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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표단, 포천시 보건의로시스템 벤치마킹해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실 수석 검사관 파이지예브(Fayziev O.)를 대표 단장으로 하는 7명의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표단은 지난 7월 페르가나주와 포천시간의 경제·과학·기술·문화 분야 등의 교류협력 등 업무지원 협약 체결을 위한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벤치마킹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표단을 영접한 김영길 경제복지국장은 인사말에서"더운 날씨에 먼 곳에서 포천시를 방문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협력이 여러분야로 이어지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표단의 포천시보건소 방문에 따라 시의 보건의료시스템 안내를 맡은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보건소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나라의 선진 보건의료시스템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공화국 파이지예브(Fayziev O.)대표단장은 "지난 7월, 페르가나주와 포천시간의 업무지원 협약 체결에 대한 소식을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고, 오늘은 포천시의 보건의료시스템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방문했다"며"세계적으로 보건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는 한국을 벤치마킹해 우즈베키스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답했다.

2018-08-14 15:25:02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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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청춘 노래자랑' 개최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6일 광사동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주관하는 '청춘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해 지역 가수왕을 뽑는 주민 참여형 노래경연 프로그램으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하며 설운도, 양혜승, 김양, 윤수현, 나상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예선은 9월 8일 오후 2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하며 선발된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출전한 팀에는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7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 특별상 1팀 100만원 여행상품권, 인기상 2팀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양주시민,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 양주시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인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 6일까지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song.dlive.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예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15일, 16일 양일간 양주 나리공원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체험부스는 물론 패션쇼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로 개최되며 9월 7일부터는 양주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경관조명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08-14 15:24:54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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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평화의 소녀상' 14일 제막식

장성군 장성읍 장성역 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형상화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특히 이 소녀상을 장성의 청소년들이 직접 관리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성의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난 4월 28일 출범한 장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군민을 상대로 소녀상 건립에 따른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왔다. 124개 기관·단체 1,675명이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태 총 6,700여만원을 모금했다.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씨 부부, 최미희 전남 소녀상 연대 대표,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살풀이 공연, 기념사, 축사, 청소년 동아리 평화나비의 선서, 헌정시 낭독, 제막식, 헌화,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헌정식 낭독 행사까지 개최한 뒤 소녀상이 있는 장성역으로 장소를 옮겨 제막식 이후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성역으로 이동할 때 '굴욕 한일협상 원천무효'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결코 없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가 주는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의병활동의 진원지인 우리 군은 역사 왜곡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은 물론 여러 사회단체가 혼연일체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군민화합과 단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장성 평화의 소녀상은 장성의 청소년들이 관리를 맡기로 했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모은다. 장성 중·고등학생 67명은 지난 5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청소년평화나비'를 발족했다. 모금운동에도 적극 동참한 청소년들은 제막식에서 주말마다 장성 평화의 소녀상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8-14 15:24:4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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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희정 무죄 납득 못해…항소한다"

검찰이 14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 성폭행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나,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하였고, 피고인의 요구에 거부 의사를 표시하였을 뿐 아니라 피해 사실을 여러 사람에게 호소하는 등 여러 인적·물적 증거에 의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됨에도, 법원은 달리 판단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소심에서 충실히 공소사실을 입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 대해 "공소사실 전부 범죄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했다거나 김지은 씨가 제압당할만한 상황이라고 볼만한 사정이 없다는 판단이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에게 지난해 7월 29일~올해 2월 25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세 가지 혐의 모두에 대해 명확한 증거가 없고, 김씨가 최소한의 회피나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선고 직후 김씨는 안 전 지사의 범죄행위를 법적으로 증명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김씨는 "제가 굳건히 살고 살아서, 안희정의 범죄 행위를 법적으로 증명할 것"이라며 "권력자의 권력형 성폭력이 법에 의해 정당하게 심판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항소를 예고했다. 이어 "약자가 힘에 겨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세상이 아니라, 당당히 끝까지 살아남아 진실을 밝혀 범죄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초석이 되도록 다시 힘을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무죄 선고 직후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습니다. 다시 태어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2018-08-14 15:21:0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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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목조건축 올림픽 '세계목조건축대회' 개최··· 한옥 우수성 알린다

목조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목조건축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목조건축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도쿄(199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목조건축대회는 목재와 목구조 분야의 학술대회로 올해 60여 개국에서 모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회에 참가해 '서울 한옥,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옥 정책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북촌 한옥마을 보존부터 서울한옥자산선언, 은평 한옥마을 조성 등 지난 20년간 시가 추진해온 한옥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조성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시는 우리 고유의 주거 문화인 한옥 전통목조건축의 보전과 진흥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한옥 정책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계목조건축대회에서 한옥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8-08-14 14:47: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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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고려인과 선주민이 화합하는 ‘다(多)모여 친선탁구대회’

13일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대)와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동호회 '하이파이브'(회장 조보라)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려인과 선주민이 화합하는 '다(多)모여 친선탁구대회'를 열었다. 고려인마을이 있는 월곡2동에서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 고려인과 탁구동호회 회원이 짝을 이룬 8개 팀은 복식 토너먼트로 친목과 화합의 땀방울을 흘렸다. 대회에 우승한 고려인 막심(28세) 씨는 "작년에 이어 탁구로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모습에 정이 느껴졌고, 자주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막심 씨와 같이 팀을 이룬 하이파이브 이승훈(38세) 회원은 "살아온 터전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월곡2동 주민이다"며 "주민이 화합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도한 권혁대 주민자치위원장은 "10월 고려인을 포함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동 마을축제를 처음으로 연다"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 주민자치위는 이날 탁구대회 이외에도 러시아어 회화교육, 한마음장터 등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018-08-14 14:26:0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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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 박인주 소령, ‘헌혈 유공 명예장’ 수상

고등학생 시절부터 무려 21년여 동안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최근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한 장교가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보병학교에서 전투지휘학과 전술학교관으로 임무수행중인 박인주 소령. 박소령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헌혈을 해왔고, 그 결과 지난 7월 8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 박소령의 헌혈은 임관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치있는 일이 무엇일까 찾던 중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일이 헌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달에 1~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을 한다는 박소령은 지난 11일도 평소 방문하는 전남대 용봉동 헌혈의 집에서 101번 째 헌혈을 했는데, 이번 명예장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200회, 300회 헌혈에 계속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령의 가족은 매번 다함께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데, 자녀들에게 헌혈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군 입대 전에는 장애우 시설에서 식사 및 목욕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으며, 22사단 근무시절에는 1군사령부에서 추진하는 'PROKA 희망기금'에, 현재는 육군에서 시행중인 '위국헌신 전우 사랑 기금'에도 매달 기부하는 등 지금도 박소령의 이웃사랑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2018-08-14 14:25:46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