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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SPC그룹 장학생' 선발… 4명에 장학금 1600만원

- 파리크라상 직영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3개 과정 참여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식품그룹 SPC그룹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장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1600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SPC그룹의 (주)파리크라상이 직접 운영하는 제과·제빵·요리·커피 전문 교육기관으로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카페 파스쿠치, 던킨도너츠 등 유명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카페 음료 과정, 커피 기초 입문 과정, 프렌치 요리 기초 입문 과정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카페 음교과정에는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권한결 씨(2018학번), 커피 기초 입문 과정에는 외식조리경영학과 이솔 씨(2015학번), 프렌치 요리 기초 입문 과정에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권동영 씨(2016학번)와 외식조리경영학과 최아영 씨(2016학번)가 각각 최종 선발됐다. 카페 음료과정 프로그램 장학생으로 선발된 권한결 씨는 "커피와 요리에도 관심이 많지만, 음료에 관한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 음료 분야에 지원하게 됐다"며 "새로운 음료를 만들고 창업에 대한 공부도 같이 진행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17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정공, NGO사회혁신전공)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이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고,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18-08-02 13:1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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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10월 26일 화순 국화향연 개막' 전시작물 준비 총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화향연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 국화향연』에 전시하는 국화의 대부분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는 국화 재배 전문 인부들이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작품국화 손질에 한창이다. 또한 작물이 식재되어 있는 남산공원 3ha의 면적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24시간 관수관리를 하는 한편, 일부 지면 노출 구역에는 살수차를 동원하는 등 작물의 정상생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더위에 근로자들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위험 시간대의 휴식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화순읍 시가지 중앙부에 위치한 남산공원에는 국화, 가우라, 핑크뮬리 등 17만주의 작물이 식재되어 오는 10월 26일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승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48만여명이 다녀간 화순국화축제에 금년에는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람로를 확장하고, 밀렛, 코키아 등 특이 경관작물 식재를 늘렸다"며, "오색 국화동산을 조성하고, 화순의 문화관광자원을 형상화한 조형작을 전시하여 화순만의 차별화된 국화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02 13:10:0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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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내 중·고생 150명에 “지방행정 체험” 한다

- 지역 중·고등학생 150명이 오는 7~10일 성남시정·시책 체험에 나선다. 성남시는 시정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오는 8월 7~10일 '청소년 지방행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70명과 고등학생 80명이 각각 이틀 일정의 성남시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 첫 날은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보면서 시정·시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역의 주요 기초시설인 복정동 정수장,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견학도 이뤄진다. 성남시 생수 브랜드인 남한산성 참 맑은 물과 수돗물 생산과정, 각종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보고 듣게 된다. 둘째 날은 동 주민센터 20곳에 3~4명씩 분산 배치돼 공무원 직업 체험을 한다. 민원·사회복지·주민자치센터의 업무와 현장 행정을 참관하면서 공무원의 업무와 근무환경, 직업적 특성을 체득한다.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 성남시의회 홍보관, 본회의장도 둘러본다. 시는 일정을 모두 마치는 학생에게 '청소년 지방행정 체험 수료증'을 준다. 청소년 지방행정 체험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운영돼 지난해까지 110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2018-08-02 13:10:0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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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설관리공단,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휴식 공간 제공”해 호응

-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 가질 터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지난 7월 30일부터 본사 회의실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약 87㎡ 규모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여름은 7월 초부터 찾아온 때 이른 불볕더위가 장기화함에 따라 국가적인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고, 김포시에서도 재난에 버금가는 폭염대책의 하나로 예비비까지 투입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단이 있는 김포 본동 지역은 김포의 최초 택지개발지구로 2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 많고, 신도시 등 최근 개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불볕더위에 대한 대비의 손길도 더 많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인근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할 만한 장소가 부족한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참여단과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하계휴가철에 사용빈도가 적은 공단 회의실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쉼터를 이용한 주민 A 씨는 "집 안에는 숨이 막혀서 있을 수가 없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공원 벤치나 나무 그늘 밑에서 부채질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쉴 곳을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근처에 더위로 고생하는 친구들한테도 알려서 내일부터는 함께 와야겠다."라며 고마워했다. 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걱정이었는데 지역주민들께서 잠시라도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 보호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김포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주인인김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부분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북변동 본사 회의실에 지난 7월 30일에 운영을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약 한 달여간 운영할 예정이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쉼터에는 TV, 도서, 신문 등을 비치하고 시원한 금빛수도 제공한다.

2018-08-02 13:09:4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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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이직자 2명 중 1명 "연봉 평균 148만원 ↑"

- 중소기업서 대기업 이직시, 연봉 평균 219만원 상승 올 상반기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이직과 함께 연봉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업종으로 직급을 높여 이직하는 경우 연봉 인상폭이 가장 컸고,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시 연봉이 가장 크게 올랐다. 2일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이직에 성공했다는 직장인 6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직 성공 직장인 54.3%가 '이직과 함께 연봉이 올랐다'고 했다. 반면 24.8%는 '연봉이 같은 수준'이라고 했고, '오히려 연봉이 낮아졌다'는 직장인도 20.9%나 됐다. 이직 과정에서 연봉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직급 상승'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그룹별 분석 결과 △직급이 상승한 경우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이 73.6%로 전체 응답군 중 가장 높았다. 반면 △직급 유지 그룹의 경우 58.0%, △직급 하락 그룹은 38.9%로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업종 및 직무 전환 여부에 따라서는 △동일업종(60.8%)이나 △동일직무(60.1%)로 이직했을 때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이 높았다. 기업 유형에 따라서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할 때(69.7%) 주로 연봉이 올랐다. 반면 '이직 후 연봉이 낮아졌다'는 응답은 △전혀 다른 직무로 이직한 경우 43.1%로 가장 높았다. 직무가 전혀 달라진 경우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은 '연봉이 깎였다'는 응답보다 약 9%p 가량 적었다. 또 △전혀 다른 업종(39.9%)으로 이직한 경우, △직급이 하락(36.1%)한 경우도 연봉이 낮아졌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직자 1인당 연봉 증감액은 평균 14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연봉이 증가한 그룹의 연봉 인상액은 1인 평균 449만5000원이었으며, △연봉이 감소한 그룹은 이전 직장보다 평균 457만원이 낮아졌다. 연봉 증가폭은 기업 형태에 따라 크게 달랐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한 직장인들의 연봉은 평균 65만 7000원이 깎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기업에서 몸값을 낮춰 중소기업으로 가는 경우 감소액이 평균 650만원에 달했다. 반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 평균 219만1000원이 증가했는데, 몸값을 높인 직장인의 순수 증가액만 집계하면 평균 527만4000원에 달했다. 직급의 변화에 따라서는 △직급이 상승한 경우 연봉이 평균 442만원이 올라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직급 하락 그룹은 평균 136만8000원이 깎여 이직에 따른 연봉 편차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일 업종으로 이직한 경우 240만6000원, △동일 직무는 226만2000원이 증가한 반면, △타 직무(-95만1000원) 및 △타 업종(-87만8000원)으로 이직한 경우 연봉이 오히려 감소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이 평균 184만6000원으로 △여성(93만6000원)의 약 2배에 달했다. 한편,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에게 '이직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묻자 응답자의 21.7%가 '업황 또는 회사의 재무상황, 전망이 좋지 않아서'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능력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서'(16.9%), '회사와 나의 비전이 맞지 않아서'(12.7%), '워라밸이 충족되지 않아서'(12.6%),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로 인해서'(12.4%) 등의 순으로 높았다.

2018-08-02 12:30: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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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일제 강제징용 소송 재판거래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가 일제 강제동원·위안부 피해자들의 소송을 두고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일 외교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내 국제법규과 사무실 등지에서 강제동원·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소송과 법관 해외공관 파견 관련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대법원이 법관 해외공관 파견을 늘리기 위해 이들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에 부정적인 정부의 눈치를 살펴 소송의 결론을 5년째 미뤄왔다고 의심한다. 대법원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신일철주금 등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012년 한 차례 피해자들 손을 들어준 뒤, 이듬해 접수된 재상고심의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검찰은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2016년 초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도 유사한 재판거래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외교부와 거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행정처 국제심의관실과 두 소송 관련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전·현직 판사들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청구했으나 외교부 압수수색 영장만 발부받았다. 법원행정처와 판사에 대한 영장 기각은 이들의 '임의제출 가능성'이 있고, '문건 내용은 부적절하나, 일개 심의관이 작성한 문건에 따라 대한민국 대법관이 재판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법관사찰과 징계 무마, 건설업자 뇌물사건 재판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인사심의관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달 27일 기각됐다. 법원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가 시작된 이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제외한 전·현직 법관들과 법원행정처 실·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지 않고 있다.

2018-08-02 12:29:3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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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태계 회복하는 한강 보러와요"··· '한강 자연성회복 사진전' 개최

한강의 생태환경이 복원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10일 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2030한강 자연성회복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한강숲 조성 ▲맑은 물 회복을 위한 자연형 호안 복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강,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연성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기(2014~2018년), 중장기(2019~2030년) 실행계획을 통해 한강의 자연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강숲 조성, 자연형 호안복원, 생태거점조성 등이 있다. 한강숲 조성은 온난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여의도공원의 5배 크기(104만7000㎡)의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현재 47만5660㎡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자연형 호안 복원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수변에 갈대·물억새·버드나무 등을 심어 한강의 수 생태계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이촌한강공원 저수호안변 약 3.4km 구간을 복원했다. 천변 습지에 곤충·어류·조류 등 각종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생태거점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자연성회복사업은 인위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한강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시민들에게 한강의 생태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8-08-02 12:24: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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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경수 의원시절 '일정담당 비서' 컴퓨터 압수수색

드루킹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김경수 경남도시사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사무처에서 김 지사와 보좌진들이 사용하던 컴퓨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범위는 김 지사가 의원 시절 사용한 컴퓨터와 이와 관련된 국회 서버, 현재 국회에서 근무 중인 김 지사 전 보좌진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측은 "특히 김 지사의 의원 시절 일정관리비서가 사용하던 컴퓨터가 주된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검의 압수수색은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 지사의 만남이 시작된 2016년 6월부터의 행적을 복원해, 드루킹이 주장하는 두 사람의 접촉 정황을 규명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검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드루킹 일당이 운영한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 시연을 참관했다고 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의 킹크랩 사용을 승인한 뒤 메신저 등을 통해 조작 결과를 보고받았다는 판단이다. 김 지사 측은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드루킹 일당과 만난 사실을 인정하지만, 그 자리에서 킹크랩 시연회를 본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특검은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김 지사의 경남 창원의 도지사 집무실과 관저 역시 압수수색했다.

2018-08-02 12:18: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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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상고법원 반대한다고 변호사 압박…관련자 처벌하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2일 상고법원 추진을 위해 변호사 단체 압박에 골몰한 대법원의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앞서 법원행정처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196개 문건에는 ▲대한변협압박방안검토 ▲대한변협대응방안검토 ▲대한변협회장관련대응방안 등 변호사단체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 전략이 담겼다. 서울변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법원은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 반대와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공탁지원금 규모 축소, 재판절차에서 변론연기요청의 원칙적 불허 및 기일 지정 시 대리인의 일정 배려 금지 등을 검토·추진하려 했고, 대한변협 협회장에 대한 사찰까지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변호사와 변호사단체에 대한 탄압을 넘어, 국민 권익보호의 보루가 되어야 할 대법원이 오히려 헌법에서 보장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마저 위태롭게 하는 위헌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서울변회는 "특히 대법원은 사법정책자문위원회에서 소송구조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건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변협이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런 객관적 근거 없이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을 반대하여 대한민국 사법의 한 축인 변호사와 변호사단체를 압박하고 길들이고자 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변회는 1만8000여명의 변호사를 대표하고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변호사단체로서, 변호사와 변호사단체를 탄압하고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마저 위태롭게 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해 대법원의 진심 어린 사과와 당국의 철저한 수사 및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18-08-02 12:18:48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