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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산분야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9월 8일까지 '2022년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피해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개량조개·뱀장어·아귀·홍합 4개 품목에 한해 협정 발표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했고 2021년 판매실적이 있는 어업경영자, 어업법인 등이다. 지원한도액은 어입인 개인당 최대 3500만 원, 어업법인당 최대 5000만 원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9월 8일까지 화순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 어업인의 신청 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를 거쳐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 등을 결정하고, 11월~12월 사이에 지급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지난 10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설명회'를 열고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어업인이 빠짐없이 지원받도록 양식 어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 "FTA 이행으로 피해를 본 어업인분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2 15:37: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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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원, 국내 최초 ESG 플랫폼 선보여...실천사례 공유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 플랫폼'을 오는 15일 공식 오픈한다. ES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 구조)'의 약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뜻한다. ESG로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투명한 지배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ESG는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도 ESG를 일상에서 이해·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ESG경영원이 ESG 플랫폼을 오픈한 배경이다. 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서정대 교수·전 YTN 사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구축, 오픈했다"고 밝혔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페 등 기존 소셜 미디어 장점을 총망라하고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즉 사용자(유저)가 소셜 미디어 기반으로 ESG 관련 콘텐츠와 생활 실천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메뉴는 ▲타임라인 ▲멤버 ▲그룹 ▲블로그 ▲사진 ▲토론 ▲ESG 캠퍼스 ▲채용 정보 ▲공모전/캠페인/세미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타임라인에서는 트위터처럼 '짧은 글' 쓰기가 가능하고, 블로그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긴 글' 쓰기가 가능하다. 동영상과 사진 메뉴는 각각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 그룹을 생성, ESG 관련 콘텐츠와 활동을 공유할 수 있으며 토론에서는 주제별 토론도 할 수 있다. ESG 캠퍼스에서는 ESG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SG 플랫폼은 간단한 회원 가입 또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한 가입을 마치면 개인별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ESG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고, 포인트는 나중에 다양한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ESG경영원은 ESG 플랫폼 오픈과 함께 대학생 'ESG心(이심전심) 동행' 1기를 모집했다. ESG心(이심전심) 동행 1기 대학생들은 ESG 플랫폼에서 ESG 관련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ESG경영원은 ESG心(이심전심) 동행 멤버를 꾸준히 모집할 예정이다. 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은 "ESG는 기업의 일처럼 비치지만, 이에 그치지 않는다"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신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기업을 변화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고,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더 투명한 기업 경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ESG 플랫폼은 사람들이 한 군데에 모여 ESG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공간"이라면서 "ESG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께서 눈에 보이는 것부터 목소리를 낼 때 작은 물줄기가 큰 강물로 바뀌어 우리 기업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2-08-12 15:36: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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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해양안전벨트,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시행

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의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총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육상, 해상, 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사업 및 활동이다.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 단위), 산학협력단, 대학(원)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상당) ▲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상당) ▲장려상 2점(상금 각 50만원 상당)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10일(잠정)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항만 안전 사업·활동을 발굴하고 유관기관·업·단체와 공유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또는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주중공업'이 '부두 중대재해 예방 및 활동 개선사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8-12 15:33: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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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전원,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사업 진행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원장 도혜경)은 우양재단의 '아동 영양불균형 개선 사업'인 "2022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선정되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이하 소전원)은 故나판수 장로가 6.25 전쟁 고아들에게 의식주의 해결과 배움터 제공을 위해 1951년 설립하였다. 현재도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요보호 아동에게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쓰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이다. 소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양 불균형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소전원(초등학생)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우양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우확(지금 우리는 확찐자)탈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신체활동 증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구성된 식단 외의 건강 간식을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영양교육이 진행되며(박혜미 영양사), 월 1회 새로운 다이어트 메뉴로 식단을 구성하여 소전원 모든 아동들이 참여하게 하고 건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무안군체육회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일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배드민턴교실(박선희 배드민턴강사)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점검결과 약 40%(참여아동 8명중 3명)정도 BMI 정상수치를 달성하여, 아동들의 건강에 큰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60%(참여아동 8명 중 5명)도 개선된 BMI 수치를 달성하여 사업 종료 시점에는 60~80%정도 건강해진 아동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지우확 탈출'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아동은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건강한 간식을 스스로 선택해서 섭취하였다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루 먹은 것들을 일기장에 정리해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식습관에 대한 의식개선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담당자인 박혜미 영양사는 "아동들의 변화된 모습들이 발견되어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담당자로써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참여아동 모두가 스스로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2 15:31: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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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3 도민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속도

완도군은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를 주재로 양 대회의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종합 상황실 구성·운영, 군민 청결·질서·친절 운동 전개, 군민 참여를 위한 홍보, 체전 개회 및 폐회 행사 운영, 숙박·음식점 등 위생시설 점검, 주요 도로변 및 경기장 환경 정비, 경기장 시설 정비 및 공인·승인, 경기 운영 지원 등 20개 부서의 34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 동안,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라남도장애인 체육회에 최종 승인 대기 중이다. 군은 양 대회의 상징물 및 구호 확정,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완도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장애인 단체 등과 업무 지원 체계도 갖추었다. 제62회 전남체전의 경기 종목은 총 24개이며 육상(필드 트랙, 마라톤), 축구, 테니스, 소프트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복싱, 유도, 볼링, 수영, 사이클, 검도, 사격, 골프, 바둑, 역도, 농구, 당구 등이 정식 종목, 시범 경기는 족구, 게이트볼 등이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의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골볼, 당구, 론볼, 배구(좌식),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실내), 축구, 탁구, 파크 골프, 양궁, 댄스 스포츠, 태권도, 승마, 테니스, 펜싱 등 21개이다. 양 대회 기간 동안 22개 시군의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 등 총 3만 5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군수는 "설군 이래 처음으로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전남체전과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전남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체육대회를 넘어 도민 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다채롭게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내년 5월에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본격 운영될 것이므로 대회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해양치유가 널릴 홍보될 수 있도록 해양치유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 개최 전 미리 치르는 예비 대회가 8개 종목, 9개 대회가 올해 말까지 개최되며, 본 대회전까지 경기장 시설 개보수,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대회 개·폐막식 및 공식 행사 대행사 선정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2-08-12 15:30: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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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첫 특사, '경제위기 극복'에 방점…이재용 복권·신동빈 사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방점을 찍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의 사면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일괄 상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운 서민들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서민과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사면의 대상과 범위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별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 부문의 긴축과 지출구조조정,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재정 여력으로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에서도 "사면은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민생은 정부도 챙겨야 하지만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이기 때문에 거기(기업인 사면)에 방점을 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사면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은 배제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9일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묻자 "20여년을 수감생활 하게 하는 건 안 맞지 않나, 과거 전례를 비춰서라도"라고 답해 사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연말 단행된 2022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정치인이 포함됐음에도 이 전 대통령만 빠졌다는 점도 고려될 것이라는 관측도 우세했다. 이에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균형을 맞추는 차원에서 검토됐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사면도 제외됐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 받고 복역 중이다. 주요 기업인들은 예상대로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형기가 지난달 만료됐으나,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는 상황이었다. 이 부회장은 이번에 복권되면서 제약 없이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 부회장과 더불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사면에 대해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했다"며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의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들을 엄선해 사면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경제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집단적 갈등 상황을 극복해 노사 통합을 통한 사회발전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노사 관계자를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날 주요 경제인 4명을 포함한 특별사면 대상자 1693명을 비롯해 건설업, 자가용 화물차·여객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 어업면허·허가,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59만3509명에 대해 특별감면 조치와 모범수 649에 대한 가석방도 단행했다.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특별사면·감형도 32명이 포함됐다. 이들에 대한 사면·감형·복권과 특별감면조치 등은 오는 15일자로 실시된다.

2022-08-12 15:29: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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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선도의료기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및 선도유치업체 지정사업' 추진을 통해 36개의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과 5개의 선도유치업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선도의료기관은 2020년 24개의 의료기관이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재지정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23개 기관과 부산우리들병원, 부산성모병원, 굿윌치과병원 등 13개의 의료기관이 새로 선정되면서 총 36개소가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역량 있는 외국인 환자 선도 유치업체도 5개를 선정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빠르게 재개될 외국인환자 유치에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해당사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를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에도 '부산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선도유치업체' 인증마크를 부여해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1위로 선정된 결과의 후속 사업이다. 선도의료기관과 선도유치업체 지정을 통해 외국인환자 전문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형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추진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이번 선도의료기관과 선도유치업체 지정은 부산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선진 의료환경을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12 15:26:5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