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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 경제적 유불리 따져보세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가 나왔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실손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8월 초부터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생·손보협회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실손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란 본인의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 지, 아니면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할 수 있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손보협회는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더불어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생·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4 10:18: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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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역대 최대 매출 기록, 2분기 영업이익 1710억 원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전 분기 대비 10% 늘어난 1조 82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171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4%다. 카카오의 2022년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9307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532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톡비즈 광고형 매출은 경기 침체 영향에도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고,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톡비즈 거래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024억 원이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이동 수요 회복 및 카카오페이의 안정적인 수익 확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75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8917억 원이다. 스토리 매출은 엔화 약세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2276억 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093억 원이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7%,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180억 원이다. 게임 매출은 336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매출과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의 신규 출시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2022년 2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1조 6513억원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한 마케팅 투자 등이 영향을 미쳤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진화와 함께 광고, 커머스 등 비즈니스와의 강결합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카카오톡의 각 탭을 재정의하고 프로필과 친구탭에 비목적성, 소셜 인터랙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비지인간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의 진입점 개선 및 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환경, 인권경영, 기술윤리 강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22-08-04 10:15: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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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과장급이상 102명 정기인사 단행

부산시는 5일자로 과장급 이상 10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 29명(3급 3, 4급 26), 전보 48명(3급 9, 4급 39), 직제개편 재발령 25명 등 4급이상 직위(179개) 중 102명이 자리를 옮겨 총 직위의 57% 정도가 이동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감 있는 공약추진 동력 확보'라 할 수 있다. 지난 1년 4개월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부합하는 전문지식과 혁신역량을 갖춘 간부 중심으로 승진 재배치했다. 그와 더불어 2급이상 간부 전보 유임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추진 여건을 마련하여 시정운영 속도감 배가의 조화를 기했다 이에 따라 5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개편 재발령을 제외한 실제 보직 이동은 4급이상 전체 직위(179개)의 약 43%에 해당하는 77명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 월드엑스포, 15분 도시, 글로벌 금융도시 등 민선8기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사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며 "현안 업무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과 창의적이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조직원과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일하는 인물을 발탁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 여성 간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2급 이상 핵심 간부라인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3급 직위는 2030엑스포유치, 금융창업인프라 조성, 지방 재정분권 실현 등 주요 핵심사업 위주로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신설직위를 중심으로 혁신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사업 분야별 맞춤형 인사를 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로 승격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에는 그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이 맡아, 정부와 함께 내년 말 최종 선정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시 살림을 책임지는 '재정관'에는 부산시 재정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효경 민생노동정책관을, '금융창업정책관'에는 금융중심지기획단장, 금융산업과장 등을 역임한 박진석 물정책국장을, '미래산업국장'에는 기존 신창호 산업통상국장을 각각 임용하였으며, '교통국장'에는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를, '관광마이스국장'에는 유규원 강서구 부구청장을, '해양농수산국장'에는 김병기 부산진구 부구청장을 임용했다. 이에 따라 부산진구 부구청장에는 조영태 교통국장이, 해운대구 부구청장에는 김유진 해양농수산국장이, 강서구 부구청장에 송광행 전 신공항추진본부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수영구 부구청장에는 김봉철 비서실장을, 사상구 부구청장에는 김도남 영상콘텐츠산업과장을, 기장군 부군수에는 김재학 도시균형개발과장을 승진 발탁하고, 중구 부구청장에는 곽옥란 자치경찰행정과장을 전보하여 시와 구 군과의 협력과 소통도 강화하였다. 4급 과장급에는 일자리, 자치분권, 문화체육, 청년산학, 물정책 등 현안이 있는 부서에서 장기 근무하며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곳에 확실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원칙을 세웠다. 아울러 부산시는 5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37.8%)이나 이번 4급 이상 인사에서도 13명(3급 1명, 4급 12명, 45%)의 여성 간부를 대거 발탁 승진하였고, 재정관, 15분도시계획단, 경제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으로 발령냈다. 한편 시는 8월 조직개편안 시행과 함께 이번 국·과장급 인사로 민선8기 시정 추진의 큰 골격이 완성된 만큼 8월 중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까지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2-08-04 10:01: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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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올해도 생활 스포츠 후원 이어가…'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 지원

타이어뱅크가 올해도 생활 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타이어뱅크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활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 4회 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정규 회장은 한국프로야구는 물론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의 후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문화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가 되자'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뱅크는 '제 4회 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를 공식 협찬하며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 타이어교환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조치원 복숭아배 전국 볼링대회'는 세종시 볼링협회 주최로 오는 8월 5일 개막해 8월 8일까지 4일간 세종시 소재 나사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되며, 3인조 팀플레이와 남녀 개인전 등 3개 종목에 전국에서 모인 총 192개팀 900명이 참가해 화려한 볼링쇼를 펼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3년 만에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인 만큼 전국의 많은 볼러들의 참여와 건투를 빈다"고 밝혔다.

2022-08-04 09:3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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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건설안전관리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대회의실에서 캠코 수도권서부개발처와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가 '건설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래 캠코 수도권서부개발처장, 문종섭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도권지역 공공개발 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수행사업과 기술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건설사업장 대상 기관 합동 안전점검 진행 ▲국토안전관리원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캠코 공공개발 사업 참여 연계 ▲건설사업 안전관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등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예정된 건설사업장 안전 점검에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개발 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기능이 더 강화하고, 건설안전 혁신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업체계 구축을 계기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예방 등 안전관리체계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 공공개발 사업이 국민과 근로자 모두에게 안전한 건설현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2005년부터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45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재정절감과 국유재산 가치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국가시설·생활SOC시설 복합개발 등 1조 2864억원 규모의 공공개발 사업 47건을 진행하고 있다.

2022-08-04 09:2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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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으로 울릉도 응급환자 돕는다

SK C&C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국내 주요 종합병원 공급에 이어 공공 의료기관에도 속속 공급되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가 4일,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초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보건의료원에 이은 3번째 공공 의료기관 오픈 사례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병원도 8월말 오픈 일정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지 보건소에 병원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전국에 15곳이 운영되고 있다. SK C&C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도 받았다. 국토 최동단 독도의 모도인 울릉도에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보급한 것은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의료진은 임상 현장에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도움을 받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3시간으로 알려진 뇌출혈 치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울릉도 내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주민 9천명을 비롯 매년 3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위중한 환자는 보건의료원에서 빠르고 정확한 응급치료 후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육지병원으로 호송해야 하는데 현재 의료진 규모와 원내 시설로는 뇌출혈과 같은 위중 질환을 다루기 쉽지 않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금번 SK C&C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국내 대표 도서지역이자 의료 취약지역인울릉군의 응급 의료 체계 및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은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국내 주요 상급 병원에 공급함과 동시에 우리 나라 군 단위 최일선 응급의료현장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공공의료서비스 수준도 높이고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4 09:23: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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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열대야 닥친 7월' 6월 대비 수면 상품 판매량 3배 껑충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컬리는 수면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슬리포노믹스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다. 불면증과 수면장애가 늘면서 양질의 숙면을 위해 관련 상품 구매에 적극적인 현상을 일컫는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10년 전 48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수면 관련 시장 규모는 현재 3조원대로 커졌다. 컬리에 따르면 1월에서 7월 사이 마켓컬리의 수면 관련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배가량 늘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한 달 간 침구류 판매량은 전월과 비교해 3.3배 증가했다. 슬리포노믹스가 커지며 침구류 외에도 자기 전 이불과 베개에 뿌리는 각종 필로우 미스트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유정 컬리 생활팀 MD는 "씻고 나오는 순간부터 침대에 눕기까지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갖춘 점이 판매량 증가의 원인"이라며 "하반기에도 컬리는 고객들의 수면 질 향상을 위해 좋은 품질의 매트리스, 침구, 베개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입점시키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4 09:20: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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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에 가려진 지방은행 '잠재부실 적신호'

호실적에 가려진 지방금융지주의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올 상반기 지방금융지주 3사는 금리인상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비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하고 취약차주의 연체가 우려되면서 이들에 대한 잠재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반기 지방은행의 건전성과 연체율은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지방은행의 대출 비중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오는 9월 막을 내리면서 은행의 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까지는 정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로 상환을 하지 않은 부실채권이 안전자산으로 편입돼 있기 때문이다. BNK부산·BNK경남·DGB대구·JB광주·전북은행 등 5대 지방은행은 지난해 말 전체 대출금에서 중기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2%를 차지했다. 이들 은행의 평균 대출 증가율은 8.1%였지만,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은 이보다 0.3%포인트(p) 높은 8.4%를 기록했다. 취약업종 여신 비중이 가장 높은 지방은행은 경남은행이다. 경남은행의 취약업종 여신 비중은 지난 3월 말 기준 33.43%에 달했다. 이어 대구은행이 32.00%, 부산은행은 29.61%를 차지했다. 건전성을 보여주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도 시중은행에 비해 지방은행이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BIS 비율은 거래기업의 도산 등으로 부실채권이 급증해 은행이 경영위험에 빠질 경우 이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의 올 1분기 BIS 총자본비율은 주요 지방은행 5곳보다 1.65%포인트 높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방은행별로 살펴보면, BNK부산은행의 BIS 비율이 17.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DGB대구은행 16.55%, 광주주은행 15.91%, BNK경남은행 15.59% , 전북은행 13.97%로 뒤를 이었다. . 한 은행권 관계자는 "지방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많아 이들의 대출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이들은 변동금리·단기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금리인상기에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부실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그동안 호실적에 큰 도움을 주었던 비이자이익까지 크게 감소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5대 지방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이자이익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주식시장 침체로 인해 유가증권과 파생상품의 이익이 줄어든 탓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대손충담금 적립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은행에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조함에 따라 지방은행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면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현 한 금융권 관계자는 "지방은행의 상반기 호실적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지는 불투명하다"며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취약차주의 잠재부실률이 증가하면서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중은행과 자산건전성 격차가 벌어진 지방은행이 그동안 부실 대비를 얼마나 잘 해왔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8-04 09:14: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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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버추얼 휴먼 ‘애나(ANA)’ 세계관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4일 버추얼 휴먼 '애나(ANA)'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애나의 일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애나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긍정 에너지 전도사'다. 게임과 노래, 춤, 패션을 좋아하고 동물과 환경 보호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Z세대 인플루언서다. 이번에 추가 공개된 전신 이미지와 숏폼 콘텐츠에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 버추얼 휴먼으로서 애나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월 공개됐던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궁금증을 자아낸 애나의 손가락에 낀 초록색 크리스탈 반지의 정체도 공개됐다. 초록색 크리스탈 반지는 애나가 다양한 현실 세계를 순간 이동하고 세상과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여기에 더해, 애나에게는 '피즈(FIZZ)'라는 글씨가 적힌 핑크색 비눗방울 총을 쏘며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기 위해 현실 세계에 도착한 애나는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전 세계 Z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애나의 힙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08-04 09:13: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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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부채 위기가 덮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국회 업무보고에서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은 높은 물가와 이자 부담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시장 전문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제·금융시장 상황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 긴축,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교란 등이 중첩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복합위기 국면"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전쟁'과 '질병'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고물가와 고금리 쓰나미까지 밀려오고 있다. 적어도 연말까지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 예고된 상황이다. 현재 2.25%인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남은 세차례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3~3.25%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렇게되면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는 5%대, 신용대출은 6%대, 주택담보대출은 7%대 진입이 불가피하다. 부동산시장에선 올해가 집값의 정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금리인상이란 '복병'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으로 집값이 고점을 찍는다면 다음 수순은 조정 즉, 하락이다. 집값이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전세를 끼고 집을 산 갭투자자가 멘붕에 빠진다. 서울의 경우 전세가는 매매가 대비 70~80% 수준까지 올랐다. 집값이 20% 이상 하락하면 '깡통전세' '역전세' 상황에 직면한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한 2030세대가 직격탄을 맞고 집을 팔 수밖에 없다. 매물이 쌓이면서 집값 하락폭을 키운다. 집값 조정은 어디까지 갈까. 최근 몇 년새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개인사업자대출은 수 백조원 늘었다. 금리인상을 못이기고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부채축소에 나선다면 집값 하락폭은 예상을 뛰어 넘을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저금리 지속과 전세대출 활성화, 임대차 3법 시행은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세가 상승은 전세가율을 밀어 올렸다. 갭투자 수요가 급증한 이유다. 서울에서 집을 산 수요자의 70% 이상이 갭투자 방식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갭투자가 일반화되면서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지난 정부에서 서울 집값 상승률은 80%, 100%가 예사였다. 하지만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 부동산 시장은 반대로 흘러간다. 투기수요는 물론 돈을 빌려 집을 사는 실수요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위축되면 집값이 떨어지고, 갭투자 수익률이 급전직하 한다. 이자부담 때문에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면서 전세가도 떨어진다. 부채 구조조정을 위해 전세를 끼고 샀던 수요자들이 집을 내놓지만 팔리지 않는다. 매수자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공포 때문에 집 사는 시기를 늦추기 때문이다. 고금리에 하우스푸어가 속출하고 연체 등 개인 부실은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 올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신용대출의 대부분은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은행이 나타나면서 신용만 있으면 돈을 빌리기 쉬워졌다. 일부 고신용자들의 경우 1억원 이상씩 돈을 빌려 자산시장에 투자했다. 급격하게 금리가 오르면 부채 위기의 뇌관이 터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자산시장은 주식과 가상자산을 필두로 이미 크게 무너졌다. 부동산 시장이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부동산 마저 하락폭이 커지면 끝장이다. 경제 수장과 금융당국의 진단 처럼 우리나라는 복합 위기 상황이다. 빚을 내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부채 축소로 고금리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감내할 수준이라면 금리인상도 상관없다. 그렇지 않다면 빚으로 투자한 주식과 부동산을 팔아야 한다. /금융·건설부동산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2-08-04 08:58:25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