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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 개최

창원시는 26일 3·15아트센터에서 지역 노사민정 대표를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총마산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주체인 노동자와 기업인들을 함께 격려하고 노사민정 화합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폐점,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등 어려움을 겪는 마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드림 콘서트'로 기획했다. 창원지역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연 이번 공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공동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인 화려한 레이저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경품 추첨하고, 미스트롯 요요미, 불타는 트롯맨 전종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상권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민정이 서로 합심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노동자와 사용자, 민간과 정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7 17:39: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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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부터~26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광장 일대에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한마당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및 발전 유공자를 위한 표창 수여식과 상생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유공 표창 ▲도내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 ▲유리컵 및 한방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노무·세무·법률 등 소상공인 맞춤형 무료 상담 지원 ▲마술쇼·태권도 시범단·난타 및 댄스공연 등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올해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상생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라며, "경상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소외받는 소상공인분들이 없도록 생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와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행정2부지사, 오세희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김정영 의원, 오석규 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희수 청장, 의정부 시의회 김연군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0-27 17:3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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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 성과

경기도 내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된 '2024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2,21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4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고양·남양주·양주·파주·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식품, 화장품,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특히 가평의 전통주 제조기업 ㈜우리술은 현지 한류 열풍에 맞춘 프리미엄 막걸리로, 남양주의 ㈜크리쉐프는 현지 식문화에 특화된 조리기기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1:1 바이어 맞춤형 매칭과 항공료 50%, 통역, 차량 등을 지원하고,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정보와 FTA 활용 전략 등을 제공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고양시 소재 두백진공(주) 원상길 대표는 "산업용 진공펌프 시장이 확대되는 동남아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유통망을 구축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식품포장, 의료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지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 협력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시장개척단 운영 후에도 화상상담 지원과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27 17:37: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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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 성료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4회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포항 내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개막식은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 도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 상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일간 열린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홍보 판매관을 운영했으며,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전통시장가요제, 댄스왕대회,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김장철을 맞아 무, 고춧가루, 젓갈 등 우수 김장재료를 원산지 직거래로 특별할인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창호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포항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인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상호 교류 촉진의 장을 넘어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포항 지역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7 17:37: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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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중앙의 권한 이양받아 지방정부가 지역문제 해결해야"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더 많이 이양해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지방정부가 충분한 책임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제4대 협의회장인 최 시장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제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저출생과 초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우려 속에 지방분권이 그 어느 때 보다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권 강화와 자치 분권이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생, 청년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 구축, 행정구역 개편 등 모든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정책을 발굴하고 좋은 해결 사례가 있으면 적극 공유하자"고 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추진 내역 및 4분기 사업추진 계획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제5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추대했다. 한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외 지방행정 모범사례 공유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출범했다. 현재 전국의 58개 시군이 가입되어 있으며, 올해 서울 정책혁신 포럼,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 건의, 국회의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10-27 17:3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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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례시 서포터즈 510명 위촉…"시민과 함께 특례시 연다"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의 서포터즈에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협력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화성시가 2025년 1월,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해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BI(브랜드 정체성)도 이날 베일을 벗었다. 화성의 젊은 활력, 첨단 미래, 균형 발전, 지속 성장의 가치를 담아낸 BI는 워드마크 형태로 디자인됐다. 반도체 회로와 사통팔달 연결되는 길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결속력, 그리고 103만 시민의 확장성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서포터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5번째로 100만도시가 되고 1년도 안 돼 4번째 도시가 됐다"며 "화성의 성장은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환경, 문화, 교통의 성장이 한데모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화성시는 200만 명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며 "2025년 시작될 화성시의 새로운 도약에 서포터즈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공적인 특례시 시대를 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4-10-27 17:35: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