 향미의 회수 및 복원을 위한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나라별 맞춤형 레시피의 빠른 대응을 위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정도 자동화할 예정이다. 자체적인 듀얼 공정 및 향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조건별 향미 성분 및 알코올 분석을 진행해 성분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공정 중 소실될 수 있는 향미 성분의 회수 및 복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한편 로렌츄컴퍼니는 2024 World Drink Awards와 2024 IWSC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무알코올 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는 ▲World Drink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1위 ▲IWSC 브론즈 수상 ▲세계적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 The Global Wine Masters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국내 무알코올 분야에서 최초로 세계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임을 입증한 로렌츄컴퍼니는 올해 일본, 태국, 중국 등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재구매율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있다. 현재 글로벌 음료사 및 주류사를 직접 미팅해 글로벌 트렌드 및 기술적 수요를 파악한 상태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인력 세팅, R&D 고도화 및 제품 품질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로렌츄컴퍼니는 2023년도 창업 성장 기술 개발 사업 디딤돌 부산창경 연계 과제 선정, 2024년 B.Cube 입주 기업 선정, 부산 슬러시드 뉴 웨이브 리그 우승, 월드 드링크 어워드 수상, 투자 유치 및 TIPS 선정 등을 통해 국내외 무알코올 분야 푸드테크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행보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14 15:0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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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울주군 중학생 대상 ‘2025 과학 멘토링’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리더십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울주군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울주군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UNIST가 울주군 예산을 지원받아 '울주 미래 교육 i4.0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다.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에는 28명의 UNIST 재학생들이 학습, 생활, 영상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과학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 전반에 걸쳐 밀접하게 지도한다. 학생들은 과학·수학·영어 교과 수업에서 기본 학문 능력을 키우고, STEAM 프로젝트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실험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질적 학습 경험을 쌓고 발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UNIST는 이번 프로그램을 매개로 학생들에게 과학과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플랫폼 강좌 ▲현장 학습 ▲진로 체험 등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을 자극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NIST는 앞으로도 울주군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4 15:0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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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교원 진로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교원의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나의 두 번째 로드맵, 또 다른 본캐를 찾아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생애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초고령 사회의 미래, 일본에서 배우는 대응전략 ▲나를 발견하는 시간, 생애설계의 첫걸음 ▲미래를 여는 창의력, 창업교육의 힘 ▲진로역량의 확장, 나를 디자인하는 힘 ▲진로 설계의 실천법, 새로운 나를 만나다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생애설계와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더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기회를 얻고, 자신만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며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는 '기존 학생 중심의 인성 기반 진로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진로에 마음 담다(진眞심心_프로젝트)'와 함께,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일자리와 직업선택 변화에 대비한 교원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진로를 재조명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탐색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5:05:5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