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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마 증언? "정 원장, 세월호 침몰 당시 대통령에 아이롱펌" 충격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아이롱 파마를 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MBN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전속 미용사인 정모 원장으로부터 장시간에 걸쳐 파마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중앙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기 전 한 차례 머리 손질을 받았다는 청와대의 해명이 있었는데, 당일 오전에도 박 대통령이 장시간 파마머리를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는 증언이 나온 것. 보도에 따르면 한 미용업계 관계자는 “정 씨가 세월호 침몰 당일 대통령에게 아이롱파마를 해줬다”며 "정 씨가 매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머리 손질을 마치고 미용실에 도착하면 오전 10시 30분쯤 되는데, 그날은 꽤 늦어서 물어보니 그렇게 대답했다”고 폭로했다. 정 씨가 대통령의 머리 파마를 위해 청와대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8시쯤으로, 보통 아이롱파마를 하는 데 3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때부터 작업이 시작됐다 해도 오전 11시를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월호 당일 대통령 행적에 대한 특검 조사까지 예고된 가운데, 조금씩 드러나는 7시간 조각의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12-14 21:42: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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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광 교수, 촛불시위 비하 뭐라했길래? 이화여대 학생 "인종차별적"

박재광 교수가 촛불시위와 젊은 세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이화여대 학생들이 뿔났다. 최근 한 보도매체는 이화여대 학생 말을 인용해 박재광 위스콘신대학교 교수(건설환경공학과)가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께 이대 교양수업인 '미래 환경의 이해' 초청강사로 일일 특강을 하던 중 불쾌한 말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박재광 교수는 이 특강에서 촛불시위를 비판하고 젊은이들을 폄하하는 발언, 인종차별적, 여성비하적인 발언을 내뱉어 학생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것.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박재광 교수가) 걸핏하면 시위하는 인간들이 문제다. 아시아인들은 감성적이다. 툭하면 울고 툭하면 시위한다"고 촛불시위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비하를 섞어 비난했다고 전했다. 또 "나 때는 한 달에 두세 번 집에 가며 일했다.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일으켰다. 지금이 얼마나 풍요로운 세대인데 투정부리는 여러분이 얼마나 한심한지 아느냐"며 "물, 커피 사 마시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미국 대학생들은 텀블러 들고 다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남편을 등쳐먹고 살고 싶지 않으면 미국에 가서 살아라. 미국은 능력을 펼칠 수 있지만 한국은 (남편을) 등쳐먹고 살 곳이다. 남편에게 얹혀살고 싶은 사람 손 들어봐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재광 교수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를 해명하는 글을 올렸으나 다시 삭제했다. 원고지 17매 분량의 긴 글에서 박재광 교수는 "여러 곳에서 강의를 했는데 이화여대에서만 문제를 제기했다"며 "수강생이 많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해명했다.

2016-12-14 18:59:5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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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 아빠, '장원아이'에서 부모 강의 들으세요

장원커뮤니케이션이 이번달 넷째 주부터 인터넷 강의 사이트 '장원아이'를 통해 예비 부모 교육 강좌를 내놓는다. 강좌는 초보 부모에게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육아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에 쓰인 자료는 장원교육 학점은행기관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교수들이 사용하는 대학 강의자료의 요약본이다. 예비 부모 교육 강좌는 부모교육과 영유아 발달, 아동 영양학 등 3과목으로 진행된다. 부모교육 강의는 전체 7강이다. 장원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부모교육의 근간을 이루는 이론과 전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각 이론의 장단점과 효과를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유아 발달에서는 1강부터 12강까지 유아 발달의 기초 개념과 특성을 파악한다. 신체·언어·사회정서·인성·자아·사회인지·도덕성 발달 등 각 단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발달이 지체된 유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제안한다. 아동영양학에서는 총 11강에 걸쳐 영유아의 건강과 영양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영유아기의 단계별 영양관리와 식생활 지도법도 가르친다. 수강 신청은 장원아이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규식 장원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한 교육 강좌가 온라인에는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며 "이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양질의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강의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2016-12-14 16:47:2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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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바느질을 기억하세요? 종로구 '침선의 기록, 손의 기억 展'

종로구가 이달 23일까지 인사동 고은갤러리에서 '침선(針線)의 기록, 손의 기억 전(展)'을 연다. '침선'은 바늘과 실을 아우르는 말이다. 좁게는 천으로 무언가를 짓거나 꿰매는 바느질을 뜻한다. 넓은 의미로는 바느질로 만든 모든 의복과 소품을 가리킨다. 20년 전 한복은 수요가 많아 침선의 전성기였다. 그러나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2000년대 들어 한복시장이 침체돼 장인의 활동이 줄었다. 종로구는 두 가지 목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첫째는 장인에 의지하는 침선 문화가 다음 세대와 단절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둘째로 '손 기술'의 가치를 대중과 나누고 그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 위기에 처한 침선 문화를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 정보 제공보다는 대중들의 흥미 유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기존의 침선관련 전시가 완성된 한복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전시는 바느질만 남기고 한복의 원단을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바느질 자체에 중점을 두는 전시가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침선 바늘과 실의 조화 ▲침선 8가지의 바느질 ▲침선 바느질의 위치를 찾아라 ▲아름다운 마무리 ▲침선의 친구들 등 9개 부문으로 나뉜다. 침선 관련 인포그래픽과 자료, 실물 전시가 이어진다. 전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기획전이 우리나라 전통 문화 침선 기술을 보존·계승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로구만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종로문화재단이나 고은갤러리로 하면 된다.

2016-12-14 16:47: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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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살 예방 '지역 복지 아카데미' 운영

서울 노원구는 지역 복지활동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6일과 22일 '공공복지 속의 마을공동체 그리고 자살 예방'이란 주제로 노원구청 소강당과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노원구와 노원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연다. 강의는 동주민복지협의회와 통장, 마을살피미, 이웃사랑봉사단 등 복지 활동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으로 복지활동가들이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의 실천 방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차 교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이 강의한다. 강사는 공유 도서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활동가들이 이웃의 마음을 여는 방법과 과정을 소개한다. 박병선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차 강의를 맡는다. 박 교수는 정신 보건 영역에서의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노원구는 지난 2010년 자살예방사업 시행이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조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자살위험군 조기발견 확대와 사후관리 등으로 자살률 낮추기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에 대한 '마음건강평가' 실시와 중·장년층에 대해 중점 관리 하고 있다. 중·장년 남자와 고령 남자독거어르신의 자살이 늘고 있다는 분석에 따랐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 일선에서 복지 도우미 역할을 하는 복지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6-12-14 16:46:4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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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소년 '미리 온 크리스마스' 즐겨요

도봉구는 17일 플랫폼창동61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문화축제 '미리 온(on) 크리스마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청소년과 청년 문화단체 8곳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1부 청소년 포럼과 2부 청소년 문화파티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청소년 포럼 '산타할아버지와 장난감정비소'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체인지 메이커로 활동한 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본다. 포럼은 산타할아버지가 고장 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음악과 패션, 음식, 놀이를 주제로 청소년 문화파티가 열린다. 댄스와 힙합, 밴드공연과 패션쇼가 주 무대다. 청소년 패션 모델들의 패션·뷰티 백스테이지, 예비 K-POP스타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뮤직라운지 무대가 마련된다. 1부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3층 주민워크숍룸에서 열린다. 2부는 오후 1시∼4시에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도봉구는 이외에도 역사 부루마블, 크리스마스우체국(희망트리),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처방해주는 말랑병원&약방, 우주의 기운을 담은 유부주머니, 트리를 품은 핫초코 등 청소년들의 생각이 담긴 테마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능성을 열어보는 이번 파일럿 형식의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문화기획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창동에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도봉구와 동북4구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2016-12-14 16:46:2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