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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아빠 사건' 피해자 대학 동기들, "보배드림에 감사드립니다"

'크림빵 뺑소니 아빠 사건' 피해자 대학 동기들, "보배드림에 감사드립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19일 만에 자수하자 자동차 정보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피해자인 크림빵 아빠의 대학 동기들이 감사인사를 올렸다. 30일 오전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동기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아이디 '캡슐아메리카'는 자신이 크림빵 아빠인 피해자 강모(29)씨의 대학 동기이자 동생이라고 밝히며 "범인이 자수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대학 동기들과 의견을 모아 보매드림에 감사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피해자의 동기들이 보배드림에 감사 인사를 올린 사연은 보배드림 회원들이 지난 19일 동안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데 기인한 것이다. 보배드림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을 자발적으로 분석해 차량 종류와 번호를 추측하는 게시글이 연일 베스트 게시글로 오르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강남에서 고급 세단 마세라티 기블리를 절도한 범인을 끈질기게 추적해 경찰이 강원도 정선에서 절도범을 잡게 도와준 전력도 있었다.

2015-01-30 10:44: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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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소주 마신 뒤 윈스톰 몰고 귀가하다 사고내

경찰이 '크림빵 아빠'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피의자 허모(37)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로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새벽 허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한 결과, 사고 전날부터 회사 동료와 소주를 마신 뒤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날 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사고 당시 상황을 명확히 하기 위해 현장 검증도 벌일 계획이다. 허씨는 경찰 추가 조사에서 "당시 혼자 마신 술이 소주 4병 이상"이라며 "사람을 친 줄 몰랐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허씨는 사고 나흘 뒤인 지난 14일께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고 비로소 자신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고를 낸 뒤 이틀에 한 번꼴로 청주에 있는 집에 왔고, 평소처럼 청원구 오창에 있는 회사에 정상적으로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 들어가지 않을 때는 동료의 집 등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윈스톰 차량은 충북 음성군의 그의 부모 집에서 발견됐다. 허씨는 이 차량을 지난 21일 이곳에 가져다놨다. 자동차 부품 관련 회사에 다니는 허씨는 지난 24일께 동료와 함께 충남 천안의 한 정비업소에서 차량 부품을 구입한 뒤 부모 집에서 직접 수리했다. 이런 점으로 미뤄 경찰은 허씨가 범행을 은폐하려다 용의 차량이 윈스톰으로 특정되는 등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껴 지난 29일 뒤늦게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확보한 윈스톰 차량을 흥덕경찰서 주차장에 보관 중이다. 허씨는 사고 발생 19일 만에 자수한 이유에 대해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주변을 정리하고 나서 자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허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께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모(29)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2015-01-30 10:03:4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