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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월 8일 올여름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 10월 15일) 동안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협업부서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육군 제5779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하여 ▲여름철 기상전망(수도권기상청 자료제공) ▲여름철 사전 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민관군 재난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14개 읍면동에서도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풍수해 대비 조치계획 및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집수정(빗물받이)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반지하(저지대) 주택가 사전 점검, 우선 대피대상자(재해 취약계층) 민간 조력자 1:1 매칭 등이 있다. 이천시장은 "올여름은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오니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양수기 사용 훈련을 통하여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갖추고, 배수로 정비, 위험 수목 제거,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24시간 상황관리실을 운영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 및 폭염 예방을 위하여 재해 문자, 전광판, 예경보시설, 안전캠페인 등의 방법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2025-05-09 20:5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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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 앞산축제’ 5월 17일 개최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중심의 힐링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행사장을 연계한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날 저녁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의 퍼레이드에 이어 가수 마이진과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친환경 무동력 놀이인 '앞산 나무 놀이', ESG 체험 콘텐츠 '꿀벌 생태 놀이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8일에는 대형 풍선을 활용한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펼쳐져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밤에는 '앞산힐링콘서트'가 열려 공연팀 카운트다운, 가수 하이량, 남구 홍보대사 트롯 요정 김다현이 출연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남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힐링 쉼터, 포토존 등을 확대하고, 행사장과 대덕문화전당, 교대역, 경일여고 등 주요 임시주차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의 자연과 남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가족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20:52: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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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내 최대 ‘카프로 수소출하센터’ 준공

울산시는 카프로가 9일 오전 10시 남구 온산국가 산업단지 내 카프로 3공장 부지에서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원호 태화그룹 회장, 박성명 카프로 대표이사,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련 유관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줄 자르기, 수소출하센터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카프로는 올해 3월 본사 소재지를 울산으로 이전해 울산시의 수소선도 도시 기반 조성에 앞장서는 등 울산이 수소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수소출하센터가 울산에 구축됨에 따라 수소선도 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카프로 수소출하센터 준공으로 울산의 수소공급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공급은 수소 생산·저장·활용을 아우르는 '수소 공급망'의 기본축인 만큼 수소선도 도시 울산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성명 카프로 대표이사는 "카프로 울산공장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공급망을 강화하고, 울산이 세계적 수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시가 추진하는 수소이동수단 연합지구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프로는 기존 카프로락탐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새로운 사업 개편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공정 내 생산 능력을 갖고 있던 수소에 대한 사업성 검토 후 수소출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이번 수소출하센터는 카프로 3공장 안에 약 1만 65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수소 출하 규모는 시간당 1.78톤, 일일 약 43톤으로, 이는 수소 승용차 '넥쏘' 약 8500대를 하루 동안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통해 전국 400개 이상의 수소충전소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2025-05-09 20:52: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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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6개 고등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은 지난 2일, 관내 6개 고등학교와 '농수산·문화관광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산업인 농수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보성고등학교, 벌교고등학교, 예당고등학교, 다향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 벌교여자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주 보성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간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진로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5-05-09 20:51: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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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1일 6시간 근무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1일 4시간 근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만3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31-980-5228)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09 16:09:0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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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문 채택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삶의 질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의 재검토와 주민 의견의 적극적 반영을 촉구했다.

2025-05-09 15:50: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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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강우·강풍 특보에 따른 선제 대응체계 가동

경상남도가 9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남해·하동·산청 3개 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통영·거제·남해 3개 시군의 강풍 예비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초기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전 6시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 경남내륙에 1040㎜의 강수량을 예보했으며 순간 돌풍을 동반한 강풍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피해지 사전예찰 및 점검 ▲해안가 및 도심지 등 취약지역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종합적인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동, 산청 산불피해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8일에는 공무원 28명과 민간조력자 12명을 투입해 피해지역 예찰 33회, 방수포 점검 및 신규 설치 1건, 위험목 제거 등의 임시 조치를 완료했다. 또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간판, 건축 자재 등 낙하물 위험 주의 ▲해안가 접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와 돌풍이 우려되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9 15:50: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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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존 종합운동장 존치… 신규 운동장 건립 중장기적 추진키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시는 이번 9일 체육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다. 하남시는 2007년 준공된 현 종합운동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에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권역별 주민대표, 체육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통해 운동장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나,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개최된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5차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현 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인구 증가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신규 운동장 등 추가 시설을 별도 부지에 건립하는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시는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여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결정은 체육 단체와 권역별 주민 대표 간의 논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설을 신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 신설될 운동장 부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용역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번 결정을 토대로 체계적인 도시 체육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특히 교산 신도시 입주 시 50만 자족도시에 걸맞는 체육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5-09 15:50:1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