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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정민,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동상

경희사이버대 한정민,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동상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 한정민 학생(15학번)이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의 한식요리경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국내 단일 요리대회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다. 한정민 학생은 한식 전문 오너셰프 출신으로 제1회 우리술주안상대회 탁주 부문 동상 수상(2015), 제1회 새참요리 경연대회 은상 수상(2015) 등 주 분야인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이미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 평소 즐겨먹는 음식에서 발전시킨 ▲삼겹살과 더덕 삼합 ▲완자가지구이 ▲두부 팬케익 등 창작한식메인요리 3가지를 개발해 선보였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준비했다. 요리 못지않게 중요한 테이블 세팅과 플레이팅은 학과 선배인 오현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정민 학생은 "전시회 참가, 레스토랑 운영 등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수상의 자양분이 됐다. 학우들의 열렬한 응원과 도움을 준 선배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과의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나도 오너셰프(aT센터의 청년외식창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시부스 및 매장의 기획·운영에 대해 경험했다. 한정민 학생은 외식조리경영과 농산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주부이지만 관심 있는 분야를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 늦은 나이에 진학했다"며 "대학원에 진학하고, 귀농을 할 계획이다. 고향 곡성에서 지역 주민들과 맛과 멋,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서보원 외식조리경영학과장은 "외식조리산업을 이끌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 우리 학과는 외식과 조리, 경영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외식·조리 관련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는 삼품제도(三品制度)와 학과 특성화사업을 통한 행사·경연대회 참가로 이론적 지식과 실무·현장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르노뜨르 요리·제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재학생들이 경연대회 수상을 비롯해 레스토랑 창업,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7월 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외식조리경영학과를 포함해 2개 학부(6개 전공), 17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2016-06-21 12:56: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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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21일 국무회의가 평소와 달리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일정을 고려해 오후 2시께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세 야당이 이번주 안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 서울시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한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가 자료를 은폐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즉각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산업 ▲ 삼성전자가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IoT 플랫폼과 퀀텀닷 기술의 성공스토리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 팬택의 향수 '스카이'가 4년 만에 돌아온다. 팬택은 오는 22일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스카이(제품명: IM-100)'를 선보인다. ▲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 서비스'페이나우'에서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으로 실시간 계좌이체가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포] 뜨거운 용광로의 열기로 가득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4시간 쉴새 없이 가동되고 있다. 이 곳은 연간 생산량 400만t 규모의 고로(용광로) 3기를 포함해 전로, 전기로, 열연, 후판, 철근 설비를 갖추고 있다. 금융·마켓 ▲연 1%대 저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 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이다. 비난이 잇따르자 일부 카드사가 연 24.8%에서 24.3%로 낮추는 등 최대 1%포인트 떨어뜨렸다. 시장에선 "카드업권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향후 금리조달 불확실성이 커 섣불리 인하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ING생명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와 관련 없이 재해사망보험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관련 행정소송도 취하한다. 반면 삼성생명 등은 대법원에서 소멸시효 판결이 나올 때까지 유보한다는 입장이다. 유통·라이프 ▲ 한국허벌라이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협업으로 만든 스포츠음료 '허벌라이프 24 CR7 드라이브'를 한국시장에 공개했다. 이 제품으로 스포츠와 운동에 관심이 높은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나란히 시즌 1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도 안타를 생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가 20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EDM 공연 DJ 라인업이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의 라운지 클럽 홍대 도로시와 클럽 베라(VERA)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개그맨들의 대대적인 디제잉 페스티벌로 '코미디위크' 기간 매일 저녁 애프터 파티 형태로 펼쳐진다. ▲ 유통업계가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여름맞이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갔다. 바캉스 아이템을 비롯해 여름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여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 서울시가 빅데이터로 도로함몰 우려 지역을 미리 예측해 동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도로함몰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서울 전역의 도로함몰과 지반침하, 동공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전산지도상에서 통합 관리하고 노후 하수관거 등 지하매설물과 굴착복구정보 등도 연계해 도로함몰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탐사해서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2016-06-21 05:54: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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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인·지' 입학식 개최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교보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인·지' 제1기 입학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손잡고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스쿨이다. 체계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랑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한다. 교과서 중심의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인성 개발·지혜 함양(체·인·지)'을 테마로, 청소년 스스로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키우는 데 초첨이 맞춰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기 참여학생 30명과 담당교사·대학생 멘토·교보교육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간 팀 주제 선정, 운영원칙 토론 등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초과정과 공동체활동, 젬베 공연 등 팀워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과 경기도권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들로 구성된 30명의 1기 입학생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리더십 스쿨에 참여한다. 김대영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대화와 토론, 발표를 생활화하고 리더십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배우고 성장하며 이 같은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보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 스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리더십 스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세미나·특강 등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펼칠 방침이다.

2016-06-20 18:49: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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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정부 3.0국민체험 마당 가보니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대한민국의 행정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됐다. 생애주기 행정서비스는 물론 수중산책, 지진 체험 등 맞춤형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정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체험마당'을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미래를 종합 소개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3.0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쉽고 편리하게'…정부, 손끝으로 만나자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정부 서비스라는 의미에서다. 이에 따라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환경을 구현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부3.0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들은 정부3.0 대표 서비스들로 생활 밀착도가 높고 국민 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총 200여 개의 사례들을 엄선했다.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해 생애관, 맞춤관, 데이터관, 참여관, 열림관, 스마트관, 미래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아이는 '과자 만들기'·부모는 '건강 측정' 행사기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마술과 노래, 춤이 어우러진 '경찰청 홍보단 공연', 앙상블과 중창이 어우러지는 '국방부 군악대 공연' 등이 진행됐다. 경찰청 공연에는 최강창민, 동해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오전에는 한류스타 '지창욱 팬사인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고래과자 통계만들기', '어린이 발명체험교실' 등의 행사도 열렸다. 남은 행사 기간에는 노래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제주 이주 예술인 미니콘서트'와 합창과 전통가락이 재현되는 '문화우물사업 마을주민 공연' 등 문화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건강걷기 측정 체험' 등 부모세대의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 모두 참여가 가능한 셈이다. 이밖에 각종 공모전,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특별한 할인혜택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코엑스 내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면세점, 백화점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朴대통령 "정부3.0통해 국민 생활도움되길" 이날 오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3.0이 가져오는 알찬 변화들이 우리 국민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전시관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현황을 보여주는 '공공데이터 타운' ▲지자체 정보 공개를 활용한 맞춤형 시각 서비스인 '전국규제지도' ▲민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대표적 사례인 '도시숲 만들기' ▲학생 대상 맞춤형 정책인 '자유학기제' 등 정부3.0의 대표적 성과들을 둘러봤다. 행사를 주관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많은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3.0 생활화를 통해 국민 생활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6-06-20 18:22:05 연미란 기자
'뜨거운 감자' 맞춤형 보육, 오해와 진실은 무엇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맞춤형 보육'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정부가 예정대로 제도를 7월1일부터 시행할 뜻을 강력하게 내비친 가운데 당사자인 일부 어린이집 관련 단체는 23~24일 휴원을 강행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또 정부가 협의를 끝냈다고 말하는 야당도 맞춤형 보육을 당장 시행할 경우 폐해가 많다며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째 불거졌던 누리과정 논란이 올해엔 맞춤형 보육으로 불씨가 옮긴 모양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맞춤형 보육에 대해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봤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만 0~2세가 대상인 맞춤형 보육은 현재 일괄적으로 종일반으로 돼 있는 어린이집 이용 시간을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이원화하는 것이 골자다. 부모가 맞벌이 등을 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장시간 맡겨야 하는 경우엔 아침 7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1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엄마가 집에 있는 가정 등에선 아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에만 맡길 수 있는 맞춤반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맞춤반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은 1시간 범위내에서 부모와 어린이집이 오전, 오후 중에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를 이용해 맞춤반 시간 외에 필요할 때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아침일찍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회사를 가야하는 맞벌이 부부는 7월부터 시행될 맞춤형 보육 제도에 일단 찬성이다. 서울 노원에 사는 김지은씨(가명·29세)는 "집에서 광화문에 있는 회사까지 오가는 시간이 편도로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출근시간인 9시를 맞추는 것도, 오후 6시에 회사를 마무리하고 부랴부랴 퇴근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오는 것도 가족 모두에게는 매우 지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재계도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워킹맘'들을 지원사격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높이기 위해선 (복지 등에)약간의 차등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져야 생산가능인구가 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이같은 정책이 출산율을 높이고 경제성장률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동안 가사를 하면서도 아이를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에 맡겼던 주부들은 마뜩지 않다. 수년전 정부와 정치권이 합의해 0~2세 아이의 무상보육을 실시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껴 아이들을 대거 어린이집에 맡겼던 그들이다. 하지만 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워킹맘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또 이들 주부다. 복지부 자유게시판에도 맞춤형 보육을 반대하는 글들이 연일 쌓이고 있다. 손 모씨는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3시에서 3시30분까지 잡니다. 3시에 아이가 곤히 자고 있는데 아이 깨워서 데리고 오는 게 아이의 정서에 더 좋을까요. 게다가 인터넷 강의 수강은 종일반 사유에 들어가지 않던데,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아이는 방치하고 인터넷 강의들으면서 혼자 공부하는게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린이를 맡아 양육을 하는 어린이집들도 맞춤형 보육이 우려스럽긴 마찬가지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기본보육료와 부모보육료로 나뉜다. 기본보육료는 정부에서 어린이집에, 부모보육료는 정부에서 부모를 거쳐 어린이집으로 각각 들어가는 구조다. 그런데 이번 제도를 시행하면서 정부는 기본보육료는 종전대로 지원하되 부모보육료에 대해선 맞춤형의 경우 종일반 대비 80%만 지원키로 했다. 결국 부담이 어린이집에 돌아가는 것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맞춤형 보육 예산에 대해 평가하면서 "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어린이집의 정부 지원금이 사실상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린이집이 맞춤반을 선택한 아동을 기피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어린이집들이 수입 유지를 위해 종일반을 허위 등록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정욱 교수는 "어린 아이와 엄마들의 애착도를 생각하면 불필요하게 보육기관에 애를 맡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런 차원에서 맞춤형 복지는 찬성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부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면서 "어린이집 지원금 차등화를 철회하고 관련 제도 시행으로 절약한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현장에 재투자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현재 불거지고 있는 잡음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0 18:1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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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신토익 교재, 신유형 공략법 신토익 첫 시험 '적중'

최근 '신토익' 첫 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해커스에서 출간한 신토익 교재에 나온 문제가 실제 시험에 유사하게 적중한 것으로 다수 나타나 화제다. 리스닝 문제 중 ▲Where을 포함한 일반 의문문에 'There is one + 전치사구' 구조를 사용한 응답 ▲When 의문문에 'Anytime'을 사용한 응답 ▲특정 업무 담당자를 묻는 Who 의문문에 'handle that'을 사용한 응답 등은 '해커스 토익 리스딩(2016 신토익)' 교재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게 출제됐다. 해당 내용은 각각 교재 137p, 149p, 322p에 수록된 문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딩 파트에서는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대신 'in order to'를 고르는 문제 ▲~할 자격이 있다는 뜻으로 'be동사 + eligible + to부정사'를 고르는 문제가 '해커스 토익 리딩(2016 신토익)' 내용과 유사하다. 해당 문제들은 각각 교재 내 '토익 실전문제(106p)'와 'Hackers Test(268p)' 파트에 수록된 문제들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무료증정 이벤트에서 받은 신토익책으로 공부한 내용이 시험에 적중해 큰 도움이 됐다", "리스닝/리딩 뿐만 아니라 해커스 토익 보카, 1000제 1 리스닝 교재 내용도 여럿 적중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해커스인강(챔프스터디)에서는 신토익 공부를 어려워하는 수험생을 위해 실제 시험에서 적중한 유형과 출제포인트를 모두 정리한 '신토익 완벽분석특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토익 완벽분석 특강'에서는 해커스 토익학원 스타강사진인 한승태(LC)/김동영(RC)/박영선(Part 7)이 직접 분석한 5월 29일 시험 핵심 출제포인트와 신유형 공략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신토익의 개요와 실제 기출 문제는 물론 이에 대한 효과적인 공략법까지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신토익 0원 프리패스'를 통해 최신 신토익 인강과 교재도 모두 '0원'에 제공한다. '신토익 0원 프리패스'는 2016 신토익 영역별·레벨별 전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하고, 출석만 해도 수강료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제세공과금 제외). 목표점수 달성 시에는 수강료 환급뿐만 아니라 추가 장학금까지 지원해 수강생들의 학습 의지를 고취시킨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해커스 신토익 교재'와 '토익스피킹 인강 무료 수강권(30일)'을 증정한다. 이에 따라 '700점 목표반' 수강생은 '해커스 신토익 입문서 리딩ㆍ리스닝 2종(특별판/비매품)'을, '850점 목표반' 수강생은 '해커스 신토익 기본서 리딩ㆍ리스닝ㆍ보카 3종(특별판/비매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6-06-20 17:40: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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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양종훈 교수, 중국 안칭사범대서 '다큐멘터리사진의 재해석' 특강

상명대 양종훈 교수, 중국 안칭사범대서 '다큐멘터리사진의 재해석' 특강 상명대학교 양종훈(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20일 오후 중국 안칭사범대학에서 '다큐멘터리사진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양 교수는 이 대학 미디어학부생 200여명에게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보존의 문제와 후손에게 이런 소중한 것을 어떻게 물려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AIDS라는 재앙을 당한 아프리카인들에게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며, 그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학생들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들은 후 10분 동안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 한 컷을 찍었다. 모두 200장의 사진이다. 양 교수는 이를 슬라이드로 만들어 학생들이 '여름'과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도록 했다. 양 교수의 강의는 들으려는 수강생 숫자가 늘어나면서 강의직전 강의실을 옮기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상명대는 전했다. 안칭사범대가 자리한 안칭시는 중국공산당의 창시자인 진독수의 고향으로 총과 전화기를 처음 발명한 곳으로 유명하다. 119년 역사의 안칭사범대 출신이 이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칭사범대는 경극과 함께 중국 대표 전통극 중의 하나인 황메이극 학과가 중국내 유일하게 개설되어 있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2016-06-20 16:15: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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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서 판매중단' 위기 뒤에 바이두가 있었네

애플 '중국서 판매중단' 위기 뒤에 바이두가 있었네 중국의 검색공룡인 바이두가 애플 퇴출 작전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애플은 현재 중국에서 무명업체인 바이리와 디자인 특허전을 벌이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바이리의 스마트폰인 100C의 외관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시작된 싸움은 지난달 베이징시가 바이리의 손을 들어주며 1차전이 끝났다. 애플 두 제품의 베이징시 내 판매금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애플은 행정명령에 불복, 베이징 지적재산권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정상 판매 중이다. 선전에 자리한 바이리는 이름조차 생소한 업체라 이번 소송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바이리의 배후가 바이두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베이징 법원의 판결이 애플에게 불리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의혹을 제기한 곳은 미국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다. WSJ는 19일(현지시간) 바이리가 중국의 스마트폰 스타트업인 디지원과 무관치 않다고 보도했다. 디지원은 2013년말 바이두가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 투자자가 된 업체다. 중국 내 중소 대리점과 거래하며 특정 대리점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현지 이동통신사와 함께 앱스토어까지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제작은 물론이고 앱스토어와 OS 개발·운영, 중소 대리점 유통망까지 갖춘 곳이다. WSJ에 따르면 디지원과 바이리의 사장은 같은 사람이다. 과거 화웨이의 글로벌 휴대폰사업 마케팅 임원이었던 쉬궈시앙이다. 디지원 창업자인 시궈시앙은 바이두가 디지원 지분을 인수하면서 리옌홍 바이두 회장 밑에서 일하게 됐다. 리 회장은 정협위원으로 중국의 IT정책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다. 정협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 중 하나다. 정협에는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과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처럼 성공한 기업인이 많다. WSJ는 바이두와 디지원·바이리 간 관계 외에 리 회장 배후설에 대한 근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하지만 정황상 배후설을 무시하기 힘든 상황이다. 디지원 지분 인수 당시 바이두는 검색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관측이 무성했다. 또한 인수 일년 뒤인 2014년말 디지원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자사의 스마트폰인 100+의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바이리도 소장에 이같은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애플에 대한 소송전이 바이두가 디지원을 인수한 뒤 시작됐다는 이야기다. 베이징시의 행정명령이 그냥 나온게 아닌 셈이다. 일각에서는 바이두의 영향력이 아닌 중국 내 토종 IT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려는 중국의 국가적인 드라이브가 행정명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핸드백과 스마트폰 케이스에 'IPHONE' 상표를 표시한 중국업체가 애플과의 상표권 소송에서 최근 승소한 점, 지난 4월부터 애플의 온라인 서점 아이북스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아이튠스가 규제로 중단 중인 점 등이 근거다.

2016-06-20 14:59:51 송병형 기자
서울시, 공동체 활성화 기여 '마을기업' 10개 선정

서울시는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다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지정 5개, 재지정 5개며, 이들 기업에 대해선 선정 첫해는 최대 5000만원, 2차년도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예산은 10개 단체 3억9000만원이다. 신규기업은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따져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사회진출 지원과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지정기업은 사업성이 우수하고 자생력이 있는 마을기업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달성여부 및 올해 사업계획이 마을기업 취지와 목표에 적합한지 여부를 따져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살펴보면 음악교육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괜찮은 음악학원'이 있다.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모델 개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업은 사업 수익금의 50%를 저소득 청소년교육사업에 지원한다. 이외에도 평범한 주부들이 모여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뚜벅이오감체험단', 북촌한옥마을의 전통공예공방 활성화로 마을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북촌공예마을협동조합(종로구), 케이터링, 도시락·반찬을 판매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나눔협동조합('용산구)도 신규 또는 재지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선정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기업의 실제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자원교류 및 상호구매를 확대하고 각종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마을기업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자생력 강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6-06-20 11:55:5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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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국가공인 한자급수인증시험, 20일 접수 시작

제44회 국가공인 한자급수인증시험, 20일 접수 시작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평가인증원이 주관하며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후원하는 '제44회 한자급수인증시험' 접수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어진다. 시험일은 8월 20일로 오후 3시에 전국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가공인 한자급수인증시험은 각 지원자의 능력에 맞는 정확한 검정을 위해 전체급수를 비즈니스한자급수와 생활한자급수를 세분화한 총 11개 급수로 배정한다. 초·중·고등학생들의 한자능력을 높여 교과학습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생활한자는 물론 기업에서 필요한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비즈니스한자급수로 구분돼 개별 응시자에 따라 학습목적에 맞는 검정이 가능하다. 각 급수 별로 훈음, 쓰기, 부수, 동의자·반의자, 약자 등의 한자 영역과 독음, 쓰기, 한자어 완성, 유의어·상대어·동음이의어, 한자성어 등의 한자어 영역, 또한 한문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한문영역을 고르게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교육문화회 이규섭 검정본부장은 "최근 한자의 중요성과 쓰임이 높아짐 따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취학 전 아동은 물론 직장인까지 개인의 실력과 학습목표에 맞는 한자자격증을 올 여름에 꼭 취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20 11:54:5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