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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위해 현장 확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원삼면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주민편의시설 설치, 주거 환경 개선 등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관내 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반도체 부지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마무리했다.

2024-11-22 13:41: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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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해주길"

하남시 출자·출연 기관의 관리 및 운영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21일 진행된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출자·출연 기관이 매년 유사한 지적을 반복적으로 받는 상황을 비판하며 신뢰도 높은 기관 운영을 위해 철저하고 실질적인 감사를 촉구했다.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돼야 할 하남시 출자·출연 기관이 해마다 동일한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하남시가 제출한 '2023년도 하남시 출자·출연기관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남교육재단 총 11건(시정 4, 주의 7), 하남문화재단 총 18건(시정 7, 주의 10, 권고1)으로 다수의 행정상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하남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선발 업무처리 부적정', '계약금액 결정 부적정', '부동산 임대에 따른 월 공과금 수입처리 부적정' 등과 하남문화재단의 '출장여비 지급 부적정', '채용과정 공개 부적정', '건설업 면허 미보유업체와의 계약 체결'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박선미 의원은 하남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선발 업무처리 부적정' 지적 결과에 대해 "장학사업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인데, 해당 지적은 기본적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덧붙여, 하남문화재단 사례와 관련해서도 "출장여비 부적정 지급이나 건설업 면허 미보유업체와의 계약체결 등은 일반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 처리"라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끝으로 박선미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공공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하나, 이런 문제가 지속된다면 시민을 기만하는 태도로 공정성을 잃을 수 있다"며 "각 출자·출연 기관을 관리하는 소관 부서 뿐 아니라 감사를 총괄하는 부서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1-22 13:41: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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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제2차 당정협의 간담회서 주요사업 논의

여주시는 지난 11월 2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7개월 만에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 ▲여주시 폐기물 종합처리장 공사 ▲음식물 자원화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설치 사업 ▲국지도 70호선 이천백사~여주흥천 도로 건설공사 4차로 확장 ▲여주시 광역버스 신설 노선 추진 등 주요 사업 17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 광역버스 신설 노선 추진 등 여주시의 현안 해결과 2025년도 국비 확보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여주시의 핵심 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할 것이며, 여주발전과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차 당정협의회 때 여주시 현안 사항에 대해 국회의원께서 여주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완료된 사안들이 많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지금도 여전히 산적해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며, 여주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여주시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와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회는 여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2024-11-22 13:40: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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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21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감사관에 감사방식 개선과 감사행정의 효율성·신뢰성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시스템 도입 방안 강구와 시스템 개선 및 업무 연찬을 통한 계약심사 조정률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관련 홈페이지 배너, 용인소식지 등 다변화를 통한 홍보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용인그린에코파크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감사관에는 감사 결과 처분 시 집행부와 산하기관 간 징계 수위에 있어 어긋나는 부분이 없도록 일관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련 기념품, 포토존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 강구를,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증가에 대한 적극 대처와 소송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 제공 기관과의 MOU 확대 및 차별화된 홍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우리가 그리는 학교 실험실' 등 사업 내용이 타 부서와 중첩되지 않도록 '민관 협치' 고유 업무로 사업을 구상할 것을, 감사관에는 출자·출연기관 동일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감사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용인소식지'와 관련해 시장 성과 홍보에 치우치지 않고 형평성 있게 안배해 시민을 위한 정보와 소식이 전달되도록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고문변호사 수임 시 사건의 중요도 및 형평성을 고려해 배정할 것을, 청년담당관에는 청년공간LAB과 관련해 처인구 청년들의 외부 환경을 이용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 확대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신나연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시민참여플랫폼 운영 시 관련 부서와 협업해 내실 있는 운영과 협치 백서 등 조례 내용 반영해 민관협치활동 계획 수립 및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 접근성 개선 및 활성화 방안 강구를,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수익금 관리 방안과 다변화를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최신 법령개정 및 소송사례 분석을 통해 홍보와 정책개발에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안지현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원 해결 과정에서 특정인들의 성과로만 부각 되어 대다수 시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할 것과 다수인 민원 등 중요한 민원은 지역구 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에 대한 지적재산권 관리 철저 및 도용되는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개발업체들의 행정소송 등 주민 민원 많은 곳은 더욱 면밀한 관리할 것을, 청년담당관에는 희망 옷장,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상욱 의원은 감사관에는 '클린신고센터'의 적극적인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공보관에는 조아용 탈 대여 시 지침 준수 및 관리 기준 개선으로 예산 낭비를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네트워크 제안대회와 관련해 제안된 사업이 본예산 편성 및 청년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과 청년 커뮤니티 포털의 적기 구축 및 적극 홍보를 통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주요 다수인 민원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조치를 당부하고 공무원 대상 갈등 관리 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감사관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등급 개선 방안 마련을, 청년담당관에는 자체 사업 발굴 등 부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2024-11-22 13:39: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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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2024교통 분야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시가 2024년 경기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교통 분야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총 인구 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 안전, 택시 행정, 대중 교통, 교통 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광주시는 인구 33만 이상 68만 미만인 B그룹에서 대중 교통과 교통 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정보 전산 관리 정확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64대, 올해 상반기 21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6대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0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 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도입한 새로운 교통체계인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운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교통정책 최우수 시·군 선정은 그동안 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13:39: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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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미리 만나보는 겨울왕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도 깊은 산골,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하얗게 뻗은 나무를 알록달록 물들였던 단풍이 지고 눈이 내리면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세상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광지 중에서도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지역 수요 맞춤지원 사업과 자작나무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꼭 다시 찾고 싶은 숲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4-11-22 13:39:0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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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기업이 품질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수행한 부문별 업무 현장의 품질 개선 노력을 평가해 매년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98개 팀의 품질분임조가 본선에 출말했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현장 개선, R&D, 자유 형식 등 3개 분야에 3개 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은상 2팀, 동상 1팀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장개선 부문에 출전한 '물레방아' 팀은 전동차 고장 원인 가운데 하나인 출입문 장치의 정비 공정을 개선·적용해 전동차 고장률을 41% 감소시킨 사례를 통해 은상을 받았다. 구동장치 충격 등 고장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무패킹 최적화, 완충고무 형상 변경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정비지침 등으로 표준화해 수리 비용·작업 시간 단축 및 도시철도 운행 안정성을 제고했다. 자유 형식 부문에 출전한 '시티레일'팀은 이상 기후 대비 선제적 구간 운전 시행 판단 절차를 마련해 긴급 운행중단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역별 구간 운전 전용 시간표 제작 및 호선별 환승 연계 배차 간격 조정 등으로 고객 이용편의를 적극 제고해 은상을 수상했다. R&D 부문에 출전한 'HUMETRO'팀은 경전철용 고성능·고내구 타이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동상을 수상했다. 고무 타이어의 비정상적인 손상으로 인한 조기 교체 문제로 타이어 재료 및 패턴 변경을 통한 개량으로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타이어 온도, 압력, 속도 등을 모니터링할 시스템을 개발해 타이어 이상상태를 진행간으로 확인해 유지 보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공사는 자율적인 전사적 품질 개선 문화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매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13년간 총 38개 팀이 참가해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 5회, 은상 12회, 동상 12회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 모두 대통령상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업무 현장의 품질 개선을 향한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이 6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13:3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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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중부대와 손잡고 대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공소자, 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는 지난 19일 중부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대학교의 'JB지역사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부대학교의 필수 교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지역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간담회에는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 홍상우 객원교수, 고양시 관계자, 그리고 프로젝트를 이수 중인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표하며, 자신들이 제안한 해결방안을 고양시 관련 부서에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열띤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공소자 위원장은 "중부대학교는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파트너"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미옥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으며, 고양시의 정책 형성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2 13:38:2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