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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삼성물산 ‘자기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항고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법원의 '삼성물산 자기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불복해 항고장을 지난 7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엘리엇은 이와 함께 오는 17일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 관련 삼성물산이 총회소집과 결의를 해선 안 된다는 취지로 제기한 가처분이 지난 1일 기각된 것에 대해서도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주총 결의금지 가저분 항고심은 서울고등법원 민사25부(최완주 부장판사)는 심리로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는 13일 열릴 항고심에서는 엘리엇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두고 벌어진 가처분 사건에서 연달아 패소한 뒤, 모두 항고해 두 항고심이 합병돼 심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법원 관계자는 "일반 사건처럼 전산배당을 할 예정"이라며 "두 항고심을 같이 심리할 필요성이 있는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엇은 이번 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본안소송을 통해 합병의 효력을 다투겠다며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 경우 가처분 신청과는 달리 삼성물산과 엘리엇은 장기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 엘리엇 측도 관련 자료를 확보할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5-07-08 17:20:46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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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노동조합 위한 문자발송 전문 '유니온문자' 오픈

지난 10여 년간 노동조합 홈페이지시스템과 홍보업무를 진행해 왔던 '유니컴(idad.co.kr)이 노동조합 전용 문자발송 사이트 '유니온문자'를 출시했다. 광고·홍보 제작업체로는 드물게 노동계의 홍보와 홈페이지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온 유니컴은 그간 K은행노조, W은행노조, N증권사노조 등 다수의 노동조합 홍보를 전담 해왔다. '노조온라인통합관리시스템을 특허 출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노동조합의 홈페이지 제작에도 활용해 여러 노동조합의 시스템을 제작·관리하는 등 상당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온문자(unionsmss.co.kr)는 유니컴이 노동조합 홍보를 통해 축적해 온 일러스트와 사진 등 지적재산을 기반으로 SMS솔루션과 결합한 노동조합 전문 단체문자발송 사이트로 탄생했다. 노동운동과 사회참여 일러스트 작품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크레옹(필명)작가의 일러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노동운동과 노동조합 소통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컴 우인덕 대표는 "그간 노동조합 홍보와 시스템구축 등을 진행하면서 노동조합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니온문자'를 만들게 됐다"며 "대부분의 노동조합의 소통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되지만 민감한 사항들은 사측에서 관리하는 인트라넷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며, 노조의 중요한 현안을 문자로 전달함에 있어서도 긴 내용의 경우 대부분 자세히 보지 않는다는 맹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그림으로 설명된 문자전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미리 준비된 수백 종의 일러스트와 사진 등을 결합해 발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체로 일반 문자발송 사이트의 경우 기업의 상품판매나 홍보가 주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동조합에 맞춘 일러스트와 사진, 문자를 따로 준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유니온문자는 거의 모든 그림과 사진을 자체 제작했기 때문에 저작권에 문제가 없고, 신규 제작도 신속하게 가능하며, 원본을 보유하고 있어 텍스트 내용의 수정 요청 시 문구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각 노조의 현안에 맞는 그림을 찾아 수정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동조합에서는 필요한 일러스트의 신규 제작이 비용과 일정 등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기존 일러스트를 인쇄용으로도 저렴하게 제공 하고 있으며, SMS 발송비용 또한 기존 업체보다 30% 가량 저렴해 노동조합 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인덕 작가의 캐리커쳐와 노동관련 일러스트 등 최근 작품은 '유니온문자(www.unionsm s.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15-6745

2015-07-08 16:59: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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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시원한 여름축제, 지도 한 장에 쏙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올 여름 개최되는 전국의 시원한 여름 축제를 지도 한 장에 총망라해 소개한다. 해수욕장은 물론 시원한 강줄기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여름축제와 풍성한 먹거리 축제 정보가 지도 한 장에 쏙 담겨 있다. 이 내용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는 화끈한 보령 머드축제(7.17~7.26), 치킨과 맥주를 양껏 먹을 수 있는 대구 치맥페스티벌(7.22~7.26), 물의 고장 화천에서 펼쳐지는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7.25~8.9),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영월 동강축제(7.29~8.2),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로맨틱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포항 국제불빛축제(7.30~8.2), 여름밤을 수놓는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 부여 서동연꽃축제(7.10~7.19)가 이번 여름 개최된다. 시원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여름철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영동 포도축제(8.27~8.30), 뜨거운 여름날의 축제 부산 바다축제(8.1~8.8), 목포는 항구다! 목포 항구축제(7.24~7.28)도 여름 여행의 발길을 재촉하게 하는 대표 축제다. 또한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가족단위로 여름의 끝자락을 즐기기에는 무주 반딧불축제(8.29~9.6)가 제격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여름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2탄에서는 '자연에 안겨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숲속 여행지'를, 3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전국 여름여행지 특집'을 7월 중순 소개할 예정이다.

2015-07-08 16:58:2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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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세화여고, '자사고 추가 청문' 정상진행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경문고와 세화여고에 대해 8일 추가로 마련된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문고와 세화여고는 자율형 사립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에 미달했다. 교육청은 이날 청취한 학교 측의 해명과 개선 의지를 바탕으로 기존의 평가 결과를 재검토해 지정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경문고와 세화여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 대상 청문회에 학교장과 재단 관계자가 출석했다. 이날 오후 4시에도 장훈고 대상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는 학교 관계자가 출석해 평가에서 지적된 내용에 관해 해명하고 개선계획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예정됐던 이들 3개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평가 청문회는 학교장들이 출석하지 못해 궐석으로 진행되는 파행을 보였다. 학부모들이 교육청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여 학교장들의 출입을 저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지난 7일 청문회 출석 대신 의견서를 제출한 미림여고를 제외한 이들 세 학교에 한 번 더 청문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에 미달한 이 학교들은 이날 추가 청문회에 참석해 교육청 평가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적된 사안들에 대한 개선계획과 함께 학교 발전 방안 등을 밝혔다. 교육청이 지정취소 학교를 정하면 교육부가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교육부가 동의하지 않으면 자사고 지정취소는 불가능하다.

2015-07-08 16:56:02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