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동서대, 뮤지컬 ‘아빠, 나라의. 이상한’ 부산 첫선

뮤지컬컴퍼니 다아트가 제작해 지난 2월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가 부산에서 R&D를 거쳐 첫선을 보인다. 뮤지컬 '아빠, 나라의, 이상한'으로 리뉴얼된 이번 공연은 다아트와 동서대학교 IFS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10개월에 걸친 연구 개발을 거쳐 선보이는 '부산발 R&D 뮤지컬'이다. '아빠, 나라의. 이상한'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동화 작가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딸 '주영'과 갑작스럽게 뇌로 암세포가 전이돼 스스로를 19살이라 착각하게 된 아빠 '병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16 한국 콘텐츠 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선정 및 2021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서 수상한 저력 있는 작품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빠와 드라마틱한 시간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따뜻한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지난 2월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 다아트의 창작진과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팀이 모여 작품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고, 원작의 감동을 새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탄생시켜 오는 13~14일 부산 북구문화 예술 회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동서대와 다아트는 작품 연구 개발 및 뮤지컬 인력 양성에 관한 MOU를 맺고 제작을 위한 모든 지원을 집중했다. 특히 한국 문화 예술위 원회의 예비 예술가 현장 연계 지원 사업으로 통해 만들어진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단원들이 참여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이끌어가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앞으로에도 신작 뮤지컬 R&D 도시로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출을 맡은 동서대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 윤태식 교수는 "감동과 눈물, 웃음이 있는 가족의 뮤지컬"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프로듀서를 맡은 오세준 교수는 "작품 곳곳에 주인공이 부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이라며 "앞으로 부산 출신 배우들이 꼭 해야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부산에서 연구 개발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뮤지컬 '아빠, 나라의, 이상한'은 오는 13~14일 부산 북구문화 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2024-12-11 09:01: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카로스 지원 사업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지원한 카로스(Car+Robot+Smart) 동아리 가운데 하나인 'AK'팀이 2024 전국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카로스 동아리 지원 사업은 참여 학생들의 전공 관련 실무 경험 함양을 위해 자동차, 모빌리티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로스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받으며 전공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직접 적용해 보는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AK팀의 팀장인 권민규 학생은 "1년간 동아리를 이끌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차량 제작비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과 대회 참여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선 사업단장은 "카로스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했던 게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고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지원과 AK팀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1 09:01:0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합천군, 딸기 재배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박차’

합천군은 지역 딸기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에는 193개 딸기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660㎡)당 약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 지원, 딸기 고설재배시설 지원, 시설하우스 장기성 필름 교체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보온 커튼, 무인 방제기, 개폐기 등을 지원해 딸기 재배 여건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 딸기 우량모주와 고설재배시설 지원 사업에는 각각 1300만원과 4억원이 투입되며 양액기와 고설베드 시설, 장기성 필름 교체 등을 통해 재배 환경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딸기는 합천 농업 소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작물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재배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더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합천 딸기가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실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11 08:59:4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 2024 강원디자인전람회 수상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장희윤, 이지윤 학생이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 참가해 특선을 수상,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에서 지난 1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원디자인전람회는 우수 디자이너의 발굴을 목적으로 제품·환경·공예·시각·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자인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상금은 1800만원이다. 지난 6월 3일~9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총 1000점 이상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 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장에서 내년까지 전시된다. 장희윤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좋은 결과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지도해주신 김세미 교수님과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성장해 최종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윤 학생은 "다양한 공모전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지도 교수님과 여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졸업 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성장과 도전을 약속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실력있는 디자이너로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실무적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본상, 국제디자인대회 4년 연속 전원 수상,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등의 실력있는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2024-12-11 08:59: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전공 연계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동명대학교는 TU-Creator 전공 연계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Well-Life 특성화 계열인 보건복지교육대학, 반려동물대학, 뷰티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지난 6일 이 대회에 32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자신들의 아이디어 포스터를 전시하고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반려동물보건학과 이민주 학생의 '웨어러블 하네스'는 청각장애를 가진 반려동물과 소통, 교육, 건강 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비다.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며 반려동물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에 대한 제품을 많지 않은 현실을 보고 착안하게 된 제품이다. 아이디어 발상 및 기존 제품에 대한 분석이 우수하며 특정 진동 패턴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부분, 데이터 축척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부분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는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의 양영애 학회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미림 TU-Creator 책임교수는 "학생들의 이번 창의적이고 융합된 아이디어 발굴은 전공 창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줬다"며 "학생들이 도전과 실천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1 08:59: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한·육우 선도 농가 전국대회서 수상

거창군은 지난 5일, 9일 각각 개최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 한·육우 선도농가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남상면 우리목장에서 출품한 개체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목장에서 수상한 한우 개체는 출하월량 32개월, 도체중 650㎏, 등심 단면적 160㎠, 등지방 두께 14㎜, 1++A 등급으로 경락 가격 2395만 1850원을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우리목장을 운영하는 이남권 대표는 두 아들과 함께 한우 6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장으로서 거창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표적인 한우 선도 농가다. 9일 열린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에서는 가조면에 있는 화곡농장이 육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곡농장은 연간 실적 평가에서 평균 도체중 507.22㎏,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58.33%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마석문 대표는 아들과 함께 육우 160여 두, 한우 32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꾸준한 출하 실적 향상으로 앞으로 더 기대되는 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거창군에 기쁜 소식을 안겨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11 08:58: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