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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상회의 기대"…박 대통령 "서울서 만나자"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아베 "정상회의 기대"…박 대통령 "서울서 만나자"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현지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NHK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정상급 오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10월말~11월 초로 예정된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변화에 관한 정상급 오찬에는 박근혜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등이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아베 총리는 각국 정상과 짧은 시간 대화를 갖고 이 중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상회의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서울에서 만날 것을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이달 초 한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성공을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대통령은 고맙다며 사의를 표했다.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3월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국장으로 치러진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장레식 참석 때에 이어 약 6개월 만이다.

2015-09-28 09:35:29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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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루냐 독립정당, 지방의회 선거 압승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정당, 지방의회 선거 압승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의 분리독립을 추진해온 정당들이 27일 치러진 지방의회 선거에서 기록적인 득표로 압승함으로써 마드리드 정부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독립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날 98%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찬성을 위해 함께'(Junts pel Si)당은 135명의 주의회 의원을 뽑는 이 선거를 통해 이미 62석을 확보했다. 분리독립 찬성 좌파 정당 CUP가 얻은 10석을 합치면 과반인 68석을 넘는 72석으로 2017년까지 카탈루냐의 독립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CUP는 이번 선거에서 분리독립 정당들이 반드시 주민투표 50% 이상의 득표를 얻어야 분리독립 청원에 참가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 등 문제가 아직도 많다. 이미 얻은 압도적 득표도 유권자 수가 적은 농촌 지역에 더 많은 의석을 제공하는 스페인의 특이한 선거법 때문에 찬성율이 48%에 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탈루냐의 아르투르 마스 주지사는 이미 선거 승리를 선포했고 기쁨에 겨운 군중들이 그의 연설 도중 카탈루냐어로 "독립! 독립!"을 연호하며 박수와 구호를 외칠 정도로 축제 분위기이다. 카탈루냐 사람들은 스페인 경제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카탈루냐 정부 투자는 인색하고 내는 세금은 높다며 분리독립을 주장해왔다. 특히 스페인 경제위기로 재정적 재난을 겪으면서 분리독립정서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분리에 반대하는 비판자들은 법적으로는 50%에 근소하게 미달하는 현 투표 결과로 분리독립은 적법성을 잃었다며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마스가 퇴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어 선거 이후 상황이 주목된다.

2015-09-28 09:35:03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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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도로정체 계속…부산→서울 5시간 30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귀경행렬로 고속도로가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되고 있다. 이날 정체는 하행선의 경우 오후 9∼10시께 대부분 해소되겠지만, 상행선은 다음날 오전 2∼3시까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가려면 5시간 30분(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의 출발지별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서울 출발 차량의 경우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정체는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상행선(서울방향) 22.7㎞, 하행선(부산방향) 55.4㎞ 등 총 77.7㎞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상행선의 경우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구간, 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 4.5㎞ 구간 등에서 시속 30㎞대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하행선에서는 경주나들목→경주화물휴게소 9.4㎞ 구간, 건천휴게소→경주나들목 7.7㎞ 구간,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9㎞ 구간 등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상행선(서울방향)은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1㎞와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 구간을 비롯해 총 32.4㎞ 구간에서 시속 10∼30㎞대로 움직이고 있다. 하행선(목포방향)의 경우 비교적 소통이 수월해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 정도가 정체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상행선(양평방향)의 경우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14.3㎞ 구간을 비롯해 총 42.0㎞ 구간에서, 하행선(마산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14.3㎞ 등 총 28.7㎞ 구간에서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상행선(인천방향)은 월곶분기점→서창분기점 5.4㎞ 구간과 둔대분기점→안산분기점 5.1㎞ 구간 등 20.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하행선(강릉방향)은 면온나들목→장평나들목 6.0㎞ 구간 정도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까지 38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8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같은 시각 기준 34만대이며, 자정까지 10만대의 차량이 더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2015-09-27 20:51:5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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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조짐…광주·전남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AI 확산 조짐…광주·전남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3개월만에 재발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될 조짐이다. 추석 연휴 5,6번째 의심축이 잇따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는 등 AI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신고 접수된 광주 광산구 AI(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고병원성 AI H5N8형으로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농장 오리의 출하전 검사에서 AI 항원 양성반응이 나오자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예방 차원에서 육용오리 9000마리와 청둥오리 1300마리 등 모두 1만300마리를 살처분했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지난 24일 역학조사중 H5항원이 검출된 전남 담양 소재 가든형 식당도 26일 고병원성 AI H5N8형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식당은 유통상인으로부터 조리용 오리 11마리를 공급받았는데 이중 1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을 알려졌다. 공급된 오리는 모두 살처분 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좀 더 역학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겠지만 AI가 재발한 구역과 인근지점에서 추가 발생이 이뤄졌다"고 밝혀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강력한 방역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27 19:06:14 연미란 기자
교통상황 부산→서울 6시간 20분…밤부터 정체 해소

27일 오후 귀경 차량이 줄을 이으면서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정체가 극심했다. 이날 정체는 하행선의 경우 오후 9∼11시께 대부분 해소되겠지만, 상행선은 내일 오전 3∼4시까지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타고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가려면 6시간 20분(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의 출발지별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 출발 차량의 경우 부산 5시간 30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귀경 차량 영향으로 상행선이 더욱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상행선(서울방향) 83.7㎞, 하행선(부산방향) 138㎞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할 정도로 혼잡하다. 상행선의 경우 영동나들목→금강휴게소 17.7㎞구간,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8㎞ 구간, 통도사 나들목→서울산나들목 7.4㎞ 구간 등에서 시속 30㎞대 이하로 서행중이다. 하행선의 경우 금강휴게소→영동나들목 16.6㎞ 구간,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11.8㎞ 구간, 양산분기점→영락나들목 10.2㎞ 구간, 옥천휴게소→금강휴게소 8.5㎞ 구간 등에서 거북이 걸음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상행선(서울방향)은 목포요금소→무안나들목 15.2㎞와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7㎞ 구간을 비롯해 총 61.5㎞ 구간이 답답한 상태다. 하행선(목포방향)의 경우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 구간과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4㎞ 구간 등 17.4㎞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이밖에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상행선(양평방향)의 경우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11.7㎞ 구간을 비롯해 39.3㎞에서, 하행선(마산방향)은 현풍분기점→창녕나들목 15.6㎞ 등 56.1㎞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까지 3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14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같은 시각 기준 27만대이며, 자정까지 17만대의 차량이 더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에는 추석 연휴 기간 최대치인 536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2015-09-27 18:01:23 연미란 기자
고속도로 정체 극심…부산→서울 7시간 30분

27일 오후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한꺼번에 전국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은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각각 총 정체 거리가 120㎞를 넘어설 정도로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하행선 부산방향 동탄분기점→목천나들목, 남이분기점→남청주나들목, 칠곡물류나들목→금호2교북단 등 모두 128.3㎞ 구간에서 차량 시속 30㎞ 넘기기 어렵다. 상행선 서울방향도 동대구분기점→금호분기점, 회덕분기점→청주나들목, 목천나들목→동탄분기점 등 122.7㎞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기 어렵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선 목포방향 화성분기점→서평택나들목,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등 모두 20.7㎞ 구간에서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행선 서울방향 목포나들목→목포요금소, 당진분기점→서평택나들목 등 59.4㎞ 구간에서도 차량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하행선 강릉방향 동군포나들목→동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등 38.2㎞ 구간에서 후미등이 길게 늘어서 있다. 상행선 역시 인천방향 여주나들목→이천나들목, 북수원나들목→안산분기점 등 모두 45.4㎞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행선 통영방향 동서울만남휴게소→서이천나들목 등 97.2㎞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서울시립묘지로 성묘를 가거나 돌아오는 차량 등이 몰리면서 총 정체구간은 구리방향 80.7㎞, 일산방향 57.6㎞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부터 승용차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7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30분, 대전까지 3시간30분, 강릉까지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서울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7시간30분, 목포에서 6시간30분, 대전에서 3시간40분, 강릉에서 3시간3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까지 2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22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18만대가 서울로 돌아왔으며 26만대가 더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에는 추석 연휴 기간 최대인 차량 53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2015-09-27 14:39:12 연미란 기자
[내일날씨] 추석연휴 귀경차량은 아침안개 주의해야

추석연휴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2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 들어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귀경 차량 등은 특히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후에 남해안과 서해안을 시작으로, 29일에는 동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한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므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이다.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구름조금, 구름많음] (17∼28) ▲ 인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17∼26) ▲ 수원 :[구름조금, 구름많음] (16∼28) ▲ 춘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13∼28) ▲ 강릉 :[구름조금, 구름많음] (17∼25) ▲ 청주 :[구름조금, 구름조금] (15∼28) ▲ 대전 : [구름조금, 구름조금] (15∼29) ▲ 세종 : [구름조금, 구름조금] (13∼29) ▲ 전주 : [맑음, 구름조금] (16∼28) ▲ 광주 :[맑음, 구름조금] (17∼29) ▲ 대구 :[구름조금, 구름조금] (15∼28) ▲ 부산 :[구름조금, 구름조금] (20∼27) ▲ 울산 :[구름조금, 구름조금] (16∼27) ▲ 창원 :[구름조금, 구름조금] (17∼28) ▲ 제주 :[맑음, 구름조금] (19∼25)

2015-09-27 10:43:5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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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해소…평소 주말 수준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해소…평소 주말 수준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26일 추석 연휴 귀성 행렬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빚어졌던 정체현상이 사실상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부산까지는 최대 4시간20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이는 평소 주말 소요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4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0만대 가량이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6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6만대, 들어온 차량은 24만대로 집계됐다. 현재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전국 고속도로 구간은 총 38.4㎞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 구간과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과 안성분기점~안성나들목 5.6㎞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체가 오후 7~8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정체가 남아있는 구간은 상습적인 정체 발생 구간"이라며 "정체가 풀릴 때까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릴 듯 하다"고 설명했다. 추석인 27일에는 전국에서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방향은 오전 6~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른 뒤 점차 원활해지고 자정께 해소, 서울방향은 오전 9~10시께 정체 시작,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른 뒤 28일 오전 3~4시께 해소된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예년과 비교하면 이번 추석 귀성기간이 이틀밖에 안됐으나 어제(25일) 오후부터 하루 반 정도만에 원활해졌다"며 "귀경길은 대체휴일이 있어서 귀경보다는 분산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9-26 20:36:33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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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메카 압사사고 사망자 1천명 넘어"…사우디는 집계 돌연 중단

이란 언론 "사우디 사망자 1천명 넘어"…사우디는 집계 돌연 중단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근처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천 명을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 당국은 지난 24일 사고가 발생한 날 피해 상황을 집계해 발표하다가 이튿날에 이어 이날 현재까지도 최신 집계 수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망은 26일 이란의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사망자가 1300여 명, 부상자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우디 국영TV 등 현지언론이 보도한 사우디 당국의 발표보다 두 배나 피해규모가 크다. 현재 사고의 공식 피해는 지난 24일 사우디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 717명, 부상자 863명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 이란의 국영통신인 IRNA도 사우디 당국의 자료를 입수했다는 순례자 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가 1200여 명, 부상자가 150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IRNA는 당시 사고에서 숨진 이란인이 131명, 부상한 이란인이 150명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자료를 입수했다는 민간 종교단체 '하지·성지순례기구'의 회장 사에드 오하디는 사고 희생자의 대다수가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의 맹주로서 수니파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래 반목해왔다. 이번 사태를 둘러싸고도 이란은 사우디 정부의 안전 불감증에 따른 허술한 성지순례 관리가 참사를 빚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당국의 아둔한 행정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2일 메카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100여 명이 숨진 데 이어 다시 참변이 불거진 사실을 특별히 강조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란 외교부는 자국 주재 사우디 대사를 불러 꾸짖었고 이란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사우디 왕조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우디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면서 책임이 순례자들에게 있다는 취지의 말을 내놓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보건장관은 사우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성지 순례자들이 군중 속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고 목격자들은 사우디 안전요원들이 군중의 충돌을 막을 수 있도록 길 주위의 문을 열 수 있었으나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대형 압사사고는 24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메카로부터 5㎞ 떨어진 미나 지역의 폭 12m짜리 도로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이슬람교도 수십만 명이 '마귀 돌기둥'에 돌을 던지는 성지순례 의식에 참가하려다가 군중이 서로 얽혀 넘어지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2015-09-26 14:17:40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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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찾았던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서 9·11테러 유족 만나

세월호 유족 찾았던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서 9·11테러 유족 만나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14년 전 9·11테러가 닥친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해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9·11추모박물관에서 불교, 힌두교, 시크교, 그리스 정교회, 이슬람, 유대교 등 다른 종교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가톨릭의 최고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각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고통과 추모의 공간에서 나는 희망을 느낀다"며 "우리가 여기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강력한 희망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화해의 군대, 평화의 군대, 정의의 군대가 되겠다는 소망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황의 방문에는 9·11테러로 희생된 3천여 명의 가족과 친척 700여 명이 함께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기도하기 전에 이들 유족을 미리 만나 위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어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도시의 화려함 속에 잊기 쉬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그는 "이주민,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 의료보험이 없는 환자, 방치된 노인처럼 이 대도시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2류로 취급되는 시민의 얼굴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6 10:37:29 송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