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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명지지구 오피스텔 2차 품질점검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8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내 신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에 대한 2차 품질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명지지구 업무5 구역 내 신축 중인 오피스텔로, 해당 건축물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 475개실로 이뤄져 있다. 지난 2월 5일 1차 품질점검을 완료했으며 사용승인 전 2차 품질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같은 구역 내 명지동 3605-2, 3605-5번지 오피스텔 608개실은 지난 3월 26일 2차 품질점검을 진행해 지난달 3일 사용승인 처리를 완료했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기계, 소방, 전기, 조경, 토목 등의 분야 전문가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공용부 및 전용부의 시공 품질점검, 구조·기계·전기·소방 등 설비공사의 품질점검, 단지 내 토목·조경공사의 적정성 확인 등이다. 경자청은 품질점검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사업 주체에게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품질점검을 통해 신축 오피스텔의 안전성과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앞으로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14:5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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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진행

김해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6주간 제5기 지역 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의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 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링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차로 세부사업 담당자들이 추진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모니터링에서 제시된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행계획 변경 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지역 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복지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을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에 맞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2025-05-07 14:53: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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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1일간 범정부 안전점검…151곳 집중 점검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범정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점검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20종의 중점 점검 유형을 기준으로 총 151여 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재난사고 사례와 제도적 취약 지점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현장은 군수가 직접 방문해 점검을 함께하며, 점검자의 실명과 결과, 후속 관리 이력은 '안전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군은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위험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이 필요성을 느끼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도 현장 점검에 참여한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 제보와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범군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의 일상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겠다"며 "군민이 만들어가는 재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는 안전 울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7 14:52: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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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등학생 자녀 둔 다자녀 가구에 최대 100만원 장학금 지급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이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 접수를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장학금은 울진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다자녀 가구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이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포함)가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다자녀 가구는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해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이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그간 2자녀 이상 가정에 50만원씩 일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2자녀 가정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방문 및 우편(등기)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제출서류 및 기타 사항은 울진군장학재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이사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울진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4:52: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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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조례 개정안 발의

경남도의회가 악성민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3월 민원인의 신상공개와 비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법률 상담과 의료비 지원을 의무화하고, 폭언·폭행 또는 무기·흉기를 소지한 민원인에 대한 퇴거나 일시 출입제한 조치를 의무화했다. 또 민원인과의 통화·면담 시간을 20분으로 권장하되, 폭언·모욕·성희롱 시에는 사유 설명 후 즉시 종료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CCTV, 비상벨, 녹음전화, 가림막,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제공과 안전요원 배치 등 악성민원 대처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경남의 악성민원 건수는 전국 시도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민원 대응 체계 전반의 개선과 함께 민원인의 권리와 공무원의 보호 간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제423회 임시회 기간 중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5-07 14:50:3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