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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1조 6,623억원 편성

평택시 내년 예산 1조 6,623억원 편성 전년 대비 14% 증가…경제활성화·지역균형발전에 중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1조 3천201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3천422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올해 1조 4천582억원보다 2천41억원이 증가한 1조 6천623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천455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천413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천333억원이다.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1천623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512억원, 정책사업에 1조1천66억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국ㆍ도비보조사업 5천843억원, 자체사업 5천223억원이다. 자체사업은 평택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2018년 본예산 4천764억원보다 459억원(9.63%) 증가했다. 세출분야별로는 복지·보건부문이 4천712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금액으로는 631억원(15%) 늘었다. 이어 일반행정(2천603억원, 19%), 도로·교통(1천7백45억원, 13%),공원·도시재생(1천90억원,8%)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평택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 5대 중점분야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성장 도시 1천190억원 ▲ 깨끗한 환경, 편리한 도시 2천706억원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4천790억원 ▲다채롭고 즐거운 도시 970억원 ▲시민과 소통하는 균형발전도시 분야에 3천545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내년에는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부문별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형 복지체계 구축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2019년 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19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내달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2018-11-15 13:09:5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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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모를 쓴 노숙인'··· 서울시 희망아카데미 졸업생 32명 배출

서울시는 15일 오전 서울시청 로비에서 노숙인 사진전문학교 '희망아카데미' 3기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이 졸업식에 참여해 사각모를 쓴 노숙인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멘토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노영심,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도 참석했다. 희망아카데미는 노숙인의 취업과 원활한 사회 재편입을 돕기위해 서울시가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운영하는 사진 전문과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첫해 30명, 지난해 30명에 이어 올해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교육생들의 졸업 작품과 교육 스케치 사진이 전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혜민 스님, 김재련 변호사 등 유명인사들이 교육생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파워 세미텍에서 노숙인 사진 교육에 필요한 편집 작업용 노트북 10대를 후원했다. 서울시는 희망아카데미 우수 졸업생에게 희망사진관 등 사진과 관련된 일자리를 연계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서울시는 사진전문과정 희망아카데미와 같이 자존감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큰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1-15 12:23: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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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24) 수능 이후 논술·면접 전략

-수능최저 충족·정시 지원 여부 정해야 -기출·모의 논술로 대학별 특성 파악 -'서류형 면접'은 예상 질문, '제시문형 면접'은 기출문제로 대비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 수능이 끝난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수능 가채점 성적을 토대로 대학별고사 즉 논술과 면접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에 응시하지 않는 경우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수능이 끝난 직후에는 종로학원을 비롯한 여러 입시업체에서 제공하는 예상 등급컷을 기준으로 자신의 등급을 판단하게 되는데, 예상 등급컷은 추정치이기 때문에 실제 등급컷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점수가 약간 모자란다고 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경우는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시를 통해 현재 수시에 지원한 대학 및 학과에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도 입시업체에서 제공하는 배치표 등을 참고하게 되는데, 종이배치표보다는 온라인합격예측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된다. 수능 이후 짧은 기간 논술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활용한 실전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모의논술을 분석한 결과 경북대, 동국대, 숙명여대, 한국외대를 제외하면 논술출제경향에서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기출문제만으로 부족한 경우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출제 유형이 비슷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논술가이드북을 활용하여 출제의도와 평가기준을 꼼꼼해 분석하고, 감점 요인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쓸 경우 감점이 되는데 이런 실수로 감점을 당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면접고사는 크게 서류형 면접과 제시문형 면접으로 나누어진다. 서류형 면접의 경우 학생 개인별로 질문이 다르므로 본인의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내용을 토대로 예상 질문을 뽑아 대비해야 한다. 시사적인 이슈나 전공 관련 개념에 대한 질문에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제시문형의 경우 대다수 대학들이 선행학습영향평가를 통해 기출문제를 공개하고 있다. 제시문형 면접에서는 제시문에 대한 독해력은 기본이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과 과학 문제를 제시하는 경우 수학과 과학문제 풀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계열 및 교육계열에서는 인적성 면접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의학계열의 경우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는 서류형과 제시문형을 병행해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대(일반)와 아주대(아주ACE), 한림대(학교생활우수자), 인제대는 한 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3-4차례 면접을 진행하는 MMI형 면접을 실시한다. 교대의 경우 서류형과 제시문형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경인교대와 부산교대는 집단토론을 병행한다. 교직과 관련된 인적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지만, 제시문형의 경우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도 주요 평가요소가 된다.

2018-11-15 12:2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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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영역 체감 난이도 높았다"… 전년 수능 난이도와는 비슷

- 어려운 문항 11번, 26번, 31번, 42번 꼽혀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현장교사, 입시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 수준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수능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1등급컷 94점, 만점자비율 0.61%로 어렵게 출제됐었다. 수험생들은 지난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웠지만,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천한 교사들은 이날 국어 영역이 끝난 뒤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하고,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험생들 체감 난이도는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사들은 어려웠던 문제로 26번과 31번을 꼽았다.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31번 문항은 과학 지문이 두 면에 걸쳐 출제됐는데, 수험생들이 지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험생들이 26번~31번 문항을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소비해 뒤에 나온 문제 풀이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수환 강동명륜고 교사도 "두 작품을 연계해 출제된 26번 문항이 고난도 문항으로 파악된다. EBS 연계 작품이 아니어서 낯설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특히 독서파트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문항으로 31번(홀수형) 우주론 관련 문항, 42번 논리학 문항, 11번 문법 문항을 꼽았다. 문학의 경우는 EBS 체감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큰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추정됐고, 이외 화법과 작문은 평소 기출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올해 수능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했다. 수능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1교시 국어 영역 출제 방향과 관련해 "지문의 소재를 특정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소재를 두루 취했다"며 "대학과정 학업에 필요한 국어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18-11-15 12:1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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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네팔·멕시코 등 10개국 커피·우유 파는 '공정무역 자판기' 설치

서울 시내 곳곳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 10개국에서 생산된 12가지 제품(초콜릿, 커피, 코코아, 건체리, 우유 등)을 살 수 있는 공정무역 자판기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서울도서관, 도봉구청, 중랑구청 3곳에 공정무역 자판기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직거래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등 저개발 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공정한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무역 방식이다.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무역으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 노동력 착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정무역 자판기에 돈을 넣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작은 상자가 하나 나온다. 상자 안에는 커피, 초콜릿, 두유 등 공정무역 제품과 제품을 만든 사람들의 공정무역 스토리가 담긴 가상의 비행기 탑승권(보딩패스)이 들어있다. 상자 안의 보딩패스 3장을 모으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무료 음료는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공정무역 지구마을, 아름다운 커피 경복궁점에서 교환할 수 있다. 조완석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많은 시민에게 공정무역의 의미와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공정무역 자판기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2:07: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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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민간·기업 동참··· 1호 응암산골마을

서울시가 기업·민간과 함께 은평구 응암산골마을에서 '온동네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온동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온동네 사업은 주거지 재생에 민간과 기업이 동참해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지역 주민과 마을을 변화시키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과도하게 밀집된 지역에 주택개량 및 관리지원,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 공동체 활성을 지원해왔다. 기존 관리형 주거개환경개선사업은 시가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 온동네 사업은 기업이 예산을 후원하고 민간단체가 주민 의견을 수렴, 사업을 주관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구역 79곳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KCC는 사업에 들어갈 예산을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비영리민간단체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주관한다. 비영리민간단체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됐다. 10개 마을의 1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사업 1호 대상지인 은평구 응암산골마을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저소득층 노후주택 3개동 개선, 환경개선과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사업(11곳)을 완료할 계획이다. KCC는 페인트, 창호 등 생산제품과 예산을 포함해 1억원 상당을 후원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주거지 재생 사업에 민간·기업이 동참하고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골목'과 '마을'을 살리는 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저층주거지 재생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1:50: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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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서울 시내에 전기버스 운행··· 연내 29대로 확대

전기버스가 서울 시내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 노선에 전기버스 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에 29대의 전기버스가 투입된다. 전기버스는 기존 차령 만료에 따른 대·폐차 수요에 맞춰 교체하는 것이다. 국민대에서 공덕동을 오가는 1711번 노선에는 이날 전기버스 1대를 우선 투입한 후 20일까지 9대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이어 26일부터는 강동 공영차고지에서 수서경찰서 구간 3413번 노선에 전기버스 10대가 투입된다. 내달 5일부터는 양천 공영차고지와 서울대 사이를 오가는 6514번 노선에 버스 10대가 전기버스로 교체된다. 전기버스 운행 간격은 8~35분이다. 시는 해당 버스가 지나는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전기버스 도착 시간을 표출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간선노선과 지선노선의 외관 디자인 색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차량 상단 하얀 바탕의 라인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표기해 이용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버스는 주행 때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3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동안 제작사별 차량 및 배터리 성능, 안전성, 편의성, A/S 등을 모니터링해 '서울형 전기 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전기버스 도입 정책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공·민간부문의 친환경차 생산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국내 전기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1:24:1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