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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야학생 너영나영 제주서 현장체험학습

경기도가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성인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너영나영 제주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도내 14개 장애인야학 학습자와 관계자 140명이 참여한다. '너영나영'('너랑 나랑'의 제주도 방언)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박물관 관람과 제주민속촌 방문, 웃음 힐링 수업 등 장애특성을 반영한 '너하고 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사전답사를 통해 장애에 따른 위험요소를 확인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제주 현지 민간기동대, 자원봉사,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하게 현장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신 경기도 교육정책과장은 "비장애인에게는 일상처럼 탈 수 있는 비행기 탑승이 장애인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며 모험이 될 수 있으며, 성인장애학습자들의 모험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면서 "장애로 인해 교육에서 배제된 장애인의 교육기본권을 확보하고 평생교육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장애인야학은 모두 14개소로 442명의 장애학생이 검정고시 준비와 문화예술교육 등을 받고 있다.

2018-09-10 14:32:3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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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中 취안저우시, 교류협력 약속, 2018정율성음악축제 성황리에 열려

광주광역시가 중국 취안저우시와 '정율성'이라는 공감대 속에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9일 2018정율성음악축제 참석을 위해 취안저우시를 방문, 왕용리 취안저우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광주와 취안저우는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첫 교류도시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지 5주년을 맞아 이곳 취안저우에서 정율성 음악축제가 열리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정율성음악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의 범위와 내용을 확대할 것을 먼저 제안했다. 이 시장은 또 "광주는 예향의 도시라 불리며, 지금은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취안저우도 중국 내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경쟁력이 큰 도시이기 때문에 양 도시가 협력하면 문화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내년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시장님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왕용리 취안저우 시장도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는 항상 정율성 선생의 정신이 함께 하고 있다"며 "정율성 선생의 고향인 광주와 우정을 쌓으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양 도시 간 교류를 경제분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이 시장은 "과거 해상 실크로드를 주름잡았던 무역의 중심지임에도 취안저우와는 그동안 단순히 문화교류만 해 왔는데 문화교류 5년만에 정율성음악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자동차, 전자, 광산업, 금형산업 등 광주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주력산업의 교류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용리 시장도 이에 대한 답으로 경제교류를 확대하자는 분위기였으며 "광주의 주요산업인 전자와 LED산업이 취안저우시에 진출하고, 우리 시의 주요사업인 의복과 석유화학 분야 등이 광주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교류범위 확대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취안저우시 이원희대극장에서 열린 2018정율성음악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는 천찬휘 정협수석 등 취안저우시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는 이 시장과 박향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공연은 정율성의 가곡 '평화의 비둘기/우리는 행복해요'를 시작으로 오페라 '망부운' 등의 무대가 펼쳐졌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작품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8-09-10 14:31:0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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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지진 안전 주간' 지진대피훈련 실시

- 시, 군·구 청사 및 12개 민간시설 등 참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가오는 12일(수)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은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지진 안전 캠페인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해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시, 군·구 청사 및 공공기관, 시범훈련 민간시설(12개소)내의 직원과 시민들이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 청사 내 위치하고 있는 두루미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지진 동영상 시청 후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한다. 오후 2시 지진경보가 발령되면 약 2~3분간 책상 및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긴 후,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며, 시청에서는 야외대피 후, 지진 시민행동요령 교육 및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에 대한 소개를 통해 내 주변 지진옥외대피소 찾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시설(홈플러스 구월점 등)에서는 리플렛 배부 등 지진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지진에 대비하는 자세와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언론(TV, 신문), 전광판, 대중교통 스크린, 앰프방송,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홍보를 실시해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시는 경주지진 발생 후 적극적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50.4%였던 내진율을 58.0%로 끌어올렸으며, 올해에는 60% 이상의 내진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시는 인천연안 지진해일 수치모의실험, 지진대피소 표지판 추가설치(아파트용 안내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지속추진 등 지진재난을 대비한 대책들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0 14:29:17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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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여순사건70주기 맞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지난 9월 7일 함평군의회에서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 의장) 주재로 제235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이하'의장회') 9월중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 대표발의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채택한 건의안은 올해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이해, 그동안 여순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수·순천 10·19사건 관련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어 의장회에서는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관련부처에 강력히 건의하기 위해 채택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필구 회장은 "앞으로 의장회는 서로 화합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 자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어 주민이 행복해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시군 현안사업,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군간 홍보사항으로 제6회 무안 황토갯벌축제, 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시군에서 계획 중인 축제 등을 홍보하였다. 의장회는 앞으로도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2018-09-10 14:28:38 은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