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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8월3일

◆울주군 ◇6급 승진 △여성가족과 노경애 △도서관과 장대섭 △산림공원과 조영준 △온산읍 박성국 ◇6급 전보 △주민소통실 김영임 △총무과 이민규 △문화체육과 정지은 △문화체육과 최민우 △회계정보과 정 태 △노인장애인과 남용규 △여성가족과 이정주 △여성가족과 전미숙 △인재교육과 김현주 △도서관과 최상욱 △일자리정책과 박정선 △일자리정책과 이동욱 △일자리정책과 박미영 △안전총괄과 박복선 △안전총괄과 조병찬 △도시과 박두진 △교통정책과 정효남 △건축과 국중천 △범서읍 서완수 △범서읍 정남미 △온산읍 김현성 △온산읍 이혜정 △언양읍 황난희 △서생면 이지현 △서생면 이희용 △웅촌면 구래희 △두서면 서현주 △삼동면 이인호 △세무1과 배애란 △세무2과 신종환 △복지정책과 장동섭 △여성가족과 박남일 △여성가족과 최유정 △범서읍 조현미 △청량읍 정수미 △서생면 박선영 △상북면 이미경 △범서읍 이종걸 △언양읍 이종영 △웅촌면 이임욱 △두서면 신민기 △인재교육과 박경재 △도시과 최영철 △도로과 김진영 △범서읍 강동헌 ◇6급 전출 △울산시 최재근 △울산시 박선영 △울산시 김명환 △울산시 김해수 △울산시 이태훈 ◇6급 전입 △농업정책과 임현정 △상북면 박민철 △산림공원과 권태진 △축수산과 정은혜 △보건소 박유화 △보건소 이미지 △도시과 이동준 △도로과 정병철 △도시개발추진단 김수현 △안전총괄과 정희영 ◆영광군 ◇4급 지방서기관 전보 △기획예산실장 김점기 △도시환경과장 오귀동 ◇5급 지방사무관 전보 △인구일자리정책실장 김성군 △종합민원실장 김관필 △총무과장 장남종 △안전관리과장 한재철 △이모빌리티산업과장 유영직 △사회복지과장 강두원 △노인가정과장 김희종 △재무과장 이영길 △스포츠산업과장 전용운 △홍농읍장 임형표 △불갑면장 오종운 △군남면장 박순희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신재철 △염산면장 김선휘 △원예축산과장 정우성 △건설과장 장성경 ◆이천시 ◇4급(서기관) 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춘석 ◇4급(서기관) 전보 △종합민원국장 이용근 △기업환경국장 김영준 △안전도시건설국장 최판규 ◇5급 전보 △소통홍보담당관 윤희동 △자치행정과장 이재석 △세정과장 김영일 △교육청소년과장 천기영 △민원봉사과장 김남완 △종합허가과장 이정호 △토지정보과장 이재학 △복지정책과장 이종현 △노인장애인과장 안길환 △여성정책과장 이은미 △아동보육과장 권옥선 △문예관광과장 원종오 △도서관과장 윤현주 △일자리정책과장 정인우 △산림공원과장 이춘우 △안전총괄과장 최병탁△도시계획과장 박철희 △도시개발과장 이강문 △건설과장 김영재 △교통행정과장 노재덕△보건소감염병관리과장 박태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장상엽 △수도과장 김상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사업소 운영지원과장 우현녀 △장호원읍장 오병재 △신둔면장 최현규 △백사면장 손기범 △대월면장 이혁세 △모가면장 이태영 △설성면장 이병상 △율면장 허수행 △창전동장 이희종 △증포동장 한만준 △중리동장 김경중 ◇5급 승진(직무대리) △주택과장 정상호 △자원관리과장 조경희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이경화 △민주화운동기념사업소 시설관리과장 송시훈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진용

2022-08-03 14:59: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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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전환 추진 갈등…전국위 통과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준비 차원에서 오는 5일 상전위원회(상전위)를 연다. 이어 오는 9일 전국위원회 개최로 비대위 출범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한다. 비대위 전환에 대한 당내 갈등으로 상전위는 물론 전국위에서 관련 절차가 처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급적 9일, 늦어도 10일까지 상전위와 전국위에서 할 (비대위 전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브리핑에서 밝힌 상전위 개의 일정은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위원회실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날(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전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한 지 하루 만에 주요 일정이 공지된 것이다. 비대위 출범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는 방침인 셈이다. 상전위에서는 현재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인 것인지 유권해석하고, 전국위에서 처리할 당헌 개정안(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을 당대표 직무대행에 부여하는 것)을 심사·작성하게 된다. 전국위에서는 당헌 개정안과 함께 상전위에서 심사·작성한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게 된다. 현재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정지 징계로 당대표 권한을 상실한 상황이다. 여기에 윤영석·배현진·조수진 최고위원도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연이은 최고위원 사퇴 의사로 최고위 기능이 상실된 것이 '비상상황'인지 상전위에서 판단 받을 것이라는 게 서 의원 설명이다. 문제는 상전위에서 유권해석할 '비상상황'을 둘러싼 당내 반발 여론이다. 비대위 출범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있다. 당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의 당원권 정지에 따른 사고 상태와 최고위원 줄사퇴 선언에 따라 최고위원회 기능은 상실된 것으로 보고 '비상상황'이라고 총의를 모았다. 하지만 상전위에서 같은 판단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비대위 출범은 무산된다. 비대위 출범에 앞서 당내 갈등으로 상전위 개최가 무산된 전례도 있다. 지난 2020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에 앞서 상전위가 열렸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한 차례 무산된 게 대표적 사례다.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준석 지도부가 해산되는 만큼, 당내 후폭풍을 우려한 반발 가능성도 있다. 전국위에서 비대위를 출범시키더라도, 활동 기한이나 위원장 권한 등에 대한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전국위 출범에 앞서 비대위원장 활동 기한이나 권한 등을 미리 정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상상황 내용이 무엇인지 정리돼야 비대위의 적법성이 담보되고 비상상황 종료 여부에 따라 비대위의 존속기간도 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원내대표의 말실수와 사적 대화가 담긴 텔레그램 유출로 원내대표의 지도력이 약화된 상황은 해당자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지, 그 자체를 비상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다. 더욱이 최고위원의 자진사퇴로 비상상황을 야기해 언제든 자의적으로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는 당원 민주주의에도 반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비상상황에 대한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전체의 공감대 없이 비대위 설치를 강행할 경우 당은 더 혼란에 빠질 수 있다. 국민의 눈에는 당권 다툼으로 보일 뿐"이라며 "지금은 당권 다툼할 때가 아니라 당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스스로 혁신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입장도 냈다. 전국위 의장인 서 의원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의원들도 (비대위원장)성격이나 언제까지 존속할 있을지 의문이 있지 않나. 이런 것들은 상전위 또는 전국위가 개최되기 전 결정돼야 한다는 게 개인적 생각"이라고 했다.

2022-08-03 14:59: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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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1만명 돌파...카드업계 '움찔'

코로나19 재유행에 카드업계가 긴장상태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정부가 재차 거리두기를 언급하고 있는 만큼 소비가 위축될까 하는 우려하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 승인실적은 상승세다. 특히 오름세가 두드러진 곳은 항공, 관광, 영화관, 외식업 등 여가·여행업 관련 업종이었다. 각 항목별 올해 1분기 소비행태는 전년 동기 대비 ▲항공여객(38.5%↑) ▲타지역 방문(5.9%↑) ▲외식업(5.3%↑) ▲영화관 방문(44.6%↑)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소비행태는 같은 기준 ▲항공여객(31.1%) ▲타지역 방문(13%↑) ▲외식업(22.5%) ▲영화관 방문(179.3%) 등이 상승세다. 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국제선 이용객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4.2%가 상승했으며 2분기에는 354.7% 상승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를 재차 도입하면 온라인 중심의 소비가 증가할 수는 있으나 아직 오프라인 소비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소비 비율은 잘 쳐줘야 7대3 정도다"라고 귀띔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연체율 증가와 충당금 상승 또한 걱정거리다. 오프라인 중심의 민간소비가 위축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제 상황이 악화한다. '서민들의 급전창구'라고 불리는 카드론 이용고객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 카드사 입장에서도 리스크 관리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직 거리두기 시행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지난 팬데믹 상황에 비춰보면 결제가 줄어들고 경기침체가 왔을때 카드사는 그에 따른 연체율 증가나 위험 대비를 위해 충당금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 5개 카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삼성카드)는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대비 우수한 성적표를 거뒀다. 충당금 부담에도 5개사 순익은 1조2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03 14:59: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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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생·손보사 실적 엇갈리나…"손보사, 손해율 개선 효과 톡톡"

상반기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최근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생보사가 일제히 전년보다 주춤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다. 반면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순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사, 상반기 실적 일제히 '울상'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생명, 푸르덴셜생명, KB생명, 신한라이프 등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두 전년보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한화생명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4174억원이다. 별도기준은 10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 줄었다.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매각익 감소와 상반기 실시한 특별상시전직지원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에 따라서라는 설명이다. KB금융그룹의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역시 전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푸르덴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1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억원 감소했다. 주가지수 하락으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다. KB생명은 -3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신한라이프 역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년 동기보다 10.2% 줄어든 27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 오는 1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생명의 전망도 밝지 않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는 주식시장 조정, 삼성전자 주가 하락, 경기 둔화에 따른 신계약 부진 등 비우호적인 환경"이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연간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보사, 코로나19 반사효과에 '웃음' 반면 국내 주요 손보사의 실적은 대부분 전년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KB손보는 올 상반기 43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207.5% 급증한 수준이다. KB손보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과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분기 중 보유 부동산을 매각한 약 2160억원도 이익으로 인식했다. 8월 중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등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운행이 회복됐지만 양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이어가면서다. 백내장 수술비 등 일부 급증했던 비급여 의료비 청구가 축소되면서 장기 위험손해율이 개선되는 구간으로 진입하며 향후 손해율 개선도 더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손보사는 현행 회계제도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지만 장기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부채부담 완화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보험사 수익성 결정에 핵심 변수인 장기 위험손해율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14:49: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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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6G 이동통신 상용화 2029~2030년으로 예상...5G 의장사로 6G 등 미래 통신 비전 리드

LG유플러스가 6G(6세대) 이동통신의 상용화 시점을 2029년에서 2030년으로 내다봤다. 또 LG유플러스는 국내 표준화 선도기구인 5G포럼의 의장사로서 5G 어드밴스드 및 6G 등 미래 통신 비전 수립을 리드하고 있다.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협력기구인 3GPP에서 5G 표준의 진화과정이자 6G로 가는 과도기인 5G 어드밴스드를 넘어 6G에 대한 표준 제정에 나선 만큼, LG유플러스는 이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3일 서울 종로구에서 '5G 어드밴스드 및 6G 기술/표준/글로벌 동향'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3GPP는 8월 중순부터 5G 어드밴스드 표준정의서인 '릴리즈(5G 표준의 완성 단계)18' 제정 작업에 돌입했다. 또 6G의 최초의 규격이 될 '릴리즈21'을 2028년까지 제정할 계획이다. 박일수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연구위원은 "릴리즈 16이든 17이든 15개월이 소요되고, 표준이 되면 칩셋이랑 장비 벤더들이 준비하는 데 1년의 시간이 걸려 표준화와 상용화 사이까지 시간이 2~3년의 갭이 생기게 된다"며 "릴리즈16 단말기는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는 데 표준을 미리 제정 안 하면 진전이 어려워서 표준을 미리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6G는 3GPP가 개념을 정립하는 단계로 핵심성과지표(KPI) 도출 이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명칭을 'IMT-2030'으로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WP5U) 회의에서는 지난 6월 6G 미래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작성해 6G 표준 제정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6G는 정확한 개념과 서비스 시나리오, 스펙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노키아, 삼성전자, 일본 NTT도코모, 중국 공업정보화부 6G 추진단 등은 '6G 백서'를 발간해 6G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 등을 통해 알려진 6G에서 주목받는 기술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센싱과 통신 융합 ▲단말기간 통신 ▲효율적인 스펙트럼 사용 ▲에너지효율 향상 ▲실시간 통신 지원 ▲보안/신뢰성 향상 ▲무선 인터페이스 향상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이다. 6G에서는 3개 그룹의 주파수 대역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넓은 커버리지와 실내 서비스를 위한 저대역(1GHz 이하), 적절한 커버리지와 용량을 제공하는 중대역(1~24GHz), 초광대역 및 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대역(24~300GHz) 등으로 구분된다. 또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특화 서비스를 위해 이동통신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던 테라헤르츠파(THz) 대역도 후보 주파수로 주목받고 있다. 주파수 대역 중 중대역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제훈 LG유플러스 NW 부문 NW선행개발담당 엑세스 선행기술팀장은 "24~300GHz는 주파수가 너무 높아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속도를 증가시키려는 목적으로 중대형을 확대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초성능, 초공간, 초정밀 등 6G 핵심기술과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등 6대 중점분야 10대 전략 기술에 22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에도 6G 표준 선점을 위한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가 수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G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2030년까지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2026년에는 세계 최고의 pre-6G 기술을 시연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6G 기술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백본 장비와 AWS 클라우드에 5G 코어장비-MEC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하는 실증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6G에서 활성화될 오픈랜(O-RAN) 연구 결과를 글로벌플러그페스트 행사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참여해 발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주니퍼네트웍스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 기술 검증을 마쳤으며, 올해는 외부 환경에서 오픈랜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AI, 머신러닝을 활용해 무선접속망 장비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서드파티로부터 공급받아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인 RIC(RAN 지능형 컨트롤러)를 검증했다. 또 포항공대 홍원빈 교수 연구팀과 테라헤르츠파 대역에서 RIS(지능형 표면)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RIS는 '지능형 거울'로 비유되며 전파수신 음영지역의 커버리지를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안테나 기술이다.

2022-08-03 14:47: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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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경남청년친화기업 인증... 청년 50% IT 요원

아라소프트가 경상남도 주관한 '경남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라소프트는 첨단 멀티전자책 개발에 성공한 곳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앞장서 온 최정예 IT 요원 100여명 가운데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돼 경남에서 청년친화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아라소프트는 여성 근무자가 50%에 달하는 여성친화 기업이기도 하다. 경남도는 아라소프트를 2022년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 인증한 가장 큰 이유로 "복리후생이 우수한 점"을 꼽으며 "진주시 정촌면에 있는 신사옥에는 사무기기·직원 편의 시설이 다수 존재해 근무 환경이 좋으며, 미래 먹거리 콘텐츠 확보를 통한 직원들의 높은 고용 유지와 함께 소속감을 증대 부문에서 우수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정현 대표는 "경남도 등 지역 관련 기관이 나름대로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본사는 IT 기업인 특성상 직원 채용 등에서 IT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 청년인재 고용 확보·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현실은 지방 기업이라는 여건상 다소 아쉬움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본사가 있는 정촌면 뿌리산단로 산업단지는 아직은 입주 완료가 덜 돼 주변 교통문제 등이 열악하다"며 "이런 탓에 청년들이 출퇴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이것은 결국 본사 같은 기업이 청년 인재를 확보하는데 큰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와 관련 기관들 차원의 전략적, 정책적 지원 정책 수립이 하루빨리 뒤따라야 저희 같은 지방 중소 IT 기업과 첨단 기업들이 우수한 인력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우수 청년 인재들이 경남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현 대표는 "이번 경남청년친화기업 선정에 응시한 것은 각종 지원과 홍보적 차원을 넘어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더 많은 우수 인재가 지방 IT 기업에 가진 선입견을 해소해주기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며 "지방 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과감하게 지역 기업으로 취업을 도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7월 2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아라소프트를 비롯해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남도는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번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69개 중소기업을 모집해 사전·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류 심사에서는 임금 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 안정성, 고용 유지율, 자기 계발 및 복지 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 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 확인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를 진행해 편의 시설 보유와 복지제도,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여부를 검토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친화기업은 근무 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 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 장려금 등 인센티브를 받고 청년 노동자도 주거 안정 지원 혜택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초지정지원금'을 신설해 지 원범위를 확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수여식에서 "이번에 선정된 청년친화기업은 기업의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착하는 데에 이바지했다"며 "경남도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챙겨나가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라소프트는 2021년 2월 총 7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00평 규모로 진주시에 본사를 준공했다. 현재 신기술 연구 요원 등 100여명의 우수 인력을 확보해 첨단 IT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매출 104억원을 달성했다. 조만간 세계 최초의 멀티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론칭할 예정이다.

2022-08-03 14:41: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