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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이 한자리에…국민대 글로벌 창업캠프 개막

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이 한자리에…국민대 글로벌 창업캠프 개막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이하 K-GEB) 프로그램이 지난 3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으로, 국민대 학생과 전 세계 각지의 예비 창업 학생이 하나의 팀이 되어 4주간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총 6개 팀이 참여, 전문 멘토단의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품 제작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국민대서 진행하는 이번 K-GEB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CEO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차원에서도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상상에 그쳤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을 만큼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이번 K-GEB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이 창업 관련 글로벌 실무능력과 팀워크 마인드를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5:57: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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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5) 스마트헬스케어가 심리치료 방식도 바꾼다

[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5) 스마트헬스케어가 심리치료 방식도 바꾼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첨단 ICT기술은 의료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심리치료라고 예외가 아니다. 당장 문항에 대한 답변에 의존하던 기존 심리검사부터 ICT기술을 도입하면 간편하고도 정확한 진단으로 대체 가능하다. 전통적인 심리치료사 과정을 거친 이들에게는 낯선 변화다. 메트로신문은 현재 국내에서 이같은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를 만났다. 김 대표는 과거 가족의 심리치료 과정에서 진단과 문진 기준의 정확성에 의문을 느끼고, 정신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겠다고 생각해 기기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물이 옴니핏 마인드케어로 생체신호 맥파(PPG), 뇌파(EEG) 측정 및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건강, 두뇌건강을 분석하고, 분석된 결과에 따라 심리 치유 및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김 대표를 통해 심리치료사들이 맞이하고 있는 변화를 살펴봤다.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이 전통적인 심리치료와 다른 점은? "먼저, 기존 문진표에만 의존하던 심리상태 진단을 객관적인 데이터인 생체신호를 접목하여 분석·진단을 지원, 좀더 신뢰도 있는 심리 상태 진단이 가능하다. 실제 문진표의 문항에 대한 답을 거짓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심리상태를 분석하기에는 충분치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두번째로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 심리상담의 접근성 부족,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 기기를 도입하면 1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관리자의 도움 없이 자가 측정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측정 이력을 본인이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ICT 기술이 심리치료 등 의료분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리라 보나? "ICT 기술 등의 발전으로 더 이상 의료 공간은 한정된 곳이 아닌 집, 길거리, 헬스센터, 직장 등의 실생활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질병의 진단·치료가 아닌 평생관리, 순간 치료가 아닌 24시간 진료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스포츠, 일상활동, 식생활 등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에 헬스케어가 도입되는 등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전망은 어떤가?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전체는 2010년 3조5600억 달러 규모에서 2015년 4조9700억달러, 2020년까지 6조86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이 가운데 예방에 대한 부분은 2010년 2100억달러에서 2020년 6900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12.4%)이다. 따라서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의 심리치료 적용도 크게 늘 것으로 생각한다." -이 분야에 진출하려는 이들이 스마트 기술 도입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려면? "4차 산업 혁명 도래에 따른 융합된 사고가 필요하다고 본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컴퓨팅 파워 등의 신기술이 빠르게 등장하고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이기종 산업 간의 융합을 할 수 있는 사고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에 있어서도 기존의 전통적인 상담이론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 ICT 기술, VR/AR 기술에 대한 이해 등 좀더 융합된 상담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용훈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전자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통신업체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하다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주)옴니텔 창업에 참여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자지난 2014년 (주)옴니씨앤에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원스탑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인 옴니핏은 통합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측정, 진단, 처방, 훈련 등을 모두 다룬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도 그 중 하나다.

2017-07-04 15:08: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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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삼성 따라하기? 아이폰8 탑재 위해 생체인식 기술 개발중

애플의 삼성 따라하기? 아이폰8 탑재 위해 생체인식 기술 개발중 애플이 삼성의 갤럭시폰과 마찬가지로 생체인식 기술을 새 아이폰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의 지문인식 방식을 대신해 아이폰8에 사용자의 안면을 3D로 인식하는 기술을 탑재, 사용자의 로그인은 물론이고 모바일결제와 보안앱을 작동시키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를 보강하는 목적으로 홍체인식 기술도 테스트 중이다. 다만 이 기술들은 아직 개발단계라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전했다. 3D 센서는 인식 속도와 정확성에 주력, 불과 백만분의 일초 만에 사용자의 안면을 인식하고 아이폰의 보안을 해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는 생체인식 기술을 스마트폰에 도입한 것은 삼성이 먼저이긴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애플이 내놓을 안면인식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홍체인식이 2D인 반면, 3D 방식의 안면인식 기술은 위조가 어려워 좀더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한편 블룸버그는 애플이 안면인식 기술 이외에 인공지능 칩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폰도 테스트 중이며, 내부적으로 '애플 신경 엔진'(Apple Neural Engine)으로 부리는 이 인공지능칩은 이미지 인식과 검색어 처리에 관여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2017-07-04 12:49:53 송병형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성동구청-OCI, 햇빛 전기차 충전소 시범사업 추진

서울에너지공사-성동구청-OCI, 햇빛 전기차 충전소 시범사업 추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OCI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우현)가 태양광, 풍력으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하였다가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4일 세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동구 용답 제2주차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20kW, 에너지저장장치 140kWh, 전기차 충전기 2기 규모 이상의 설비를 설치, 시험운영을 거쳐 올 12월부터 상용 충전시설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아 전기차의 친환경성 논란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최대한 고려하여 도시미관과 어울리는 융·복합 체험교육 랜드마크 시설로 설계 하겠다"고 말했다. OCI 김재신 사장은 "그 동안 OCI가 태양광 분야에서 쌓아온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라스테이션 사업이 안정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했고,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은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서울형 신재생에지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는 향후에도 성동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자치구와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7-07-04 12:13: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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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22) 지하철 공사 막아선 문화재위 '남대문 지키기' 집념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22) 지하철 공사 막아선 문화재위 '남대문 지키기' 집념 1971년 7월 6일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인 1호선 공사가 착공된 지 3개월만에 돌연 중단됐다. 국보 1호인 남대문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문화재관리위원회의 제지 때문이었다.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착공식에서 3년내 완공을 장담했던 지하철 공사는 그해 10월 19일 방진공법을 적용한다는 조건을 달고서야 재개될 수 있었다. 남대문을 지키려는 문화재위의 집념이 거둔 성과였다. 문화재위의 문제 제기는 1971년 4월 21일 착공식 이전부터 있었다. 문화재위는 4월 10일 남대문을 바짝 붙어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의 설계안이 이미 지상교통량으로도 과중한 진동을 받고 있는 남대문을 붕괴시킬 것이라며 서울시의 문화재저면통과설계안을 부결시켰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당국의 설계안대로라면 지하철 노선은 남대문의 북쪽으로 2m 간격을 두고 폭 12m 높이 6m의 지하철이 통과하게 되어 있었다. 현대식 철근콘크리트건물과는 달리 석축목조건물인 남대문이 공사 및 이후 지하철 운행에 따른 진동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란 게 문화재위의 우려였다. 하지만 문화재관리국장이 포함된 중앙 도시계획위원회는 문화재위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후에 협의할 문제라며 미루었고,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특수한 방진공법을 쓰면 될일이라며 공사를 강행했다. 그러다 재차 문화재관리위가 문제를 제기하며 공사가 중단된 것이다. 문화재위와 서울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제3자에게 기술진단을 의뢰했다. 문화재위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의 기술진단 의뢰를 받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로, 7월 8일 KIST 유체기계연구실장을 반장으로 한 조사반이 구성된다. 이후 두달에 걸친 기술진단을 실시한 조사반은 8월 28일 "공사 도중이라도 효과적인 방진대책만 세운다면 오랫동안 부식돼 있고 풍화된 남대문의 기단이 손상을 입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라 문화재위가 공사 진행을 인정하지만 마지막까지 조건을 달았다. 문화재위가 서울시에 요구한 추가 방진대책들을 보면 ▲제일 밑에 까는 고무판은 합격품을 쓸 것 ▲방진벽을 130m로 늘릴 것(설계에서는 100m) ▲제일 밑 콘크리트 부분의 방진판으로 사용되는 코르크판은 남대문 중심위치에서 양쪽으로 250m씩 모두 500m를 깔 것(설계는 100m) ▲방진벽의 남대문쪽 수직벽은 지표까지 연장하여 완전히 단절층을 만들 것 등 9가지나 됐다. 착공 이전부터 시작된 문화재 보존을 둘러싼 갈등은 이같은 방진대책이 확보되며 비로소 마무리됐다.

2017-07-04 12:01: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