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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알짜기업]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전통·첨단 어우러진 경제의 새 심장"

- 재무평가, 재직자평판 기준 상위평가받은 중소·중견기업 선정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지난 1984년 5월 구로공단역으로 개통했다. 역 인근에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인접해 붙여진 역명이었지만, IT 등 첨단 벤처기업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2004년 7월 지금의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었다. 경기도 안양시와 광명시 등으로 진입하는 관문이며 상가와 기업이 밀집해 있고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센터역의 기능을 한다. 그럼 구로디지털단지역의 수많은 기업 중 재무평가와 재직자평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기업은 어디일까. 구직자와 기업에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인에이치알이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사람인에이치알은 2005년 설립해 현재 관련업계 순방문자 수 1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채정보와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재무평가 총점은 86.6%로 동종업종 상위 3%에 포함된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매출액 55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사원수 380명으로 규모형태 점수는 87.2점으로 나타났다. 재무상태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안정성은 88.5점으로 집계됐다. 세부지표를 보면 부채비율 8.2%, 당좌비율 405.2%, 신용등급 우수를 보였다. 재무의 양적인 증가율을 보여주는 성장성은 매출액증가율 -19.2%, 자산증가율 11%, 영업이익증가율 25.6%로써 78.4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영업이익률(23.3%), 매출액순이익률(19.3%), 자본금순이익률(15.4%) 등의 지표로 보는 수익성은 92.3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람인에이치알에 재직했거나 재직중인 사람들이 작성한 재직자평판 총점은 75점이다. 세부항목을 보면 조직문화·분위기 78.3점, 급여·복리후생 76.1점, 근무시간·휴가 75점 , 자기성장·경력 73.4점, 경영진·경영이 72.3점을 보였다. 눈여겨볼 답변으로는 65%가 의사소통은 수평적이고, 70%가 사내 직원들 사이가 협력적이라 응답했다. 또한, 사무공간과 휴게공간을 만족한다는 답변이 80%로 집계됐다. 70% 응답자가 고용 안정성과 미래 성장성이 있다고 했다. 한 재직자는 '젊고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것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게임회사 넷마블게임즈도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무의 규모형태와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1년 설립한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과 PC용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총점 86.3점으로 동종업종 상위 1%에 속해 있다. 매출액 1조 731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사원수 675명으로 규모형태는 93.5점을 보였다. 안정성은 부채비율 27.6%, 당좌비율 99.5%, 신용등급 양호로써 82.6점으로 집계됐다. 성장성은 89.7점(매출액증가율 22.1%·자산증가율 44.4%·영업이익증가율 29.9%), 매출액 대비 이익률로 평가하는 수익성은 79.2점으로 나타났다.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매출액영업이익률 9.4%, 매출액순이익률 2.2%, 자본금순이익률 2.0%를 보였다. 이 회사의 재직자평판 총점은 75.8점이었고 세부항복 중 급여·복리후생 만족도가 80.9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사무공간과 휴게공간 등 사무실 환경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94%를 보였다. 조직문화·분위기는 79점, 자기성장·경력 77점, 근무시간·휴가와 경영진·경영 만족도가 71.1점으로 같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사의 한 재직자는 "열정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했다. '국민 내의 기업'으로 잘 알려진 BYC도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회사다. 재무 규모형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55년 설립해 오로지 이너웨어라는 한길만 걸어오면서 국내 내의 산업을 이끌었다. 원사에서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공정체계를 갖추고 있고 약 1600개의 도소매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재무평가 총점은 82.5점으로 동종업종 상위 3%에 포함되어 있다. 세부항목으로는 규모형태가 93.8점으로 매출액 2,111억원, 영업이익 175억원, 사원수 747명으로 집계됐다. 재무상태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안정성은 74.4점(부채비율 82.7%·당좌비율 30.3%·신용등급 양호), 재무의 양적인 증가율을 보여주는 성장성은 78.7점(매출액증가율 16.2%·자산증가율 4.0%·영업이익증가율 -19.5%)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영업이익률(8.3%), 매출액순이익률(3.6%), 자본금순이익률(1.9%) 등으로 평가하는 수익성은 83.3점을 보였다. 재직자평판 총점은 75점으로 세부항목을 보면 조직문화·분위기 77.4점, 근무시간·휴가 75점, 자기성장·경력 74.4점, 경영진·경영 74.4점, 급여·복리후생 73.8점 순으로 나타났다. BYC '속옷', '양말', '안정감', '오래됨'이 연상된다고 응답했다.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자유롭다는 답변이 71%, 고용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81%를 보였다. 이 회사 한 재직자는 '안정적인 고용과 근무환경'을 장점이라고 했다.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의료장비 등 전자기기 제조업체 오스테오시스와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시큐브가 꼽혔다. 오스테오시스는 2000년에 설립했으며 골다공증진단장비, 전자기기,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체로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에 주력한 결과 국내 판매뿐 아니라 약 7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 재무평가 총점은 84점으로 상위 7%에 속해 있다. 규모형태 74.4점(매출액 162억원·영업이익 24억원·사원수 66명), 안정성 92.4점(부채비율 17%·당좌비율 944.7%·신용등급 양호), 성장성 79.9점(매출액증가율 18.6%·자산증가율 16.3%·영업이익증가율 21.5%), 수익성 89.4점(매출액영업이익률 15.2%·매출액순이익률 20.1%·자본금순이익률 15.3%)으로 조사됐다. 2000년에 국내 최초로 보안운영체제(Secure OS)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보안솔루션 업체 시큐브는 설립 이듬해 코스닥 상장 후 모바일 보안과 전자결제·인증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 2015년 11월 국내 PG등록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큐브 PG 플랫폼과 생체수기서명 인증 기술에 대한 FIDO 인증을 획득했다. 재무평가 총점은 82.3점으로 상위 11%에 포함된다. 규모형태 83.4점(매출액 213억원·영업이익 22억원·사원수 105명), 안정성 86.8점(부채비율 33.9%·당좌비율 329.7%·신용등급 양호), 성장성 78.8점(매출액증가율 8.2%·자산증가율 6.9%·영업이익증가율 113.6%), 수익성 80.4점(매출액영업이익률 10.8%·매출액순이익률 8.4%·자본금순이익률 8.3%)으로 집계됐다. 기업정보사이트 캐치(CATCH) 김준석 이사는 "기업의 이름만 보고 지원하지 말고, 기업의 재무정보를 통한 안정성과 재직자평판, 기업문화를 알아본 후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 지원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 캐치

2018-02-01 18:5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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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천개입' 추가로 혐의 21개…김기춘·조윤선도 추가 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직 시절 여당이던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1일 재판에 넘겨졌다.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3심 재판 중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보수단체 불법 지원(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부정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소로 박 전 대통령은 삼성 뇌물수수,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출연 강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등 20개 혐의를 포함해 21개 혐의로 재판 받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4·13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친박계 인사들을 당선 가능성이 큰 대구와 서울 강남권에 공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워 120회에 달하는 '진박 감정용' 불법 여론조사를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불법 여론조사 비용 가운데 5억원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받은 혐의로 현기환 전 정무수석과 후임 정무수석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에게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청와대는 현 전 수석 주도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친박 인사들을 대거 당선시키는 한편, 비박계 인사의 공천 배제를 위해 친박계 의원들과 친박 리스트를 만들고 이들의 당선 가능성을 살피는 불법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청와대가 단순 여론 파악에 머무르지 않고 새누리당 공천 규칙과 관련한 대응 지침 등 선거 기획 문건을 만들어, 당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불법 여론조사 비용은 총 1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전 수석은 청와대 자체 예산 중 4억원을 전용했지만, 나머지 비용을 대기 위해 국정원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불법 선거 기획과 여론조사 동향을 박 전 대통령에게 수시로 보고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박 전 대통령 역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의 청와대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다른 청와대 공직자들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국정원에서 1억5000만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이원종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은 국정원에서 각각 4500만원, 5500만원의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또 청와대에 불법 선거운동 비용을 지원하고 조 전 수석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에게 국정원 특활비를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로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을 추가 기소했다. 국정원 예산을 담당하던 이헌수 전 기조실장, 일부 특활비 전달에 관여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도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박근혜 정부의 불법 보수단체 지원(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주요 사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33개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준우·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신동철·정관주·오도성 전 국민소통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불법 보수단체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단체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8억4800만원)과 고엽제전우회(5억6300만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8-02-01 17:09: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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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명승택 교수, '뼈 소재 모방한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개발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명승택 교수 연구팀이 인체의 뼈를 모방한 소재(NaCaPO4)를 나트륨이차전지 전극소재에 적용해 기존의 단점을 개선한 양극소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비용이 저렴하고 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나트륨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명승택 교수는 지난해 10월 매장량이 풍부한 철 산화물과 전기 전도도가 높은 신소재 탄소나노튜브를 결합한 나트륨이차전지용 양극소재 복합체를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단단하고 이온 전달에 유용한 인체의 뼈 소재를 양극소재 표면에 적용해 층상(P2) 소재가 갖는 기존의 효율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층상구조란 층 안의 분자 또는 원자의 결합력과 층 사이의 결합력이 다를 때 형성되는 구조로, 얇게 벗겨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고용량 층상구조 소재는 초기에 주목을 받았지만 구조적 불안정성에 따른 입자 분해 효율 문제가 있어 나트륨이차전지용 양극소재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에탄올에 뼈 소재 원료와 층상구조 양극소재를 섞어 80℃의 온도에서 증발시키고, 이후 열처리 과정을 통해 양극소재 표면에 뼈 소재 원료를 치밀하게 부착하는 방법으로 나트륨이차전지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약 40% 향상시켰다. 명 교수는 "뼈 소재를 이차전지 분야에 접목시켜 우수한 특성을 보이는 나트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를 개발했다"며 "나트륨 이차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또 다른 분야에도 인체 소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2018-02-01 16:37: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