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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산발적 소나기 예보···전국 맑고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벼운 외투와 우산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15.5도, 대전 13,2도, 전주 13.1도, 광주 15.2도, 대구 13.9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10∼15도 안팎의 쌀쌀한 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대구 28.0도, 인천·부산 26.0도, 광주 27.0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온 후 갤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오후에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7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풍웡은 중심기압 980h㎩, 중심 부근 최대풍속 31㎧의 중형 태풍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4-09-20 08:42: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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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줄서기 10블럭이나 어이져···애플 아이폰6플러스는 벌써 품절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플러스가 출시 하루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CNN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19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손에 넣으려는 마니아들의 줄서기는 장관을 이뤘다. 출시 전날인 18일 밤 샌프란시스코 도심 애플 스토어의 굳게 닫힌 문 앞에서는 약 70명의 고객이 신제품 아이폰을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중 일부는 이틀 전인 17일 밤부터 줄을 섰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 앞에는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이 이룬 줄이 열 블록 이상 뻗어 있기도 했다. 애플과 이동통신사들은 이날 매장문을 열기 3시간 전인 오전 5시께부터 직원들을 출근시켜 줄을 선 고객들에게 번호표를 지급하는 등 판매 준비를 했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오전 8시가 다가오자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매장문을 연 직후에는 환호하면서 처음 입장한 고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하지만 아이폰 6 플러스를 구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이 모델은 거의 모든 매장에서 금방 재고가 바닥났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아이폰 6도 품절됐다. 전문가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인기를 끌면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출시 첫 주말 판매량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린다. 공급 부족 탓에 지난해(900만대)에 미달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일각에서 나온다. 샌퍼드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코니 사코나기는 투자자 상대 의견서에서 아이폰 출시 첫 주말 판매량을 700만∼800만대로 전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451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칼 하우는 이번 주말 애플 아이폰 판매량을 1200만∼1500만대로 예상했다.

2014-09-20 08:22:3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