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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요금으로 손해' 소송냈던 한전 소액주주들 패소

한국전력 소액주주들이 '전기요금이 낮게 책정돼 손해를 봤다'며 국가와 김쌍수 전 한전 사장을 상대로 낸 7조원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소액주주의 권리보다는 공익성에 무게를 둔 판결이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한전 주주 최모씨 등 23명이 '전기료를 인상하지 못하게 해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과 최씨 등 13명이 같은 취지로 김 전 사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모두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한국전력이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원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산정했다고 해서 관련법을 위반했다거나 임무를 게을리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기가 국민 일상에 필요불가결한 자원이어서 요금이 오르면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는 만큼 전기사업의 공공성, 공익성 등을 고려할 때 원가보다 낮게 요금을 책정한 것을 위법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원심 취지를 받아들였다. 한전 소액주주들은 2012년 정부가 한전에 전기요금을 원가 이하로 책정하도록 해 회사에 손실을 안김으로써 주주들의 이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7조2천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들은 또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아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김 전 사장을 상대로도 1400억원대 소송을 냈다.

2015-04-07 16:58:13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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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에어백 하나에 일본 자동차 '사상 최대 리콜'

불량에어백 하나에 일본 자동차 '사상 최대 리콜'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 3사가 지난해 한 납품업체의 에어백 불량으로 220만대의 리콜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총 리콜 건수는 사상 최대인 955만대를 기록했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일본 국토교통성 보고서를 인용해 2013년의 리콜 건수 798만대보다 약 150만대가량 늘어난 수치라며 이같이 전했다. 불량 에어백은 세계시장 점유율 20%인 다카타 제품이다. 다카다 에어백은 작동시 가스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 등이 다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지난 1월 미국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 탑승객이 숨졌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서만 5명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인 리콜 사태를 가져왔다. 도요타는 지난해 4월 일부 모델들의 운전석 에어백 불량으로 92만대를 리콜했다. 렉서스 등 17개 모델의 연료관 기름 유출 등으로 86만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도요타는 과거 급발진 사고 관련 결함으로 1000만대 이상의 리콜을 단행한 바 있다. 혼다도 에어백 문제 외에 급발진 사고 등으로 인해 60만대를 리콜했다. 미국 교통부는 지난달 다카다에 1만4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대상 확대 요구와 에어백 결함 조사 등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미국 기업도 자동차 리콜 사태에서 국외자가 아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점화스위치 결함 문제로 지난해 2월 처음으로 리콜을 시작했다. GM은 이 문제를 10여년 이상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GM자동차는 시보레 코볼트 승용차의 점화스위치 불량 리콜을 촉발한 조지아주 출신의 여성 브룩 멜톤(29) 등 희생자 80여명의 가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멜톤은 2010년 3월 운전 중 중 엔진이 갑자기 꺼지면서 다른 자동차와 충돌해 사망했다. 미국 교통당국은 의회의 압력으로 GM자동차의 점화스위치 불량 사고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가 시작된 뒤 지난해 사망자 수가 당초 13건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5-04-07 15:34: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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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공군, 상습폭행 피해 병사에게 합의 강요"

군 당국이 최근 공군의 전투비행단 소속 병사가 동기 3명으로부터 상습 폭행당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피해자에게 합의를 강요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부대 주임원사가 피해자 정모 상병을 매일 불러 가해자를 두둔하며 합의를 강요했다'며 "대대장도 가해자와 합의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당시 인지능력이 상당 부분 저하된 정 상병에게 1개월 이상 매일 합의를 강요당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 채 합의서에 서명해야 했다"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정 상병의 아버지는 아들이 가해자들과 합의한 사실을 재판 과정에서야 알게 됐다. 또한 정 상병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군 당국이 이를 외면하고 재판을 졸속 진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센터는 "구타와 가혹행위, 성추행으로 고통받던 정 상병이 올해 1월 8일 주임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 보호조치를 하지 않는 사이 1월 12일까지 성추행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비행단 보통군사법원은 한 차례 공판만 진행하고 변론을 종결했으며, 가해자가 범죄사실을 인정했다는 이유로 증인신문을 하지 않는 등 졸속으로 사건을 진행했다"며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자 법원은 변론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정 상병은 30일 병가를 받아 치료하는 과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아 격리보호병동에 입원할 만큼 피해가 큰데도 군은 치료를 중단하고 복귀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공군본부는 "가해자 측에서 피해자 아버지를 만나기를 원해 대대장이 그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있고, 주임원사 역시 형사처벌과 군 징계 간 차이점 등을 물어온 피해자의 의문 해소를 위한 면담을 시행한 바가 있으나 별도로 합의를 종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공군은 정 상병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동기 병사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과 성추행,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가해자 3명 가운데 1명을 구속 기소했다. 나머지 2명은 합의에 따라 공소권 없음 처리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2015-04-07 15:08:17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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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Not "Signature Item", But Representative Goods"

[Global Korea]'Not "Signature Item", But Representative Goods"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has selected an alternative word that will replace the word "Signature Item" This word means the representing product or item which shows each company's uniqueness.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has revealed on the 6th of this month, the result of the "5 Korean Refined Words Contest" which was held from the 2nd to the 13th of last month. The words were signature item, infographics, spin off, blind test, curation service and etcetera. Infographic was changed to "information image", spin off to "derivative work", blind test to "hidden information evaluation" and curation service to "information recommendation service." There are the Korean refined words chosen. Infographic means a picture which expresses information, spin off means works that are derived from TV dramas, movies, animations' original makings. Blind test means an experiment made on people to see their reaction without giving them any information. Curation service is a service that evaluates people's character and recommends contents that best fit them.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will hold another Korean Refined Words Contest from the 6th to 17th of this month. The words are drone, one strike-out, tipping point, and (bromance/womance. The refined Korean words can be viewed at www.korean.go.kr,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Nuri-booklet or the "Before and after" section.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시그니처 아이템' 아니고 '대표상품' 국립국어원 공모 결과, '시그니처 아이템'(signature item)을 대신할 한국어 순화어로 '대표상품'이 선정됐다. 각 회사의 상징적 특징을 나타내는 대표적 상품이나 제품을 이르는 말이다. 6일 국립국어원은 지난달 2~13일 실시한 5개 용어의 한국어 순화어 공모결과를 공개했다. 공모대상인 용어들은 시그니처 아이템 외에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스핀 오프'(spin off),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 '큐레이션 서비스'(curation service) 등이다. 인포그래픽은 '정보그림', 스핀 오프는 '파생작', 블라인드 테스트는 '정보 가림 평가', 큐레이션 서비스는 '정보 추천 서비스'로 각각 한국어 순화어가 선정됐다.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표시한 그림이라는 의미다. 스핀 오프는 TV 드라마, 영화, 만화 분야 본편이나 원작에서 파생돼 나온 작품을 의미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참여자에게 정보를 주지 않고 참가하게 한 다음 반응을 살피는 실험이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국립국어원은 이달 6∼17일에는 '드론'(drone), '원스트라이크아웃'(one strike-out),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브로맨스/워맨스'(bromance/womance)에 대한 순화어를 공모한다. 지금까지 나온 순화어는 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이나 말터의 '이렇게 바꿨어요' 난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5-04-07 14:47:42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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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태평양 건넌 후쿠시마 방사능

4년만에 태평양 건넌 후쿠시마 방사능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 건너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검출됐다. 사고 이후 4년만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는 지난 2월 19일 캐나다 서부 밴쿠버섬 유클루릿 앞바다에서 수거한 샘플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1㎥당 1.4베크렐의 세슘-134과 5.8베크렐의 세슘-137이다. 연구소는 세슘-134의 반감기가 2년이기 때문에 해양 샘플에서 검출된 세슘-134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감기가 30년인 세슘-137의 경우 핵실험으로도 방출돼 자연계에 존재하지만 후쿠시마 사고로 그 양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해양연구소는 지난 15개월간 미국과 캐나다 서부와 하와이 해안 60여 곳에서 해양 샘플을 수집해 조사해왔다. 지난해 11월 미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150㎞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방사성 물질이 탐지되기는 했지만 북미 연안 샘플에서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은 인체나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극미량이다. 캐나다에서 식수용 세슘-137 허용기준은 1만 베크렐/㎥이다. 전문가들은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보고 있다. 해양연구소는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2배가 포함된 바다에서 사람이 매일 6시간씩 수영을 한다고 해도 치아 X선 촬영 1회로 발생하는 방사선보다 1000배 적은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켄 붸슬러 박사는 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검출량을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는 수개월 내에 북미 해안에서 탐지 가능한 양의 방사선 물질이 더 많이 검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방사능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상 최악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의 깊게 해양을 모니터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015-04-07 14:45:31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