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 2시 광화문·여의도 일부 차량 통제…한국교회연합 대규모 집회

개신교계 한국교회연합이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경찰은 일부 도로와 차량 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교회연합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집회로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한국교회연합은 동성혼과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며 집회를 신고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 약 1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심권에서는 세종대로(광화문~서울역), 을지로(시청~을지로입구), 서소문로(의주로타리~시청) 및 사직로, 율곡로, 남대문로 일부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여의도권에서는 여의대로(마포대교 남단~서울교), 의사당대로 등에서 차량 이동이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집회 참가자가 증가할 경우, 기존 통제 구간 외에 집회 장소 인근 도로에서 추가 통제 구간이 생길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대규모 집회 관리를 위해 무대 설치 시간인 이날 자정부터 세종대로 집회 장소 옆 차선을 가변차로(1:2)로 운영 중이다. 율곡로와 사직로는 집회 장소 옆 남은 차선을 가변차로(2:2)로 운영하고 서소문로와 을지로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관리한다. 서울교에서 마포대교 남단에 이르는 여의대로 일대도 집회 장소 옆 남은 차선을 가변차로(3:2)로 운영한다. 신월 지하차도와 여의 지하차도는 최소한으로 차량 흐름을 유지한다. 경찰은,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7 11:18:5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 수상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윤승재, 전정주, 이은성, 정태연 학생(지도교수 김선희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인 'SK하이닉스'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20작품에서 시상을 했으며, 그 중 4점이 대학생팀에 수여됐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의 수상작품은 '샘플링 기법 기반의 배터리 SoC 추정을 위한 확장 칼만 필터'로 고정소수점 연산, 파이프라이닝, 병렬 처리, 그리고 샘플링 기법을 활용해 SoC(System on Chip:시스템온칩) 추정 모듈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명대 수상작품은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과충전 예방 SoC 추정에서 기존 SW(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과 달리 HW(하드웨어)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을 구현해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윤승재 학생은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은 물론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팀의 지도교수인 김선희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작품에 적용하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함께한 4명 학생의 소양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좋은 엔지니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시스템반도체설계, 디자인하우스 등 전문 중견 기업과 취업 약정을 맺고 있어 매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19건, 국외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건, 특허 출원 7건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10:08: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남북통일정책 비교 포럼 경진대회' 수상

서울사이버대학교 통일안보북한학과(학과장 이지영 교수)가 지난 18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한국JC와 함께하는 남북통일정책 비교 포럼 경진대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JC가 함께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남북 관계와 통일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제공했다. 포럼에서는 이지영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 학과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북한 사회와 탈북민 정착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 교수는 북한 사회의 실태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명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청년세대 통일 인식 개선 방안 ▲한반도 정세와 대북 정책 추진 방향 ▲남남 갈등 유발 안보 인식 개선 방향 ▲통일된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의견을 펼쳤다. 대회 예선은 5분 이내의 PPT 기반 발표 영상을 통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본선 대회에서는 각 참가자가 15분씩 주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금상은 제주도 출신 이유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은상과 동상은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의 양시연 학생과 김명애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상금으로는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지영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남북 관계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과는 급변하는 동북아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통일과 안보 문제, 남북관계 및 북한 문제를 연구분석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2024년 새로이 개편됐다. 졸업 후 국방부,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통일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등의 정부기관 및 정부출연기관뿐 아니라 남북교류협력 요원,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멘토, 정착도우미 등의 다양한 관련 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며, 통일안보북한 관련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10:04:4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총장님과 함께하는 안성천 쓰담달리기’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4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다빈치캠퍼스 인근 안성천 일대에서 개최한 '총장님과 함께하는 안성천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플로깅(Plogging)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중앙대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매년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에서 쓰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이형환 다빈치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교직원들과 학생 대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안성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교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다빈치캠퍼스 교직원들이 다양한 물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안성 지역주민과 중앙대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이 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길 수 있어 매년 행사에 참가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뜻깊은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쓰담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중앙대의 긍정적 역할이 정립되고 있다"라며 "중앙대와 안성시가 서로 상생하며 돕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09:59: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민대 주관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 환경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국민대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는 HUSS 환경컨소시엄(국민대·덕성여대·울산대·인하대·조선대, 이하 환경컨소시엄)과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4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환경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과 4개의 참여대학 단장 및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경컨소시엄과 환경재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 및 환경 교과 개발 및 운영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환경재단 그린보트 참여 및 선내 시민강좌 프로그램 개발 ▲청년 ESG 리더십 과정 개설 및 운영 등 기타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의·결정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윤희 국민대 단장은 "단순 MOU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또 교과 및 비교과 그리고 또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많은 여러 가지 사업들이 서로 연계돼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도 "지금은 전 인류가 함께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기후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국민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와 또 국제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재단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HUSS 환경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USS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하에 국민대와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 4개 대학이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 사회 인재를 양성해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09:33:4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과정 수료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와 25일 한신대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4년 한신대-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경기농협 여성리더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54명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향상 과정 수료생 20명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여성리더아카데미 수료생은 스마트폰교육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수강생 활동 영상 시청,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내빈소개, 정욱 클래식기타리스트와 김홍연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무대, 수료증 및 자격증 전달과 축사,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강성영 총장은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인터뷰를 예로 들며 "우리가 타자의 아픔, 타인의 고통에 대해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일상, 역사 속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신대와 함께 선한 동행의 위대한 동역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가 생각하고 배운 것을 가슴으로 공감하고 느끼는 것, 그리고 느낀 것을 실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고 희망과 사랑이 존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와 경기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상담사, 노인도우미 교육, 여성 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7 09:16: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