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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미약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는 15일 "피의자 김성수는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지만, 사건 당시의 치료경과 등을 볼 때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에 입소한 김성수에 대해 신속·정확한 정신감정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정신과 전문의 등 감정 전문요원을 지정하고 각종 검사와 전문의 면담, 행동 관찰 등을 통해 면밀한 정신감정을 실시했다. 김성수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서비스 불친절을 이유로 이곳에서 일하던 신모(21)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김성수가 우울증 진단서를 경찰에 낸 사실이 알려지자, 한 시민이 같은달 17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언제까지 우울증, 정신질환, 심신미약 이런 단어들로 처벌이 약해져야 하느냐"며 엄벌을 요구했다. 청원 추천인은 15일 118만명을 넘었다. 여론이 들끓자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김성수의 신상을 공개했다. 법무부는 빠른 시일 내에 피의자 김성수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2018-11-15 15:41: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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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꺼리는 직장인들, "가늘고 길게 가겠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승진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와 함께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하게 된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짧고 굵게' 보다는 '가늘고 길게 가겠다'는 거다. ◆워라밸 포기 못 해! 지난 4월 부산시교육청은 '중등 장학사 임용 후보자 공개 전형' 재공고를 냈다. 미달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부산뿐만 아니라 충북, 서울에서도 장학사 지원자가 모집 정원보다 적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세태가 보수적이라 여겨졌던 교육계에 '승진 기피' 현상을 불러왔다. 워라밸 우선주의는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감지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68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복수응답)가 좋은 직장의 기준으로 '워라밸이 유지되는 직장'을 선택했다. '급여 성과급 등 금전적 보상이 뛰어난 직장'(59.4%), '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는 직장'(46.3%)이 뒤를 이었다. 연봉, 명예, 직위보다는 워라밸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 생산성본부가 올해 봄 입사한 신입사원 16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어떤 직책까지 승진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사장'이라고 답한 비율이 10.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포인트 감소한 것이며, 조사가 시작된 196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일하는 목적을 물은 질문에서는 '재밌게 살기 위해'가 41.1%로 1위를 차지했고, '경제적 풍요를 위해'(30.4%), '자신을 시험하고 싶다'(10%)가 뒤를 이었다. 또 '젊어서 고생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서 고생할 것까지는 없다'는 응답이 3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워라밸 때문에 승진을 기피하는 일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반면, 일본사람들과 다르게 한국인들이 승진을 싫어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승진=퇴직 현대차 노조는 2016년 임금협상에서 일반직과 연구직의 '승진 거부권'을 요구했다. 노조의 요구에는 '전례 없는', '기상천외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이들이 승진을 기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과장으로 승진하면 조합원 자격이 박탈돼 고용 안정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은 사람이 모자라 정년까지 안심하고 회사를 다닐 수 있어 업무 부담이 많은 임원이 되려 하지 않는다. 일본의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가 직장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관리직으 이상으로 승진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61.1%나 됐다. 직장인들이 승진을 기피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책임이 무거워지는 것이 꺼려지기 때문이다'가 71.3%로 1위를 차지했다. '업무량이 늘어나 장시간 노동이 불가피하다'는 65.3%, '부하를 관리하거나 지도할 자신이 없다'는 57.7%를 차지했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관리직 간부가 부하 직원들의 초과근무를 줄이기 위해 업무를 대신하다 우울증에 걸려 자살한 일이 있었다. 일본 노동기준법상 사원을 감독하는 관리자는 근무 규제 대상에 포함돼있지 않아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일본 정부는 노동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4월부터 근무시간 기록 대상에 관리직을 포함해 이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2018-11-15 15:17: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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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문 응원과 격려

영광교육지원청,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문 응원과 격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영광고, 해룡고를 방문하여 수험생(430여명)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했다. 영광의 미래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군의회 의장 등 각 학교 재학생, 학부모 등이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함께 응원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 날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응원물품을 준비하였는데, 영광교육지원청은 응원 팻말, 핫팩 영광고 재학생들은 팻말과 함께 구호로, 해룡고 재학생들은 초콜릿으로 준비하여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또한 수능이 치러지는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지금까지 잘 버티고 견뎌준 수험생들을 열렬히 응원하였고, 영광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는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위하여 교통안전지도에 최선을 다 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격려해줘 너무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8-11-15 13:56:35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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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컨설팅 개최

영광군,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컨설팅 개최 - 당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명품딸기 생산 박차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4일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딸기 상록연구소 합동으로 딸기 정식 후 급액 및 환경관리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문제가 되었던 육묘상에서부터 발생하는 시듦병 예방법을 공유하고 병해충, 생리장해 등 현장에서 정밀 진단하여 해결방법을 바로 제시해주어 농가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현장컨설팅을 받은 영광군 대마면 고광필씨는 "군에서 고설재배 및 스마트팜 시설 확대를 전폭 지원해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양액 관리와 환경 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컨설팅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소득이 비교적 높은 딸기재배를 젊은 귀농인들에게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영광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신품종 실증을 통해 딸기 소비트렌트 변화에 부합하는 국내 우량 신품종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2018-11-15 13:54:30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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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18년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행사 성황리 개최

영광군,2018년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행사 성황리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행사가 800여 명의 장애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多) 가치 보듬다.'라는 주제로 더 많은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마당을 보여주였다. 이번 행사는 성지고 옥타곤 밴드와 군서면 생활개선회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해 노력한 12명의 유공자에게 국회의원상과 군수표창을 시상하였다. 오후 행사에는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마술공연, 축하공연으로 800여 참여자의 관심과 흥을 돋우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한전KPS(주)한빛사업처와 백수어머니봉사대, 옥당적십자 봉사대에서 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환영사에서 황후선 지회장은 "소외와 불평등을 이기기 위해 한걸음 먼저 출발하고 부정보다 긍정적사고가 필요할 때"라며 실천정신을 강조하였고, 김준성 영광군수는 "편견과 차별 없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강조하였으며, 내년에 건립될 장애인복지타운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질을 높일 것을 약속하였다.

2018-11-15 13:54:21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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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공사비 정상화 굳건히 추진” 공공기관과 민간 건축비 공개도

- 어린이집, 경로당 공공기관과 민간의 공사비 차이 1.5~3배 이상 나기도 경기도내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어린이집, 경로당의 평당 평균공사비가 최대 400만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같은 기간 발주한 공공기관 평당 건축비용이 민간보다 3배 이상 높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2018년 발주된 연면적 67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A공공어린이집의 평당 건축비는 1,112만3000원인데 반해, 같은 기간 발주된 연면적 940㎡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B민간어린이집은 334만1000원 수준에 불과, 건축공사비 차이가 3배 이상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발주한 연면적 1,47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C공공어린이집의 경우, 평당 신축공사비가 835만5000원인데 반해 같은 기간 발주된 연면적 607.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D민간어린이집은 326만5000원으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당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로 2018년 발주된 연면적 159㎡ 지상 3층 규모의 E공공경로당의 경우 평당 공사비가 1,018만6000원인데 비해, 199.97㎡ 지상1층 규모 F민간어린이집은 E공공경로당의 38%수준인 385만2000원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공공기관의 신축공사비가 민간에 비해 1.5배에서 많게는 3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놀라운 사실.. 관-민간 공사비 400만 원 차이'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과한 공사비가 불법수차하도급, 예산낭비, 부정부패의 원인"이라며 "적정공사비 주고, 설계대로 시공하게 엄정 감시하면 예산낭비, 불법하도급, 부정부패 다 없앨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이 지사는 "관공사비 정상화로 절감될 연간 수조 원이면 기본소득으로 전 국민에게 가구당 수십만 원씩 줄 수 있다"라며 "정상화에 저항과 공격이 심하지만 굳건히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공사비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100억 원 미만 공사의 예정가격 산정 시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을 건의하는 등 표준시장단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8-11-15 13:10:49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