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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볼라 신속 대응반 꾸려…수시간 내 출동

미국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 대응반을 꾸린다. 14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추가 에볼라 감염자 출현 가능성에 대비, 어디서든 수 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대응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토머스 프리든 CDC 소장은 "신속 대응팀을 구성해 몇 시간 내에 환자를 치료하고 확산을 막겠다"며 "병원이 에볼라 의심 환자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에볼라 전문가로 이뤄진 대응반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든 소장은 또한 "신속 대응팀이 일찍 구성됐다면 미국에서 두 번째 에볼라 환자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냐"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결정은 병원마다 에볼라 환자를 격리 치료할 시설이 부족하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간호사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이뤄졌다. 에볼라 대처를 병원에만 맡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월가에서도 에볼라 사태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세계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월가의 최대 관심사는 에볼라라고 전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에볼라가 서아프리카 3국을 넘어 인근 국가로 퍼질 경우 2015년 말 세계 경제의 손실 규모는 326억 달러(약 34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4-10-15 15:16:40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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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국제 비즈니스대상서 은·동상 수상

안전보건공단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공단의 영상물인 '안전행복'이 비디오 부문 은상을, 사외보인 '안전보건'이 출판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제작한 '안전행복' 편은 약 5분 분량의 영상물로 도입부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집중도를 높인 점과 산업재해에 따른 경제적 피해규모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건설·제조·서비스 등 업종별 편집으로 활용도를 높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외보인 '안전보건'은 공단이 산업현장 등에 배포하는 월간지로 일터에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현장감을 살린 기획력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스마트 발간시스템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공단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모바일 체험분야에서 금상을, 교육분야에서 은상을, 유틸리티 및 서비스분야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안전보건 영상 및 출판물의 국제적 수준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일터의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10-15 11:23:2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