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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여고생 130명 대상 '바롬인성교육' 체험 기회 제공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일~2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고교 2학년 여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9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대의 특화된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고교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틀간 조별 비경쟁 협동놀이를 통해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했다. △길을 찾는 나 △함께 하는 나 △꿈을 꾸는 나 △미래로 가는 나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소집단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우게 된다. 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도록 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도 마련됐다. 전공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서울여대는 개교 이래 57년간 공동체 생활교육에 기반을 둔 바롬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학년 때 3주간 합숙, 2학년에 2주간 합숙, 3학년엔 15시간의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돼 모든 학생이 필수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고, 2016년과 2018년에는 교육부 주관 초중등교원 인성교육 제공을 위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18-08-02 12:10: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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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정노동 치유하는 '서비스디자인' 학교·공공기관으로 확대

서울시가 감정노동 종사자의 정신적·신체적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디자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를 통해 시립병원, 자살예방센터 등 공공 의료서비스 기관에서 환자, 보호자, 종사자의 정서 치유를 위한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시는 '시립병원 직원 대상 폭언 및 폭행 대응 매뉴얼'을 개발, 전 시립병원에서 활용하고 있다. 폭언과 폭행상황이 발생하면 신고·대응·보고 절차를 진행해 유사 사고를 막고, 직원이 상해를 입지 않은 경우에도 상담, 휴식, 조퇴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서울시 용인정신병원은 '감정노동 힐링센터'를 조성했다. 병원 종사자들이 폭언과 폭력으로 감정노동에 지쳤을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상 장소인 '쉼표'와 카페 '따옴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북부병원은 건물 옥상에 '마음 풀 정원'을 설치해 환자, 보호자, 주민 등 누구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험군의 상담자들을 24시간 응대해 잠시도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종사자들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늑한 개별 사무 공간을 만들었다. 센터는 자살 유가족들을 위한 '유가족 힐링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서비스디자인 모델을 브랜드화해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정노동은 인간의 내면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섬세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디자인'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2 11:54: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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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⑨ 경찰대·사관학교 1차시험 영어 영향력 커졌다… 절대평가 영향

- 경찰대 국어·수학 쉬워, 영어 체감난이도 높아 - 사관학교 수학가형 쉽게, 수학나형 어렵게 출제 - 2차시험 면접 형식·내용 파악해야, 정시선발에선 수능 영향력 절대적 [김명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 지난 7월 28일 경찰대, 사관학교 1차시험이 동시에 실시됐다. 경찰대, 사관학교 모두 1차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지필고사로 구성된다. 따라서 경찰대, 사관학교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국어, 영어, 수학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하고 시험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찰대 1차 시험은 국어와 수학은 전년대비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영어는 체감난이도가 높았다. 경찰대는 올해 수학의 시험범위를 일부 변경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범위와 동일하게 조정함으로써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번 시험을 분석한 결과 국어와 수학의 체감난이도는 낮아진 반면 영어의 체감난이도는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수능 유형과 유사하지만, 국어에서 문법 문제의 난이도가 수능에 비해 아주 높은 점 그리고 수학에서는 수능에서는 자주 출제되지 않는 가우스함수, 상용로그 등이 출제된다는 점에서 수능 유형과는 차별화되는 경찰대 특유의 출제경향이 유지되고 있다. 영어는 특히 경찰대와 사관학교 모두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영어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진 것보다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2018학년도에 첫 적용됐고 올해 2년차다. 따라서 영어가 수능시험에서는 절대평가로 인해 영향력이 줄었지만, 경찰대와 사관학교 1차시험에서는 영어의 영향력이 오히려 더 커졌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경찰대의 수학시험이 인문계, 자연계 구분없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는 반면, 사관학교의 경우 수학가(자연계), 수학나(인문계)로 분리되어 수능 유형과 거의 동일하다. 올해 사관학교 수학시험의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수학가는 전년대비 약간 쉬웠던 반면 수학나는 전년 대비 약간 어려웠다. 수학나의 경우 수능에서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경우의 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차시험을 통과한 이후에는 체력검사와 면접으로 구성되는 2차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면접에서는 개별면접 이외에도 집단토론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면접의 형식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에서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지만, 정시선발의 경우 수능의 반영비율이 아주 높으므로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2018-08-02 11:41: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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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증가세… 기업 규모별 격차는 커

- 사람인, 통계청 '2017 일·가정 양립 지표' 분석 결과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속 육아휴직자 수는 늘었지만, 기업 규모별 격차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사람인이 통계청의 '2017 일·가정 양립 지표'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는 2013년(6만9616명) 대비 2017년(9만123명) 29.5% 증가했다. 육아휴직자 수는 증가했지만, 기업 규모별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의 '기업의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률 실태조사'에 따르면 300인 이상의 기업에서는 출산휴가제와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휴직제 모두 90% 이상 도입하고 있었지만, 100인이하 규모의 기업으로 갈수록 그 비율은 줄었다. 육아휴직제의 경우 2017년 조사 기준 '300인 이상 기업'은 93.1%가 도입했으나, '100~299인 기업'(86.7%), '30~99인 기업'(76.1%), '10~29인'(46.1%), '5~9인'(33.8%)로 급격하게 낮아졌다. 이런 가운데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7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남성 육아휴직자수는 2013년 2293명에서 2017년 1만2043명으로 늘어났으며 5년 동안 전년 대비 4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도는 2015년 5.6%에서 2017년 13.4%로 증가했지만, 겨우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제도는 있지만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사람인이 '300인 미만 규모 기업' 232개사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여성직원의 비율은 47%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남성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직원이 없다'는 기업이 90.9%로 남성육아휴직은 거의 없는 제도나 마찬가지였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300인 미만의 기업들은 '대체 인력 부족'을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전혀 활용하지 않는 기업도 47.4% 였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야 진정한 일과 가정 양립 사회가 실현될 수 있다"며 "기업의 대체 인력 채용 지원과 세제 혜택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8-02 11:40: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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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르스 의심환자” 24시간 ‘대응체계 강화’한다

-감염병 감시활동 강화, 방역대응 태세 및 방역인프라 점검, 주민홍보 및 의료기관 협조체계 유지 - 긴급 비상방역대응체계 응소훈련 실시, 100%적시 응소 확인 경기도가 지난달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대비와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시 군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영상회의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재발 방지와 휴가철 해외 여행객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7월말 기준으로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전국 131명(경기도43명),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국가는 현재 104명(사우디아라비아 102명, UAE 1명, 오만 1명)의 환자가 발생, 25명이 사망하는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도는 회의를 통해 ▲국내 및 도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24시간 신속 대응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국가 입국자에 대한 입국자 추적조사 및 관리 ▲경기도 및 시 군 의료기관 협조체계 유지 ▲경기도 홈페이지('경기도 메르스'검색→바로 접근)개선 주민 홍보 ▲메르스 및 AI 대응을 위한 국가비축물자(개인보호구) 및 방역물품 확보 등을 당부했다. 도는 비상회의에 앞서 4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긴급 비상방역대응체계 응소훈련(감염병 담당자가 24시간 대기 하고 있는지 불시에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100%적시 응소를 확인했다. 신남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시 군보건소의 메르스 및 방역 대응 태세 강화와 감염병 대응체계 주민 홍보와 의료기관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또한 국가비축물자(개인보호구)가 부족한 시 군보건소에서는 수요 조사에 협조해 재해상황 및 감염병 유행 대비 필요한 방역물품을 충분히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병원에 근무 중 휴가 차 국내에 입국 후 인후통, 오한증세로 7월 29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에 격리입원치료를 받고 폐렴 증상의 이유로 2차례 검사 (음성판정)를 받고 퇴원했다.

2018-08-02 11:07:2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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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인가

- 도, 3일 도시개발구역 실시계획인가 고시 예고 - 28만여㎡규모, 광주시청과 연계하여 주거용지, 복합업무시설용지 개발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75억 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30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28만여㎡ 가운데 10만㎡를 주거용지로, 1만4천㎡는 상업용지, 2만4천㎡는 업무시설용지, 1만㎡ 공공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공원, 하천, 도로, 학교용지 등이다. 송정지구는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곳이기도 해 이번 승인이 사업 추진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정지구는 광주IC와 경기광주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08-02 11:06:46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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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수온 ‘전복 폐사’ 피해 예방 노력 필요

여름철 고수온 '전복 폐사' 피해 예방 노력 필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여름철 고수온에 의한 전복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복 종묘생산 및 가두리양식 매뉴얼을 발간해 배포했다. 최근 여름철 전복 피해는 완도, 진도, 신안지역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매뉴얼은 고수온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전복 종묘생산 사육관리 매뉴얼'과 '전복 가두리양식 사육관리 매뉴얼' 등 2종류로 만들었다. 전복 종묘 생산 매뉴얼의 세부 내용은 ▲월별 폐사 발생 ▲폐사 원인 ▲대응 방안 ▲사육 관리 방법을 자세히 수록했다. 전복 가두리양식 매뉴얼은 입식 연도를 기준으로 1년산, 2년산, 3년산으로 구분해 ▲월별 폐사 발생 ▲폐사 원인 ▲사육 관리 및 먹이 공급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앞서 남해수산연구소는 진도군, 통영시, 완도군, 신안군 등의 가두리 양식 현장을 점검하면서 매뉴얼을 활용한 현장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신안군 어업인들의 추가 요청이 있어 이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흑산도 인근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인철 남해수산연구소장은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전복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08-02 10:47:46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