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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문가와 함께 맛의 도시 실천방안 모색

목포가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난 여행객을 맞이하느라 즐거운 함성을 지르고 있다. 목포는 최근 각종 TV 예능, 먹방, 다큐 프로그램, SNS 등으로 음식이 집중 조명되면서 가을 성어기와 함께 호황을 맞고 있다. 목포시는 음식의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1~2일 국내 최고 음식 관련 전문가인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유명 셰프, 언론인, 음식작가, 서울대 푸드비즈랩 연구원 등 음식 전문가 일행을 초청해 목포의 맛을 소개하고,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구했다. 이번 방문은 목포시가 문 교수 일행에게 적극 요청해 이뤄졌다. 문 교수는 "목포의 맛과 음식의 강점은 주변 바다에서 계절마다 생산되는 풍성하고 싱싱한 해산물이다. 국내 최고의 맛의 고장은 바로 목포다"면서 "목포가 이런 장점을 활용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퓨전 메뉴 개발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글로벌한 맛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직접 보고, 맛보고, 느끼고, 들여다본 전문가들의 현실가능성 있는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 정체성이 뚜렷한 목포 음식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도시, 세계적인 맛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2-03 14:30:06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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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신청사, “컨벤션센터 - 광교호수공원 지하통로” 연결

- 3일 국토교통부 광교지구 개발계획(22차), 실시계획(23차) 승인 - 지하연결로 조성으로 지역명소화, 시너지 효과 - 「상업지역~광교융합타운~중심업무지구(CBD)~컨벤션센터~광교 호수공원 수원시 광교에 조성중인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 광교 호수공원을 잇는 지하통로가 2020년까지 완공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런 내용의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CBD) 가로공간 계획'이 포함된 광교지구 개발계획(22차)과 실시계획(23차) 변경 승인을 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07-4번지 일원에 조성될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는 광교신도시 심장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각종 상업 금융과 서비스시설이 집중돼 있다. 주변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광교융합타운, 법원 검찰청, 컨벤션센터(공연장), 백화점, 호텔 등 비거주 기능이 입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 구상 단계부터 수차례 전문가 회의를 거쳐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중심업무지구를 광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 승인으로 도는 지상을 광장으로 활용하면서 지하에 주요 핵심시설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를 갖추게 돼 각 시설 간 활성화 증대와 도민 편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하연결로는 서쪽으로는 상업지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신청사 광장과 중심업무지구를 연결하고, 동쪽으로는 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지나 호수공원까지 이어진다. 연결로는 지하2층에 대지면적 11,455㎡, 길이 290m 규모로 약 384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착공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도는 지하층에 보행자를 위한 쇼핑, 휴게, 문화 시설과 별도 차량 연결 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8-12-03 14:29:5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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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소통교육”

- '해설사의 사회적 의미와 해설방향' 강의, 29개 시·군 600여명 참석 - 한마당 재능나눔 행사,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유공 표창 수여 등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관광협회는 3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우수 문화해설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해설사의 사회적 의미와 해설방향'을 주제로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수원과 고양시를 비롯해 도내 29개 시 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40명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해설사가 없던 하남시를 포함해 14개 시·군에서 6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신규 배출돼 활동 중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서 양적 성장만이 아니라 관람객의 만족도 등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관광 지식전달이 아니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해설사의 역량강화와 근무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03 14:29:3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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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에너지정책 역량‘ 지역 간 “큰 격차”

- 시 군의 에너지정책 성과 평가 결과 안산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순으로 우수 - 재생에너지 등 하드웨어 투자뿐 아니라 기초지자체의 제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 중요 - 경기도와 시 군의 에너지정책 협력 강화, 에너지통계 DB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야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시 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위해, 기초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성과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에너지정책 역량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3일 31개 시 군의 에너지정책 평가모형을 구축하고, 시범평가를 통해 도와 시 군의 에너지정책 연계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시 군 평가 모델 개발'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70%달성, 에너지효율 20% 향상,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을 선언했다. 경기연구원에서는 이를 위한 시 군 에너지정책 평가 모형을 구축하고 시범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모형은 '에너지 정책성과 및 역량'과 '에너지자립 실천 노력' 등 두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에너지 정책성과 및 역량은 에너지효율(5개 지표), 에너지 생산(4개 지표), 제도적 기반(6개 지표)으로, 에너지자립 실천 노력은 사업추진 실적(4개 지표)과 역량강화(2개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모형을 적용한 시범평가 결과, 에너지정책 종합점수는 안산시가 가장 높았고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성남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에너지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시민사회 역량이 높은 곳이다. 세부부문별로 보면 '에너지효율'은 광명시, 과천시, 안양시가 상위권에 위치했고, '에너지생산'에서는 가평군, 안산시, 안양시 순으로 우수했다. '제도적 기반'은 안산시, 광명시, 수원시 순으로 우수했고, '에너지자립 실천노력'은 안산시, 수원시, 양평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자체 내부 역량뿐 아니라 시민사회 기반이 낮은 동북부 지역이 주로 하위권에 위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재생에너지 등 하드웨어 시설뿐 아니라 정책 목표, 조례, 예산, 조직, 민관 거버넌스 등 시 군의 제도적 역량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평가지표의 활용방안으로는 ▲경기도 에너지비전 주요 지표와 정책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기여도 및 정책수요 파악 ▲부문별로 취약한 시 군을 파악하여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정책역량 제고 ▲ 시 군별 에너지정책 역량 진단 도구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경기도-시 군 에너지 협력 강화 수단 등을 제안했다.

2018-12-03 14:29:1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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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 11월 22일 제20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서 승인 -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 거쳐 2020년 4월경 최종 결정 경기-강원 지역을 흐르는 지질자원의 보고(寶庫)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신청서를 지난 30일 유네스코 본부에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22일 열린 제20차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심의 결정에 따라 도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조건 이행계획과 함께 세계 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 측에 제출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거쳐 유네스코 본부로 전달됐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경기도가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로, 우수지질 자원을 보유한 경기지역 포천·연천과 강원지역 철원을 흐르는 한탄강 일원이 대상이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이후 내년 3~4월 중 유네스코 회원국의 검토 및 평가위원의 서면 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7~8월 유네스코 평가위원의 현장평가 등을 마치면, 2020년 4월경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의 설득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도지사 명의의 지지서한을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 도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아 DMZ 일원의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기회를 한탄강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유네스코 최종 인증까지 경기도와 강원도가 힘을 합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독특한 지질과 지형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12월 환경부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연천~포천~철원을 아우르는 총 1,164.74㎢ 면적에 재인폭포, 비둘기낭, 주상절리 등 24개소의 지질명소가 소재해 있어 경기도와 강원도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학술논문 등재, 환경부 설명,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 초청 설명 등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8-12-03 14:29:13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