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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플리마켓 수익금 울주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춘해보건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가 9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열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기탁식에 참여해 '춘해 야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총학생회 임원진, 학생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플리마켓은 지난 4월 16일, 17일과 29일, 30일 4일간 본교 이영선기념관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푸드트럭 3대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자율 판매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 지역 사회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됐다. 윤병훈 춘해보건대 총학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탁한 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 사회와 연대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 건강한 캠퍼스 문화와 함께 지역 사회 연계 나눔 활동을 더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09 20:5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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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5년 오월 동아리 대축제’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학생처가 주최하고 '영원'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오월 동아리 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가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내 다양한 동아리와 구성원이 참여해 화합하는 축제로, 매년 5월에 이틀간 진행된다.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야간 행사는 14일에 개회식,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초대 가수 싸이버거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15일에는 동아리 공연, 폐회식, 초대 가수 양홍원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미래의 나에게 쓰는 느린 우체통', '비밀 혹은 일상에 관한 그림일기', '재난피해복구 모금' 등을 비롯해 중앙동아리 및 외부기관의 부스 45개가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인 14일 오후 2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 '영산쇠머리대기' 공개 시연회가 마련돼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영산쇠머리대기는 1969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민속놀이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나무로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서로 부딪쳐 승패를 가르는 놀이다. 이는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전통 놀이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경상국립대는 매년 3월 1일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3·1 민속문화제의 영산쇠머리대기 공개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재필 학생처장은 "대학 문화는 동아리 문화"라며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취미와 특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로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엿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9 20:5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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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전국대학태권도대회서 금메달 3개 포함 메달 8개 획득

계명대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전국 60개 대학, 3,1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심판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계명대는 정재정 감독을 포함해 총 31명이 출전했다. 계명대 태권도부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금 3·은 4·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87kg급 전현민(3학년) ▲-87kg급 고유찬(3학년) ▲-73kg급 박정현(4학년) 선수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74kg급 양찬우(3학년) ▲-62kg급 장은영(2학년) ▲-54kg급 이승엽(1학년) ▲-53kg급 오서린(3학년)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동메달은 -74kg급 최지성(2학년) 선수가 획득했다. 정재정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대학 최초로 신설된 이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왔다.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총장배 전국대회,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승엽(1학년, ?54kg급) 선수가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파견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5-05-09 20:55: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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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이승철 콘서트 개최

사천문화재단이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 특별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이승철의 감동적인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약 14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인연', '희야'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락으로 새롭게 재해석돼 선보인다. 이승철은 '콘서트의 제왕'이라 불리며 현재까지 공연 유료 누적 관객 수 약 270만 명 이상의 기록을 세우고 1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한 국민가수다. 특히 이번 오케스트락2는 14년 만에 선보이는 이승철 단독 콘서트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강력한 락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최초 콘서트 입체 음향이며 이승철 콘서트만의 시그니처인 'Flying Sound System'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수십 개의 스피커를 공연장 곳곳에 설치해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하는 음향 전문가들의 맞춤 설계 시스템이다. 예매는 문화가족 사전예매, 일반예매, 전화예매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가족 사전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일반 예매는 20일 오전 9시, 전화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1층 11만원, 2층 9만원이며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이자, 사천의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축제"라며 "시민 모두 하나 돼서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09 20:53: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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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백신산업 클러스터 협력 강화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사회 및 자문기구인 글로벌평의회(Global Council) 대표단 61명이 5월 8일 경북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IVI 이사진과 임직원, 당사국 대표 등 23개국에서 온 백신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1997년 설립된 IVI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유일한 국제기구로, 본부는 대한민국에 있으며, 2016년 안동에 분원을 설치한 이후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은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 'L하우스'를 방문해 장티푸스 접합백신 공동 개발, WHO 사전적격성평가(PQ) 획득,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협력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찾아 백신 전문인력 양성 교육시설과 위탁생산(CDMO) 인프라를 견학하고, 공동 연구 및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안동의 백신산업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글로벌 보건 협력에서 안동이 중요한 파트너임을 다시금 실감했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IVI 이사회 및 글로벌평의회 방문은 안동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백신산업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IVI 및 국내외 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20:52:5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