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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LH-대구경북첨단의료산단 방문 벤치마킹 실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성훈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방문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LH 진주 본사를 찾아 20여 년간 방치된 여유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구를 전달하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LH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오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의료산업단지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입주 기관 유치 전략,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또 의료산업단지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진행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정부-지자체 협력 사업과 첨단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등 다양한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의 효율적 개발과 실질적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정성훈 위원장은 "LH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부지 개발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핵심 기관이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단지는 지방 도시가 의료·연구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양산시도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료·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지식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3 06:37: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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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선정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에서 '미래 이동수단 충돌안전 기반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중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과 전남이 지역의 강점을 상호 보완해 연계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울산은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전남은 탑승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각각 맡게 된다. 울산이 수행하는 과제는 총 6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각국의 강화되는 자동차 충돌안전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충돌 안전 기반 구축과 시험평가 장비를 활용한 분석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충돌안전 장비에 보행자 충돌안전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장비 11종을 오는 2029년까지 구축해 국내뿐 아니라 유럽, 북미 등 국내외 안전 기준에 따른 시험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의 안전성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충돌안전성, 첨단 운전자 보조체계 등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 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화되는 충돌안전 국제기준에 대응하는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신시장 창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자동차부품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등 급변하는 산업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3 06:36: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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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 개최

부산시가 오는 4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가 낙동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3종 경기로, 기존 기록 경쟁 중심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연을 만끽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슬로우 철인3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부산 대표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등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철인3종 최초 올림픽 출전 선수인 허민호 선수와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탠더드 종목의 기준 코스는 낙동강 119 수상구조대 일원을 왕복하는 1.5㎞ 수영, 양산 원동진사를 왕복하는 46㎞ 자전거, 화명생태공원 남단 일원을 왕복하는 10㎞ 달리기 코스로 구성된다. 또 '부산시 철인3종협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쇼트폼 영상 콘텐츠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등장해 셀카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시 철인3종협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생태공원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활용해 별도의 교통 통제는 없으며 수상구조대, 응급의료 인력 등 총 2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간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진행된다. 손태욱 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 유역을 생활 스포츠와 결합해 대내외 홍보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03 06:3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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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야외 상영회’ 개최… 오는 8월까지

영화의전당이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25 야외 상영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영화의전당의 대표 공익 프로그램인 야외 상영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거대한 지붕 아래 위치해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수영강변의 야경과 밤공기를 느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6일 어린이날 연휴에 상영되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시작으로, 5월 20일에는 198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이 상영된다. 6월에는 '미안해요, 리키'(6월 11일), '일일시호일'(6월 17일), '그린 북'(6월 24일)이 관객을 만난다. 7월에는 OST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7월 1일)을 시작으로, 개봉 30주년을 맞아 복원된 '러브레터'(7월 15일), 4K 리마스터링된 '더 폴: 디렉터스 컷'(7월 22일), 한글 자막 CC버전으로 준비된 '청설'(7월 29일)이 상영된다. 마지막 8월에는 '바닷마을 다이어리'(8월 5일)로 마무리한다. 모든 상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주차는 상영 당일 QR 코드로 차량 등록 시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3 06:3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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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되는'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기간에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부스를 통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25년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월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3 06:35:0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