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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소통공간 JEIU 라운지 개관"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소통공간 JEIU 라운지 개관" 4월, 벚꽃이 만개한 봄이지만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학 캠퍼스 잔디밭과 벤치에서의 낭만은 기대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창가에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친구들과의 잡담, 과제물과의 씨름, 졸업작품 제작회의가 필요하다면 인천재능대학교 JEIU 라운지가 그 답을 줄 수 있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9일 학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융?복합 공간인 'JEIU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손장원 교학처장과 대의원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의 시간도 가졌다. 학생관 1층 전체를 리모델링한 JEIU 라운지는 3개월이 넘는 공사를 거쳐 구축된 소통 공간으로 약 1백명 정도 수용 가능한 다목적 홀과 세미나, 스터디 용도의 소형 세미나실, 북카페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연회, 접객, 호텔 서비스 실습이 가능한 레스토랑, 라운지바 등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현장 중심으로 설계하여 활용도를 최대한 높였다. 항공운항서비스과 박은채 씨(2학년)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했던 휴식 공간, 친구들과 편하게 얘기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생겨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학교에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 만큼 우리 학생들도 소중히 활용하고 깨끗한 캠퍼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04-10 17:24: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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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입 정시확대·수능최저 완화 혼란 속, SKY 올해 전략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도 2020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을 완전 폐지했지만, 고려대는 완화하는 수준에 그쳤다. 올해 고2가 치를 내년 입시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높은 일부 대학 위주로 정시모집 확대와 수능최저 완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수능최저 축소나 폐지에 따라 정시모집 이월인원이 감소하지는 않는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1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8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수능최저 적용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 이월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연세대가 공개한 2018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297명 중 수능최저가 반영되는 전형이 138명, 수능최저 미반영 전형은 159명 각각 이월됐다. 수능최저 여부와 상관없이 복수 합격에 따른 이월인원이 발생하므로 수능최저를 폐지하더라도 정시로의 이월인원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올해 신입생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 수준이 낮을 경우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수능최저 수준이 높으면 교과 등급이 떨어져 고려대의 경우 수능최저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고려대가 공개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합격자의 교과 평균등급을 보면, 수능최저 수준이 낮고 교과 성적 비중이 높은 고교추천I 전형(학생부교과)이 1.25등급(인문 1.24, 자연 1.26)으로 교과 내신이 가장 높았고, 고교추천II 전형(학생부종합)은 1.60등급(인문 1.61, 자연 1.58), 수능최저 수준이 높고 교과 성적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전형(학생부종합)이 2.59등급(인문 2.78, 자연 2.38)으로 교과 내신은 가장 낮았다. ■ 2019학년도 SKY 전략은 올해 고3이 치르는 2019 대입은 이미 확정돼 큰 변화가 없다. 이들이 올해 입시에서 실패할 경우 불확실성이 커지므로 올해 입시 전략을 꼼꼼히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2019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전형 일정은 9월 10일~12일까지 같은 기간에 원서를 접수한다. 3개 대학을 모두 지원하는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별 면접과 논술 등의 전형 일정도 파악해야 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구술고사는 11월 23일,24일 치러지고, 지역균형선발전형 면접은 11월 30일, 12월1일, 11월26~30일까지 진행되고, 연세대 논술고사는 수능 직후 토요일인 11월 17일,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면접은 10월 20일, 학종(활동우수형) 면접은 수능 이후인 12월 1일 등이다. 고려대는 일반전형 면접이 수능 이후인 12월 1일,2일 치러지고, 학교추천I 면접은 수능 전인 10월 20일, 21일 등이다. 대학별 변경된 주요사항을 보면, 서울대는 학생, 교사의 서류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폐지와 학교소개자료 양식 폐지가 눈에 띈다. 연세대는 수시 논술전형은 논술 100%로(전년도 논술 70 + 학생부 30) 논술 영향력이 강화됐고, 수능최저가 적용된다. 연세대가 다음해인 2020학년도엔 수능최저를 완전 폐지하기로 해 전형방식에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2019학년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므로 이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이 월등히 높다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면접형), 고려대 학교추천I전형이 유리하다. 비교과 영역을 포함해 학생부 성적이 높은 수험생은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고려대 학교추천II 전형 또는 일반전형이 유리하고,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을 포함해 특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특기자전형, 고려대 특기자전형 등에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수능에서 고득점이 예상된다면 정시를 염두에 둔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8-04-10 16:0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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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문홍철 교수팀, '구부림 내구성 뛰어난' 고전도성 젤 전해질 개발

서울시립대 문홍철 교수팀, '구부림 내구성 뛰어난' 고전도성 젤 전해질 개발 "차세대 플렉서블 전기화학 소자의 핵심 소재로 기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 연구팀이 랜덤공중합체를 기반으로 기계적 내구성과 높은 이온전도성을 동시에 구현해낸 고성능 고체 젤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저명 SCI(과학논문 인용색인) 국제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2.124)'에 지난 5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상용되는 액체전해질은 플렉서블 및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하기에 기계적 물성이 낮고 누액의 문제가 제기된다. 이에 최근 고분자와 염(salt)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 연구가 활발하다. 그러나 고체 전해질은 기계적 물성이 뛰어난 반면 이온전도도가 낮아서 상온에서 사용되는 소자 적용에 한계가 있다. 하나를 향상시킬 때 다른 하나는 저하되는 '트레이드-오프' 관계에서 벗어나, 기계적 물성과 이온 전도도가 모두 개선된 새로운 전해질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두 가지의 단량체가 무작위로 연결된 랜덤공중합체를 합성하여 상온에서도 이온전도도와 기계적 강도 모두 우수한 젤 전해질을 개발해냈다. 이 방법에서는 복잡한 고분자 합성 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젤의 물리적 결합만으로 고성능 전해질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발된 젤 전해질을 활용하여 전기를 가하면 색이 변하는 전기변색소자를 제작했다. 수천 번 소자를 구부려도 성능 저하가 없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에 성공한 것이다. 문홍철 교수는 "이 연구는 이온전도도와 기계적 강도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고성능 고체 전해질을 개발한 것"이라며 "배터리, 슈퍼커패시터, 전자피부, 전기화학 디스플레이 등 전기화학반응을 활용하는 모든 전자소자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 지원으로 수행됐다.

2018-04-10 15:54:47 한용수 기자
우리가 찾아가는 행복!

우리가 찾아가는 행복!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 Wee센터는 4월부터 동계방학 전까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구례 Wee센터 전문 상담가들이 찾아가는 순회상담 'Wee in School(위인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위인스쿨은 학교 안의 Wee센터라는 의미로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구례 Wee센터의 순회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은 '세잎클로버'이다.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의미한다. 네잎클로버인 '행운'을 쫓기 위해 우린 행복을 짓밟고 있지는 않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주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러한 순회집단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한 상담활동으로 학생들의 학교적응능력을 향상시키며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예방과 관리, 학교폭력예방과 대인관계증진 등 다양한 내용의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학부모 상담과 교원자문 등 여러모로 지원하게 된다. 장길선 교육장은 "순회상담 세잎클로버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돕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구례=오인석 기자

2018-04-10 15:27:15 오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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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보행 중심으로 3.7배 넓어진다

서울 광화문 광장이 역사성을 회복해 시민들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10일 오후 2시 고궁박물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에 따르면, 광화문 광장은 지금보다 3.7배 넓어지고, 세종대로와 일부 구간은 10차로에서 6차로로 축소된다. 광장이 생기는 사직·율곡로는 기존의 새문안로5길을 활용해 우회할 예정이다. 시는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월대(궁전 건물 앞에 놓는 넓은 단)를 복원하고 월대 앞을 지켰던 해태상의 원래 위치를 찾아 광화문 광장의 역사성을 되찾는다. 동서십자각을 연결하는 궁장 복원도 추진한다. 시는 역사광장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비롯해 역사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와 문화재청은 단절된 공간을 통합하고 한양도성과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해 광화문 광장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화문 광장을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해 2만4600㎡ 규모의 시민광장으로 탈바꿈한다.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율곡로 자리에 4만4700㎡의 역사광장을 조성한다. 2021년 준공되는 광화문광장은 1만8840㎡에서 6만9300㎡으로 지금보다 3.7배 넓어진다. 광장을 중심으로 서촌과 북촌, 인사동, 정동 등 주변 지역을 걷기 좋게 연결해 도심을 활성화한다. 광장 주변의 공공·민간 건물은 저층부를 상업·휴게 공간으로 바꿔 도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또 지상도로와 지하 보행 지하 보행네트워크 연결을 검토·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북방향을 보행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 남측으로는 시청, 숭례문,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공간을 개편한다. 북측의 삼청동천, 백운동천, 사직단 가는 길 등은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장기적으로 정비해나간다. 시와 문화재청은 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설계공모를 통해 계획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광화문광장 일대는 국가경영 천년 철학과 민본사상이 담긴 대한민국의 중심공간이자 1700만 시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보여준 민주주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광화문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0 15:11: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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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위안부 자료집 발간

일본군의 아시아 침략 전쟁 중 이뤄진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를 번역·해설한 책이 처음으로 출간된다. 책에는 당시 일본군이 실제로 여성들을 강제 연행했다는 증언 등이 담겼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일본의 위안부문제 증거자료집1'의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정부의 위안부 관련 문서와 피해자들의 증인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증거 자료를 모았다"고 말했다. 일본의 위안부문제 증거자료집1은 일본 정부가 공개한 국립공문서관, 방위성 방위연구소, 외무성 외교사료관 등에서 80개의 문서를 발췌해 번역·해설한 책이다. 책은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위안부 관련 자료를 번역하고 해설을 추가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이 가진 위안부 문서를 한국어로 번역·해설한 자료집은 이 책이 처음"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에는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1930년대 초기와 1997년 이후에 발견된 문서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호사카 교수는 자료집에서 일본군이 중국 북부 공략을 포기하고 남방정책으로 작전을 바꾼 이유와 진주만 공격에 앞서 말레이반도의 영국군을 공격한 사실 등을 언급해 일본의 위안소가 만주, 중국, 동남아 등지로 확산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한다. 자료집에는 일본군이 밝힌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겨있다. 특히 피해자들이 일본군에 어떻게 속았고, 강제 연행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서술해 놓았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 병사들의 증언이 담긴 칼럼을 통해 피해자들이 '종군 간호사가 된다', '일본 공장 노동자로 일하러 간다', '군의 식당 종업원이 된다'는 등의 말에 속아 위안부로 끌려가게 된 사실을 밝혀냈다. 호사카 교수는 "중국 도항증명서 발급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다"며 "원래 여성들은 거주지 경찰서에서 도항 목적, 이유, 기간 등을 신고해 신분 증명서를 받았는데, 조선 여성의 경우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인, 대만인의 신분 증명서 서류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일본군이 이들의 신분 증명서를 만들지 않았고, 일부 남아 있는 것들은 다 태워 버려서 증거를 없앴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호사카 교수는 "자료집 내용에 법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중요한 내용이니 꼭 한번 읽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18-04-10 14:49:0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