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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1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정리의 달 운영

통영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정리의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의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리 대상은 자동차 1만 6510건, 시설물 106건 등 총 6억 9000여 만원이다. 독촉분 고지서는 체납자 주소지에 일괄 발송될 예정으로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금융 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은행 방문없이 가상 계좌, 인터넷 수납,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로 하면 된다. 한편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 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 조치를 취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꾸준히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해달라"며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정리기간에 꼭 납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13:58: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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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공동주택 옥상 자동개폐 비상문 설치 지원

심영석 창원시의원은 4일 창원시가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옥상 출입문을 자동으로 열리게 하는 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안'과 '창원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안'은 지난 1일 열린 제1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된 조례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피난 체계를 확립하고자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와 유도등 설치를 지원하는 근거가 담겼다. 특히 2016년 이전 지어진 공동주택에도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잠금 상태를 유지하다 비상시 자동으로 잠금을 풀어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게 한다. 2016년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다. 심영석 의원은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주택 주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 체계를 강화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안전 개선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3:58: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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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권 관광약자 대상 '맞춤형 복지여행' 실시

안동시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여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월 4일 밝혔다. 복지여행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한부모가족과 저소득층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웰니스 테마 체험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동시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을 상호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지역 간 문화교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여행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주요 관광시설 방문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주군 특산물 사과 따기 체험 및 사과잼 만들기, K-문화 테마파크 투어, 전통 다도 체험 등이 있으며, 안동시 저소득층을 위한 울진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 왕피천 케이블카 체험, 금강송 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복지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 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거점도시로서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 북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4 13:57: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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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번기 아이 돌봄’으로 육아 공백 완화 호평

진도군에서 농번기에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긴 후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방을 설치·운영한 '보배섬 오손도손(대표 김진아)'이 육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보배섬 오손도손은 2024년 진도군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농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시설장과 돌봄 교사, 조리원 등을 배치하고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내에서는 종이접기, 요리 활동, 교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실외에서는 문화탐방, 놀이시설 체험, 숲 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진아 대표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더 많은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농촌의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보육 지원사업은 지방소멸을 막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기에 앞으로도 농업인이 보육 공백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번기 동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운영하지 않는 주말에 아이를 맡기고, 육아 걱정 없이 영농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방을 설치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11-04 13:57: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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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청소년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일 경남TP 방위산업본부 전자파 실험실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 별하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천 지수들꽃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 33명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는 첨단 장비와 기술들을 살펴보기 위해 전자파 실험실을 방문해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최신 과학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방산 기술 원리를 바탕으로 설계돼 과학 원리를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도구인 전차 만들기 키트를 제작하며 방산 기술 원리를 배웠다. 참가자 중 김승우 어린이는 "전차 키트를 조립하면서 방위산업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됐고, 미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경남TP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과학문화 진흥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11-04 13:5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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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예산 3조8298억원 편성…올해보다 2896억원 증가

성남시는 3조829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2896억원(8.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조1599억원, 특별회계 6699억원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1조3486억원(일반회계의 42.7%)을 배정했다.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83억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 59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공사 38억원,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지원 15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 요금 지원 10억원 등이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교통·물류 분야는 3722억원을 편성했다. 탄천 교량 보강과 보도교 신설 공사 379억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 116억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용 지원금 77억원, 교량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 용역비 26억원, 내곡터널 방재시설 설치 공사 2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230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시설 위탁 운영비 105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설치 사업비 64억원,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72곳)과 쓰레기 보관함(480개) 설치비 18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20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흥동 박물관 전시동 건립 87억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 사업(1단계) 77억원, 여수동 공공부지 복합문화시설 건립 60억원, 수내도서관 건립 34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2억원 등이다. 국토·지역개발 분야는 152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사업 133억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80억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25억원, 오리역세권 미래비전 용역비 8억9000만원 등이 지역개발 예산으로 쓰인다. 이 외에도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금 97억원,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90억원, 산성공원 재정비와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50억원, 정자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23억원, 청년 정보 플랫폼 구축비 2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본예산안은 오는 20일 개회하는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7일 확정된다.

2024-11-04 13:56: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