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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살예방 우수사례부문 보건부 장관 표창

광주광역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사례 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우수 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취약지구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명지구대 운영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생명존중문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112-119-자살예방센터 3자 통화를 통한 24시간 현장출동서비스 및 공동 개입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정부로부터 정신보건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자살 위기자 지역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 유가족 지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 번개탄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012년 25.4명에서 2015년 21.4명으로 감소해 4년 연속 전국 하위권에 속하는 성과를 냈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지역 자살 현황 분석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0 15:08:5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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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자도로 3곳 “추석연휴 3일간 무료통행”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정책에 따라, 경기도가 올 추석에도 도 관리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령에 적용되지는 않으나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면제정책에 동참해오고 있다. 실제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수원~광명 등 4개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외곽순환·수원~광명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돼 고속도로와 유사기능을 갖는상황으로 이번 추석 연휴 무료 통행 조치를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8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전 구간 이용 시 2,200원이다. 적용 기간은 2018년 9월 23일 오전 00시부터 9월 25일 자정까지 72시간으로 도는 이 기간 동안 일산대교 17만대, 제3경인 46만대, 서수원~의왕 40만대 등 약 103만대의 통행소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받게 될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일산대교 2억 원, 제3경인 5억 원, 서수원~의왕 3억 원 등 총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도 관계자는 "설날·추석 민자도로 무료통행에 따른 손실보전 발생에 대해 합리적 처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현행 도비지원 또는 통행료 반영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하고, 보전금 산정기준 방식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8-09-10 14:41:24 김승열 기자
광주시교육청, 2019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현황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만350명으로 전년 대비 119명 증가했다. 올해 전국 수능 응시지원자는 59만4924명으로 작년 59만3527명보다 1397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학령 인원 감소로 인해 수능 응시자도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는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수능을 보는 터라 작년보다 약간의 증가 추이를 보인다. 광주지역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은 218명, 검정고시 출신자는 10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109명 감소했다. 성별 분포는 남자 1만487명(51.5%), 여자 9863명(48.5%)로 남자가 624명 많았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영역 응시자는 2만261명(99.6%), 미응시자는 89명(0.4%)이다. 또한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수능 지원자 2만350명 전원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9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감소했다. 탐구과목 선택에 있어선 사회탐구 영역 9644명(47.4%), 과학탐구 영역 1만43명(49.4%), 직업탐구 영역 239명(1.2%)으로 나타났다. 최근 과학탐구 선택자가 사회탐구 선택자보다 많아지는 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424명(2.1%)이고, 66명을 제외한 모든 지원자가 탐구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탐구영역 응시 현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사회탐구 선택교과 비율은 올해도 생활과 윤리(32.5%), 사회문화(28.7%), 한국지리(17.2%) 순이었고, 법과정치,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과목 순으로 선택자 수가 작았다.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응시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2만328명(99.9%) 선택했고, 22명이 미선택(0.1%)했다. 선택 학생 중 남학생은 1만478명, 여학생은 9850명이다. 수학 영역은 가형이 6160명(30.3%), 나형이 1만3770명(67.7%)으로 수학 나형 선택이 2배 이상 많았으며, 특히 여학생의 가형 선택은 2180명(22.8%), 나형 선택은 7363명(77.2%)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수학 영역 미응시자는 420명(2.1%)이다. 과학탐구 선택교과 비율은 생명과학Ⅰ(36.4%)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구과학Ⅰ(27.9%), 화학Ⅰ(23.8%), 물리Ⅰ(9.7%)순이었고, 물리Ⅱ와 화학Ⅱ 선택자 수가 특히 작았다. 직업탐구 선택교과 비율은 공업일반(19.7%)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초제도(19.2%), 상업경제(18.2%)순이었고, 농업이해, 농업기초기술은 선택자 수가 작았다. 제2외국어는 올해도 여전히 아랍어Ⅰ(73.8%) 선택 학생이 가장 많았고 일본어Ⅰ(8.6%), 한문Ⅰ(6%)이 그 뒤를 이었다.

2018-09-10 14:38:3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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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급종합병원 등 30개 기관과 '메르스 포위망' 구축,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

서울시는 10일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의사회, 상급종합병원, 수도권방위사령부 등 30개 기관과 '메르스 포위망'을 구축, 공동대응한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사에서 서울시의사회와 공동브리핑을 열고 "지난 2015년 당시 서울시는 '늦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마음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메르스를 극복했다"며 "서울시는 감염병, 재난 대비 민·관 협력체계를 구성해 메르스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진 부시장은 "8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밀접접촉자 10명에 대한 능동감시뿐만 아니라 일반접촉자 172명도 전담 공무원을 정해 비격리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대비 의료인력 지원체계 구축도 완료했다"며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58명의 의료인력을 데이터화 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부시장은 "중동지역 방문 후 귀국해 2주 내에 발열, 기침, 숨 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나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의료인들에게 "신속한 메르스 극복을 위해 환자가 내원하면, 중동지역 방문 여부를 확인해달라"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독립된 공간에 환자를 격리하고 133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영태 서울시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은 "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극복 경험을 토대로 시립병원과 보건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해왔다"며 "초기 단계부터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일차의료기관 전문 의료인력 158명을 데이터화하고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10 14:38:1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