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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더스포츠엠 대표 "장시호의 영재센터와 사실상 한 회사"

한모 전 더스포츠엠 대표가 장시호 씨가 전면에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센터와 스포츠엠이 사실상 한 회사라고 증언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자신이 대표임에도 실질적인 결정권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검찰이 '대표이사인데 결제한 적 있느냐'고 질문하자 "없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더스포츠엠 대표가 된 배경에 대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있는 학교 후배 소개로 장씨를 알게 돼 미팅하고 얘기를 나눴다"며 "하고 싶은 얘기나 방향성에 부합돼서 결정하고 그 일(대표이사)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 전 대표는 '영재센터와 스포츠엠의 실제 운영자가 장씨이고, 같은 공간에서 업무분장되지 않은 한 회사라고 느꼈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 또 "영재센터와 스포츠엠이 같이 운영돼 (영재센터를) 컨설팅해줬다"고 증언했다. 그는 검찰이 '스포츠엠과 영재센터가 구분 없이 일하는 과정에서 영재센터 일을 도운 적은 있지만, 스포츠엠이 독자적으로 (동계스포츠) 캠프를 컨설팅한 적은 없다는 것이냐'고 묻자 "그게 맞는 듯하다"고 대답했다.

2017-02-24 14:07:4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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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문체부, 장시호가 신청한 영재센터 교부금 7억원 즉시 지급"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교부금 7억여원을 받는 과정에서 자부담금을 지출한 것처럼 속였다는 증거가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장씨,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서증(문서로 증거로 삼음)했다. 검찰은 문체부가 영재센터 측이 신청한 교부금을 신속히 내어주는 등 행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거를 제시했다. 검찰이 내놓은 '영재센터 설립 승인 및 교부 결정 안내' 공문을 보면, 교부금은 2015년 9월 영재센터가 신청한 금액인 4000만원으로 같다. 문체부는 영재센터가 신청한지 사흘만에 교부금을 내줬다. 장씨가 허위로 자부담액을 집행하는 식으로 교부금을 타낸 증거도 나왔다. 검찰은 "교부조건 6항을 보면, 사업 시행자는 적립금 신청 시 제출한 문서에 따라 자부담액을 집행해야 한다"며 "장씨는 법인 명의만 남은 허인기획과 거래해 자부담금을 지출한 것처럼 가장해 문체부를 기망해 교부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문체부에서 교부금을 담당한 공무원 증인신문을 통해 이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영재센터가 2015년 12월 18일 신청한 1억9000만원도 그대로 교부금으로 지급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교부금 지급일도 같은 날"이라며 "신청액도 그대로 인용하는 등 문체부가 제대로 (신청서를) 검토했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재센터는 교부금을 받기 위해 누림기획과 거래해 자부담금을 쓴 척하고 교부금을 받았다"고 짚었다. 이후에도 문체부의 신속한 교부금 지급이 이어졌다. 검찰이 꺼낸 '동계스포츠 영재육성 통보' 공문을 보면, 문체부 교부금은 영재센터 신청액과 같은 4억여원이다. 검찰은 "영재센터가 보조금을 신청한 날은 지난해 7월 6일"이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신청 다음날인 8일에 문체부가 교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 시간이 있었지만 신청액 그대로 인용해 4억7000만원을 줬다"며 "(문체부가) 검토를 제대로 했는지, (누군가) 힘 써준 것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버릴 수 없다"고 했다.

2017-02-24 11:44:3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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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영재센터 전면적 운영자는 장시호 맞다" 서증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장시호 씨가 세입세출을 직접 처리하는 등 전면적인 운영권을 가졌다는 증거가 법정에서 쏟아지고 있다. 검찰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조카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서증(문서를 증거로 삼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최씨 지시로 김 전 차관의 후원을 통해 영재센터를 세웠다. 이날 검찰이 제시한 예탁금 잔액 증명서와 기본재산 출연 확약서 등에 기재된 설립자금 5000만원은 장씨가 최씨로부터 받아 박재혁 영재센터 초대 회장에 전달했다. 검찰은 영재센터에서 진행됐다는 임시총회는 장씨가 미리 작성한 회의록을 읽는 수준에 그친 사실도 짚었다. 검찰은 장씨가 영재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증거도 가리켰다.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이사회 의결 없이 사무국에서 직접 처리한다는 정관을 보면, '사무총장' '장 이사'로 불린 장씨에게 사실상 영재센터 운영에 대한 전권이 주어졌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장씨는 삼성과 GKL에 대한 권리행사 방해와 강요 부문, 업무상 횡령 강요, 보조금법 위반과 사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씨에게만 적용된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영재센터의 자부담을 가장해 문체부로부터 3억원을 부당수령해 편취했다는 내용이다.

2017-02-24 11:03: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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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다퉜을 때 가장 듣기 싫은 '최악의 멘트'는?

애인과 다퉜을 때 가장 듣기 싫은 '최악의 멘트'는 "나 피곤해, 더 이상 이야기 하지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모바일 결혼정보 '천만모여' 회원 375명를 대상으로 '다퉜을 때 화를 부르는 내 애인의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1%가 "나 피곤하니까 더 이상 이야기 말자"를 최악의 멘트로 꼽았다. 이어 "또 시작이야(29%)", "전 애인은 그런 적 없는데 너는 왜 그래?(15%)", "나 원래 그래, 모르고 만났어?(9%)", "그냥 내가 다 미안하다고 하면 돼?(4%)", "기타(2%)" 순으로 이어졌다. 연인 간 다툼이 시작되는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의 39%는 말다툼의 주요 원인으로 '빈정거리는 말투'를 택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감정 없는 사과(31%)', '말도 안 되는 변명(19%)', '되려 약점을 들추는 모습(7%)', '기타(4%)' 순이었다. 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혼남녀들이 관계 회복에 대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 연인의 모습을 봤을 때, 혹은 배려가 부족한 상대방의 모습을 볼 때 가장 크게 실망한다고 답했다. 가연 관계자는 "연인과 다퉜을 때는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며 "단순히 상황을 넘기려 하지 말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2-24 10:1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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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의장실에서 특검법 직권상정 등을 포함한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 40여분간 논의했으나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3당이 단일 개헌안 마련에 합의하는 등 '개헌 연대'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개헌파도 개헌 워크숍을 열고 대선공약으로 개헌을 명시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산업> ▲정부가 긴급하게 소비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내수 시장 소비심리 위축이 경기회복세의 발목을 잡을 것을 우려한 조치다. 1월 소비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청탁금지법 시행, 제조업 고용부진 등의 영향에 2009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얼어붙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적용될 모바일 AP '엑시노스9'를 10나노 공정으로 양산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 미세공정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0나노 양산에 들어간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게 됐다. ▲LG전자가 올해 TV 시장에서 OLED와 LCD 듀얼 프리미엄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시리즈를 선보인 LG전자는 OLED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금융·마켓·부동산> ▲ 23일 신한지주와 KB금융지주가 예년보다 20% 이상 배당액을 올린 가운데, 나머지 은행도 실적이 좋았던 만큼 배당액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행권의 건전성 악화와 국부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은행권에서는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영국 런던에서 유로머니지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 11.3 대책발표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열기가 꺾이며 집값 하락 걱정이 없는 뉴스테이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 흥행에 힙입어 유통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을 게임 성지로 구축, 검지족 사냥에 나섰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방송 제작비로 연간 4500억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디어산업 활성화 및 한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이 제8회 삿포로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1980년대 험난했던 시대적 애환 속에서 평범하고 정직한 일상을 꿈꾼 보통의 사람들에게 벌어진 소용돌이 같은 사건을 그린 영화 '보통사람'이 오는 3월 개봉한다. 배우 손현주, 라미란, 김상호, 장혁 등이 출연한다.

2017-02-24 06:3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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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앤독스, 자체 병원 운영으로 수원 강아지분양 숍 주목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의식이 정착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이란 인식으로 함께하는 인구가 천만이 넘었다. 강아지분양 인구가 점차 늘면서 애견분양업체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의 비전문성을 가진 애견숍에서 분양을 잘못 받으면 낭패를 보는 건 물론이고 마음의 상처까지 입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애견분양업체들이 한 마리의 분양을 위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사이트상에 홍보를 한다는 것이다. 강아지 고양이 분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동물병원이 존재하는지 알아보아는 것이다. 분양 후 건강상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된 치료는 물론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기며 동물병원과 숍과의 협약을 맺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동물병원이 아닌 이상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입원치료가 쉽지 않다고 한다. 캣츠앤독스는 자체동물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켄넬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의 고민인 강아지 고양이의 외모는 물론 건강이나 사후관리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선진국형 펫샵이다. 매장 내에는 특수견종인 포메라니안, 비숑, 불독, 웰시코기, 보스턴테리어, 장모치와와나 인기견종인 말티즈, 토이푸들, 시츄, 요크셔테리어 등 다양한 강아지들이 있다. 또한 러시안블루, 샴 스코티쉬폴드, 브리티쉬숏헤어, 아메리칸숏헤어, 아비시니안 먼치킨 같은 다양한 고양이들이 있어 방문 후 직접보고 분양이 가능하며 분양 전 실제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소비자들이 확인이 가능하여 건강한 강아지 고양이를 분양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가는 애견숍이다. 캣츠앤독스 관계자는 무분별한 분양과 문제점등을 고려해서 가맹을 주지 않으며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분양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 유기묘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해야할 반려가족으로 신중히 계획 후 심사숙고하게 분양을 해야만 반려동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17-02-23 17:32: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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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 또 끌고...박 대통령 시간싸움 닷새 안에 판가름

박근혜 대통령측의 탄핵심판 '시간끌기'가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종료인인 28일 전에는 결말을 낼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당초 24일에 최종변론기일을 열고 심판 준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 변호인단이 빠듯한 일정을 이유로 3월 2~3일로 미뤄달라 요구해 최종변론기일을 27일로 절충했다. 23일 국회는 헌재의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드린 반면, 대통령 변호인단은 아직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내지 않은 상태다. 언제라도 다시 최종변론기일 연장을 주장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다. 27일로 최종변론기일이 확정된다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3월 13일 이전에는 탄핵심판 선고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날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일이다. 그러나 대통령 변호인단의 최근 행보를 볼 때, 최종변론기일 '흔들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의견이 법조계 일각에서 제기된다. 변호인단은 당초 24일을 최종변론기일로 정하고 22일까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알려달라는 헌재의 요구를 듣지 않은 전례가 있다. 22일 변론기일에는 박한철 전 헌재소장 등 20여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강일원 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을 하는 등 시간 끌기에 사활을 거는 모습도 보였다. 박 대통령 측 김평우 변호사는 "3월 13일 자기(이 권한대행) 퇴임 일자에 맞춰 재판을 과속으로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이날 변론기일을 마친 국회 측이 최종변론일 연기에 승복 의사를 밝혔지만, 대통령 대리인단은 승복 여부를 밝히지 않아 '불씨'를 남겨놓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달 25일 박 전 소장의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에 대해 '중대 결심(대리인단 전원사퇴)'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시간을 끌수록 탄핵심판에서 유리해진다. 헌재법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에 필요한 재판관은 전체 9명 가운데 6명이다. 따라서 이 권한대행이 없는 7인 체제에서는 2명만 반대해도 박 대통령은 직을 되찾는다. 숫자만 따지면 시간을 끌수록 탄핵 가능성이 줄어드는 구조다. 따라서 박 대통령 탄핵 정국의 승부수는 이 권한대행의 퇴임일 이전 선고 여부에 달렸다.

2017-02-23 17:17:2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