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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계, ‘제로 웨이스트 데이’ 통해 친환경 활동 실천키로

오는 7일'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erpreneurship Round Table)가 경제계 공동챌린지로'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실천한다. 1일 ERT 소속 78개사를 비롯해 전국상의와 서울상공회 회원사는 제로웨이스트데이에 자율적으로 챌린지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출범한 ERT는 기업선언문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5대 실천명제를 공동챌린지로 실천하기로 했으며 첫번째 아이템으로'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와'제로 웨이스트 데이'등 2가지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국제연합(UN)이 2019년에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환경부 등의 기념행사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경제계도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제로 웨이스트 데이'실천 방법은 일상에서 폐기물을 줄이는 활동이면 모든 방식이 다 가능하다. ERT는 참여를 쉽게 하기 위해 ▲ 일회용품 제로 ▲ 쓰레기통 제로 ▲ 잔반 제로 ▲스팸메일통 제로 등 4가지 실천요령을 제시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ERT 회원사 외에도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은 텀블러 사용, 잔반 줄이기 등 일상 속 쓰레기 절감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도 협회 차원에서 임직원 및 회원사들에 안내하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상의를 포함한 전국 73개 상의도 공동챌린지 활동에 동참하여 기업의 친환경 경영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이번 공동챌린지는 개별 기업이나 기관이 아닌 경제계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특히 정부와 여러 협회, 전국상의와 함께 국민들도 참여하는 만큼 친환경 경영 등 기업의 의지가 널리 알려지고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1 10:07: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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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최태원 회장 만나...국세행정 운영방안 논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31일 상의회관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을 초청해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복합위기 대응 및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10대 세정·세제 개선과제를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한용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권혁웅 한화 사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 등 대한 서울상의 회장단 15명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감축하고, 조사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기조사 비중을 늘리겠으며, 영세납세자에 대한 간편조사 조사시기 선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경제가 역동성을 회복하고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반도체 등 초격차 전략기술산업에 대한 전용상담시스템 구축, R&D세액공제 우선 심사 등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 감면, 가업승계 세무문제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세무컨설팅? 제도를 확대?개편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 전방위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관점에서 내실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경제회복 최우선 정책을 적극 펼쳐 주고, 특히 세제 및 세정 부문에서 개선방안이 많이 나와서 반갑다"며 "경제는 어렵지만 납세 불편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 국세청에서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서 세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경제에서 기업의 역할은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함으로써 '국민복리를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9-01 10:07: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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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 확대 위해 싸이버로지텍과 손 잡아

LG유플러스가 5G 기반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유수홀딩스 자회사인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 IT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세계 57개 고객 선사 및 항만 터미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양사는 초고속·초저지연성 뿐만 아니라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LG유플러스의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 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빅데이터로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싸이버로지텍은 항만IT시스템에 대한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 뿐 아니라 두바이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다양한 유형의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제공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에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의 추가 확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의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부산, 여수, 광양 등에 위치한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 과제 및 사업을 획득,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싸이버로지텍과 올해 말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재 부산 신항 내 터미널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면서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항만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09:59: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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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누구를 위해 집권여당은 존재하나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권력투쟁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14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국민의힘의 전략은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국민의 선택을 받은 집권여당이 비상상황이라며 당의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아이러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무리한 중징계로 촉발된 국민의힘 권력투쟁은 민생 회복을 위해 일할 집권여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진인 주호영 의원을 필두로 어렵게 세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는 법원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로 제동이 걸렸지만,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 비상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정당정치에 있어 내부 권력투쟁은 정치의 일부인 만큼 정당한 명분과 건전한 투쟁은 늘 이어져 왔다. 국민의힘 현 상황은 다가오는 2024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권과 연관 지어 바라볼 수 있는 지점이다. 그러나 문제는 시점이다. 지난 3년간 국민들을 지치게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과 고물가·고유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 등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리스크는 민생과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비상상황에서도 집권여당의 권력투쟁은 끊이지 않는다. 이 전 대표는 여전히 윤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를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내는 등 이 전 대표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대한 법적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답답한 건 당의 권력투쟁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들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일정과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통해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참모들을 향해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기조로 민생과 경제 회복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지시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9월 1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들은 쌓여만 가고 있다. 국민들은 집권여당의 역할을 지켜보고 있다.

2022-09-01 09:49:1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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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시간 인구 데이터 개발, 서울시에 제공

KT가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개발하고 이를 서울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KT가 휴대폰 기지국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지역(POI: Point of Interest)의 실시간 존재 인구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개발해, 이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서울시에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T의 실시간 인구 데이터는 주요 지역 기지국에서 5분 동안 수집된 휴대폰 신호 빅데이터를 집계하고 가공해 현 시점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인구를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활용하면 각 지자체에선 주요 장소별 인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혼잡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선제 방역 조치로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폭우나 폭설 등 기상재난 상황에서 실시간 기상정보와 지점별 인구 혼잡도 정보를 종합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인력 및 설비 배치에도 활용할 수 있다. KT는 서울시에 관광명소, 한강공원, 주요상권 등 서울시내 50곳의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 실시간 인구 데이터와 교통, 환경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세계 최초로 공공(교통, 환경)과 민간(통신)의 실시간 데이터를 융합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개발·개방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생활 속 방역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서 API로 데이터를 개방하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과 함께 개발한 실시간 인구 예측 AI 모델 기반의 인구 예측 정보를 추가해 실시간 현장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22년 하반기까지 서울 관광 홈페이지 '비짓서울'을 통해서도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시각화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실시간 인구데이터의 활용범위를 재난, 안전, 환경, 교통, 보안 등으로 확장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09:46: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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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웨어, '가상데스크톱 자동화플랫폼' 글로벌 버전 업계 최초 출시

美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서 'SmartCloudPortal v3' 선봬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에 참가해 자사 제품 가상데스크톱(VDI) 자동화플랫폼 'SmartCloudPortal v3(SCPv3)' 글로벌 버전을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 필라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SCPv3는 필라웨어가 2013년 제품을 처음 출시한 후 10년간 쌓은 연구개발 및 노하우를 집약해 내놓은 것으로 VM웨어 기반 VDI(가상데스크톱) 자동화 플랫폼으로 ▲각종 사용자 VDI 통합 운영·관리 ▲사용자 VDI접속, 셀프신청 ▲사외접속시 보안접속기능 APM(사외접근정책관리) ▲안드로이드·IOS 모바일에서 VDI접속, 셀프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준다. 기업의 정보 및 비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받는 상황에서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가 손쉽고 편리하게 VDI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 VM웨어 최상위 기술 자격 인증인 VM웨어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최종사용자컴퓨팅(End User Computing) 파트너인 필라웨어는 2013년 SCPv1을 시작으로 VM웨어 가상 데스크톱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대면, 재택근무, 스마트워크플레이스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앞으로 가상화 업무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효율 및 생산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SCPv3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그리고 이후 중국법인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SCP와 딥 러닝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AI옵스(AIOps) 제품 계획에 이미 착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전시 주체로 VM웨어 익스플로어에 참가하고 있는 필라웨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4일 동안 자사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제품 홍보 및 데모시연, 전문가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각국에서 모인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문가들과의 컨퍼런스 참여는 물론 뉴트렌드 및 혁신기술동향 공유 등의 교류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2-09-01 09:3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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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심 전용 요금제 '듀얼넘버 플러스' 1일 출시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e심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가 국내 eSIM(심) 상용화를 맞아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1대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듀얼넘버 플러스'를 1일 출시했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USIM(유심)과 eSIM을 동시에 사용하는 Dual-SIM(듀얼심) 이용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국내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XS 이후 출시된 아이폰 시리즈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18종이다. '듀얼넘버 플러스'에 가입하면 1개의 스마트폰에 두번째 번호(2nd)가 발급되며, 월 8800원에 250MB의 데이터(소진 시 QoS 400Kbps)와 첫번째 번호의 전화와 문자 사용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두번째 번호에서도 첫번째 번호의 요금제에 포함된 나눠쓰기 데이터를 쉐어링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월 4만7000원 상당의 '5G 슬림+(데이터 6GB)'요금제 가입 고객이 듀얼넘버 플러스를 추가로 이용하는 경우, 두번째 번호를 통해 기본 번호가 제공하는 6GB의 데이터를 쉐어링해 쓸 수 있다. 월 9만5000원 상당의 '5G 프리미어 레귤러(데이터 무제한)'을 기본 번호로 이용 중인 고객은 요금제에 포함된 나눠쓰기 데이터인 50GB를 두번째 번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별도의 약정이 필요 없는 무약정 상품으로, 자유롭게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e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eSIM을 무료로 발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이현승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e심을 활용한 1폰 2번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듀얼넘버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 e심 시장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09:26: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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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트루와 제휴 통해 태국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 나선다

네이버제트가 태국 최대 통신사인 트루와 제휴를 통해 태국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네이버제트와 태국 최대 통신사 트루(TRUE)가 글로벌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손을 잡는다. 네이버제트는 지난 31일 XR시설을 겸비한 태국 방콕 트루하우스에서 강희석 네이버제트 리드, 비라톤 카셈스리 트루 최고 전략적 콘텐츠 및 대외협력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페토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 태국 내 제페토 사용자는 수백만 명에 달하며, 태국의 Z세대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제페토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태국 이용자들 역시 50만 명 이상에 이른다. 특히 태국에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K-POP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1일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태국 출신 뮤지션 블랙핑크 리사가 제페토 불가리 월드에서 팬들과 셀카를 찍는 등 다양한 가상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8월 기준 제페토에서 1300만 개 이상의 블랙핑크 관련 아이템이 판매됐고, 제페토x블랙핑크 협업 뮤직비디오는 1억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8월 기준 글로벌 MAU 2000만 명을 돌파한 제페토는 1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회사와 협업하며 누적 아이템 판매량 30억 개, 창작 콘텐츠 50억 개 이상을 돌파했다. 제페토는 현재 ▲불가리, 랄프로렌, 구찌, 나이키, 키엘 등 패션, 뷰티 ▲타이니탄(BTS), 셀레나 고메즈, 블랙핑크, 엔믹스 등 엔터테인먼트 ▲현대백화점면세점, 케이스티파이, 삼성,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수천여 개의 브랜드가 제페토에서 자유롭게 Z세대 대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용자가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3월 오픈 이후 빠르게 생태계를 확장해왔다. 크리에이터 창작 아이템이 700만 개 이상 등록됐고, 실제 1억 75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누구나 수익을 얻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비라톤 카셈스리(Birathon Kasemsri) 트루 최고 전략적 콘텐츠 및 대외협력 책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트루 그룹의 광대한 디지털 생태계와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전문성을 결합해 태국을 메타버스의 세계로 이끌어가려고 한다"며 "제페토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별한 미래향 O2O(온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메타버스 콘텐츠화해 제페토의 글로벌 사용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비즈니스 리드는, "제페토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꿈꿔온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교감하며 경제적 이익도 창출할 수 있다"며, "태국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트루 그룹과의 광범위한 협업을 통해 제페토의 태국 내 성장을 촉진시키고, 멋진 월드와 아이템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태국의 창의적인 창작자들을 발굴해낼 것이다. 이들이 제페토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09:2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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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미래 유니콘의 산실로…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활발

주요 유통대기업들이 스타트업 지원에 팔을 걷어 올렸다. 각 기업은 알짜 스타트업의 일부 지분 등을 확보하며 투자를 하는 데서 나아가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은 물론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벤치마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가 자사의 고객 경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면 기꺼이 업무협약도 맺으며 상부상조까지 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8월 3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유통상생협의체를 발족한 후 온라인 분야 첫 상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쿠팡은 상생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에 참여한 업체 중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 300여 개에 대해 기획전 배너 노출 등 마케팅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 본부장은 "온라인 유통상생협의체에 참여한 기업 중 쿠팡과 최초로 상생 지원사업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분들에게 더욱 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달에 독일과 미국 등지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최초로 참가해 박람회서 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한다. IFA는 가장 오래된 산업 박람회로 미국 CES, 스페인 MWC와 더불어 세계 3대 가전 박람회로 꼽힌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는 1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상품판촉전과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유명 셰프와 아티스트들의 K-문화 소개에도 나설 예정이다. 롯데는 앞서 지난 3월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두바이'를 열고 상담건수 640건, 상담실적 약 7980만 달러(약 1000억원)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롯데가 여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대규모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사업이다. 롯데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 3월까지 총 13회 열어 누적성과로 참여기업 852개사, 상담건수 7200건, 실적 3419만 달러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8월 22일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참여 10개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발한 10개 기업은 지난 2개월 간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한 기업들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6월 2주간 지원 기업을 모집해 약 30개 업체를 1차 선발했다. 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은 이 기업들에게 상품 기획·브랜딩 노하우·판로 개척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중 20개 기업을 추려 별도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비용까지 지원했다. CJ온스타일은 이후 7월 말 진행한 데모데이와 다면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각 1천만 원을 시상하고 입점 협약까지 체결했다. CJ온스타일은 최종 선발 기업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라이브방송 진출 기회와 2억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임재홍 전략지원담당은 "챌린지! 스타트업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모집 및 선발하는 방식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나나 사업 역량은 아직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CJ온스타일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과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투자 지원 기업의 상품을 자사 콘텐츠로 활용하며 상생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편의점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나이스웨더'에 30억원을 투자해 2030세대 고객을 현대백화점으로 불러 모으는 키 콘텐츠로 활용해 큰 성과를 거뒀다. 더현대 서울 나이스웨더의 경우 지난 해 2월 오픈해 1년간 50만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았고, 그 중 2030 고객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끌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개장 후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낸 더현대 서울에 지역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더현대 서울 직원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설명을 이어가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더현대 서울 내 주요 공간을 돌아보고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데, 주로 공간 활용 및 운영 방식, 마케팅 전략 등을 나눈다. 가령,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면 여기에 맞춰 관련한 추가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 확대 요청이 많아 프로그램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1 09:20:4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