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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설관리공단,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헤럴드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기관 브랜드'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헤럴드는 매년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혁신관리공단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해양관광산업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경남 사천시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자율혁신 관련해 잠재적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텔레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챗봇'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텔레서비스는 비상상황 발생 대비한 해외 케이블카 제작사와의 핫라인으로 프로그래밍 원격접속을 통해 24시간 인명·재산 피해 등 안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오후 3시쯤 비상상황이 발생하게 됐을 경우 프랑스 현지시간이 밤 10시임에도 빠른 핫라인 연결과 적극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 챗봇은 시간·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시스템으로 대화형 상담 서비스가 불편한 정보 약자계층(언어·청각장애인 등) 고객에 대한 정보 장애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현재, 기관이 도태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개발해 실용화하는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고객·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 14:0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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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리볼빙 저격에 카드업계 '움찔'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인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 서비스 축소가 예상된다. 지난 5일 '여전사 CEO'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리볼빙 서비스를 콕 집어 개선과 주의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로 카드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원장이 최근 증가한 리볼빙을 지적한 이유는 금리, 세부 조건 등을 사전에 고지하거나 동의를 받는 과정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이 원장은 리볼빙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금융상품에 해당하지 않아 불완전 판매 우려가 있다는 점 또한 시사했다. 리볼빙 서비스는 이용 금액 중 일부만 상환하면 나머지 금액은 다음달로 이월해주는 제도다. 사전에 약정결제 비율을 설정한 뒤 나머지는 다음 결제일로 채무를 미룰 수 있다. 예를 들어 약정결제 비율을 10%로 설정한 신용카드 이용자가 100만원의 대금 중 10만원만 갚으면 다음달로 90만원을 이월해 합산하는 것이다. 리볼빙 서비스가 증가하면 개인 차주의 부담이 커질뿐더러 통상적으로 중·저신용자들이 이용하다 보니 부실 뇌관이 터질 우려가 존재한다. 국내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주들이 상환능력이 부족해 갚지 못하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손해가 발생한다. 아울러 금융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당국 입장에서도 금융 회사로 리스크가 전이 되는 상황을 예방해 과거 카드 대란 같은 사고를 막아야 하는 입장이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리볼빙 서비스 이용객은 중·저신용자 차주가 다수"라고 귀띔했다. 이 원장의 경고에 카드사들은 대응 준비에 나서는 한편 일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리볼빙은 낮은 신용점수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부도 및 대손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리볼빙 잔액에 대한 건전성과 리스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06 14:00: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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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후포구 정비 등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가속화

전북 고창군이 갯벌족욕체험장과 탄소중립식물원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고창군은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열어, 수산·어촌, 역사·문화·관광, 건축·경관·디자인 등 기본계획 수립전 지역여건을 분석했다. 또 전문가 의견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포권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보다 현실성 있고 합리적인 사업구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5인, 지역협의체 자문위원 3인, 고창군 관계자, 사업수탁 기관인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군은 오는 10월중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11월 실시설계용역, 내년 5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신개념 상포권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약 82억원을 투자된다. 고창군 부안면 상포·반월, 흥덕면 후동·후서·사포마을의 노후포구정비 등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2050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제로 갯벌(후포) 족욕체험장, 탄소중립 식물원, 탄소중립 야영장, 친환경 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증대, 해양관광 활성화라는 사업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07-06 14:00: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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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한도 상향

양산시는 7월부터 30만원으로 줄어든 양산사랑카드 포인트지급한도를 50만원으로 높이고, 발행규모도 기존 15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대폭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양산사랑카드의 국비예산 지원이 작년에 비해 60% 수준에 그치고,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6월 말 기준 12만 6000명)함에 따라 6월 말까지 전체 132억원 예산 가운데 78.4%인 105억원이 소진돼 예산확보시점까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7월부터 포인트지급 한도액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했다. 나동연 시장은 취임 후 양산사랑카드 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위해 시비지원규모를 현행 71억원에서 168억원까지 대폭 늘릴 것을 주문했다. 또 시급성을 고려해 예비비 20억원을 조기 투입, 7월 중 포인트 지급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국비지원감소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이 조기에 중단·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 시장의 이 같은 조치는 경제를 시정방침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것과 같은 맥랙이며,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렇게 되면 양산사랑카드 발행액은 기존 15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1000억원이 늘어나게 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증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연간 발행액이 2500억원으로 확대되면 30만원으로 줄어든 금액을 연말까지 5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비비를 조기에 투입해 7월중에 포인트 지급한도를 50만원까지 상향되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와 추경 확보를 통해 연말까지 운영에 필요한 재원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동연 시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뿐 아니라 시민의 삶도 팍팍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경경제 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두고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 13:5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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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 발견···옥수수 재배농가 주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30일 돌산읍 평사와 화양면 안포 지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됐다며, 옥수수 재배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2019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기 시작해 이후 매년 중국에서 날아와 옥수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에서 깬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는 번데기가 될 때까지(14일~21일) 옥수수의 여린 잎을 갉아 먹는다. 애벌레가 자랄수록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에 5월~6월 파종한 옥수수포장에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수시는 전남 최대의 옥수수 주산지(233ha)로 지난해 '섬섬여수 옥수수'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시는 주요 재배지인 화양면(159ha)과 돌산읍(48ha)에서 성충이 발견된 만큼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재배농가에서 피해 흔적을 발견하는 즉시 방제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가의 신청을 받아 방제 약제와 친환경 성페로몬트랩을 공급하고, 성충이 발생한 포장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장 시기를 볼 때 이번 달 중순 안에 피해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5월 이후 파종해 옥수수가 아직 어린 농가에서는 애벌레나 피해상황 발생 시 즉시 방제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06 13:59:47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