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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직원 한글 이름 경진대회 개최

울산 중구가 '아름다운 한글 이름 짓기 사업'의 하나로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예명) 짓기 운동을 진행하고, 7월 한 달 동안 '직원 한글 이름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색다르고 의미 있는 한글 이름을 지닌 직원 35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한글 이름 35개 가운데 성과 이름의 조화, 의미, 독창성 등을 고려해 1차로 우수 한글 이름 20개를 선정했다. 이어 직원 투표를 바탕으로 우수 한글 이름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흰 겨울처럼 깨끗하고 순수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란 뜻의 '백결'과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란 하늘이란 의미의 '여파랑'이란 이름이 공동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 밖에도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마음가짐을 이르는 '이만큼' ▲모나지 않고 동글하게 살자는 뜻의 '동그라미' ▲새로 돋는 잎처럼 초심을 지키겠다는 의미의 '김새잎' ▲어떤 일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배풀매'가 선정됐다. 중구 관계자는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직원들부터 한글 사랑에 앞장 서자는 의미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출생 신고 및 개명을 준비하는 주민들도 친근하고 아름다운 한글 이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3 14:3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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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콘 52주년 기념해 '사랑의달팽이'에 5200만원 기부

해태아이스크림이 부라보콘 출시 52주년을 기념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달팽이'에 52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부금전달식에는 해태아이스크림 박창훈 대표와 '사랑의달팽이' 오준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라보콘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해태아이스크림은 지난 6월 부라보콘의 CM송을 수어로 선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청각 콘텐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을 허무는 캠페인으로 이적, 이영현, 정은지 세 가수가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노랫말을 표현했다. 부라보콘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랑의달팽이' 로고가 삽입된 특별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였다. 부라보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후원금을 전달한 해태아이스크림 박창훈 대표는 "부라보콘 출시 52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부라보콘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수어CM송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대중의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공익법인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3 14:3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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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반도체 학과·전문 대학원 신설

국립부경대학교가 반도체 학과와 대학원 신설에 나서며 부산 등 동남권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부경대는 학부 50명, 대학원 200명 등 연간 250명 규모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반도체 학과와 차세대 반도체 전문 대학원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부경대는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부족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첨단 학과 신설 계획에 대한 내부 의견수렴을 마치고, 현장 맞춤형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성화 종합대학인 부경대는 ▲나노융합공학과 ▲재료공학전공 ▲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전공 등 기존 반도체 분야 관련 학과와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은 물론, 반도체 분야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반도체 전공 트랙 사업', '스마트 그린 융복합소재 인재육성 연구단'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과 신설에 나선다. 2024학년도에 반도체 학과 및 대학원이 신설되면 파워반도체와 지능형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 분야 지식은 물론, 반도체 기업과 협력으로 실무역량까지 갖춘 현장 맞춤형 첨단 반도체 전문 인재들이 배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실험 실습 전용 공간도 마련한다. 반도체 분야 기업에서 지원받기로 한 60억 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 등을 활용해 산학협력 특성화 캠퍼스인 용당캠퍼스에 단독건물로 실험 실습실을 조성하고, 부경대는 물론 인근 대학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실무교육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부경대는 교육·연구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반도체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경북대 ▲고려대 ▲금오공대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 ▲한양대 ▲KAIST 등 전국 주요 대학들과 최근 잇달아 협약을 맺으며 학점 교류 등을 위한 학술교류 체계도 마련했다. 부경대는 반도체와 함께 미래의 유망한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나선다. 이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 분야를 비롯해 지역 특성과 연계한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융합전공 및 전공트랙을 개설하고, 디지털금융 분야 학과도 신설해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장영수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첨단 신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연구 성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융복합적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산업의 성장과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3 14:3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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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회계사 양성을 위한 동문 기부 첫발 내딛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달 5일, 삼일회계법인 외대 동문 파트너 일동(원치형, 이종석, 박호준, 김동환, 심양규)이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한국외대 공공인재개발원(원장 김민정) 산하 공인회계사시험연구실 한림정 지정기부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하고,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1년에 2회 이상 정기 기부 계획을 전달해 왔다고 3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외대 동문 파트너 일동은 "향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외대 출신 회계사 동문이 함께 뜻을 모아 후배 양성을 위한 기부금 모금 등 각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후배 사랑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림정 지도교수인 손동현 교수(경영학부)는 "회계사 선배들이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준 만큼 학교에서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생 배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모교 후배들을 위해 보내주는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한국외대는 지난 2020년 11월 공공인재개발원을 설립하고, 공인회계사시험뿐만 아니라 법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로스쿨 진학을 돕는 의향제와 행정고시연구실, 국립외교원시험연구실 등 6개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3 14:36: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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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요트팀,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 1위’ 쾌거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요트팀이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가 3회째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25척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회 첫째 날에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참가팀 등록과 계측을 실시하고, 둘째 날에는 여수 가막만에서 사전경기로 '인쇼어 레이스'와 시상식이 개최됐다. 셋째 날부터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통영 도남항,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오프쇼어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통영 도남항까지 1구간 레이스만 진행됐다. 여수시청 요트팀은 34.7피트 크루저 요트로 출전해 잘 짜인 조직력으로 '인쇼어 레이스'와 '오프쇼어 1구간 레이스' 모두 1위로 통과했다. 작년 대회 ORCⅠ부문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ORCⅡ 부문 우승을 차지해 요트 부문 강자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는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시 관계자는 "먼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무척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3 14:36: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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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진행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이 지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창원 관내 3개 중학교 다문화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입국 1년 미만의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이 직접 제작한 다문화 콘텐츠 '세계사', '지리', '수학'을 활용해 교과 이해를 돕는 한국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창원대 재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지원 멘토링과 유학생들의 언어지원 멘토링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 창원대 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원대박물관 견학 및 3D 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아지트 방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진흥원이 직접 제작한 다문화 콘텐츠를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교육하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 콘텐츠 보급 및 교육 확대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3 14:3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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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송포 산단 등 3개 폐지… 2개는 정상 추진

사천시가 공영개발 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5개 산업단지 가운데 3개 산업단지는 폐기하고, 2개 산업단지는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사천시는 지난 2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타당성이 없거나 사업 추진이 부진한 송포 일반산업단지, 사천 선진일반산업단지, 사천 항공산업단지 등 3개 사업을 중단 또는 폐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송포 일반산업단지는 항공국가산업단지와 ▲비슷한 유치업종 ▲공유수면 매립에 대한 불확실성▲높은 분양단가 ▲경량 항공기 이착륙 부적합 등 종합적인 사업 타당성 미확보로 사업 추진을 중단한다. 해양수산부 협의 및 행정 절차(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3회) 진행 과정에서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송포동·노룡동 일원 공유수면을 매립, 항공·해양 복합 레저 산업군을 유치하려던 송포 일반산업단지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면 폐기됐다. 사천 항공산업단지는 국방부의 편입부지 양도 불가 입장에 따른 편입토지 확보 불가, 선진일반산단은 연접 국가산단과 비슷한 유치 업종에 따른 투자유치 기업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을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현재 공정률(12단계) 65%, 3단계 보상률 76.8%인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와 곤양면 일대에 조성하는 사천 서부일반산업단지는 계속 추진한다. 용당(항공MRO)일반산단은 KAI, KAEMS 등 입주 예정 업체들의 조기 완료 요구를 고려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 에 공사 및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부일반산단은 716억 원의 사업비로 서부 낙후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보상협의, 행정절차 이행 등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입주업종이 유사한 인근 산업단지(국가산업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분양할 경우 일부 미분양 우려가 예상돼 국가산단 분양 추이를 고려해 사업준공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송포산단, 선진산단, 항공산단 등은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거나 사업 타당성 미확보로 사업 추진 중단을 결정했다"며 "투자 대비 비효율적인 사업을 중단함으로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행정력 소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14:3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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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 시행

통영시는 건강주치의제 사업의 하나로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도서지역 학교(사량초, 한산초) 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도서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영양, 구강, 흡연, 운동 등의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건상생활실천 교육뿐만 아니라 압봉 시술 체험, 인바디 측정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자칫 따분할 수 있는 교육을 체험활동과 함께하니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보건소는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2-08-03 14:36:1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