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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황톳길 7개소 추가 조성위한 도비 4.4억 확보

이권재 오산시장이 중점 추진해 온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다. 오산시는 1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맨발황톳길 7개소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원동근린공원(원동404-7)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3개소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해당 맨발황톳길들은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적게는 일일 500명에서 최대 1천 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에 이어 올해 추경예산에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확보할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시는 오산시 전체 권역에서 몸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부산동 ▲청호동 ▲양산동 ▲외삼미동 ▲원동 ▲오산동 ▲궐동 등 공원 내 총 7개소에 맨발걷기길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신설 맨발황톳길뿐만 아니라 기존 맨발황톳길에 안전시설이나 편의시설을 보완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맨발황톳길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과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오산 도심 곳곳에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13:1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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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 현장 활동 부문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시상식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렸으며, 재난재해 상황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245개 중 30개를 선정해 수여하는 자리다. 파주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즉각적인 대응으로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는 ▲이재민 구호 ▲주택 및 농경지 복구 ▲토사물 제거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휘 본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기꺼이 나서준 파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복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4-11-20 13:18: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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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무용지물 무안공항 시외버스...도민 혈세 낭비 막기위한 대책 마련 촉구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11월 19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무안공항 활성화를 명분으로 한 시외버스 운영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질타하며 정책 실효성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무안공항 시외버스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광주와 목포에서 무안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현재 광주 일 4회, 목포 일 3회로 하루 총 7회 운행하고 있다. 강정일 의원은 "현재 무안공항 시외버스의 일 평균 이용객은 1명 남짓"이라며, "무안공항 시외버스는 실질적인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한 채 명목상의 버스 운행으로 예산만 낭비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하루 한 편의 항공기만 도착하는 비수기에도 시외버스는 7회나 운행되고 있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버스회사의 손실 보전을 이유로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도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버스 노선 증편만이 능사가 아니며, 항공편 스케줄에 맞춘 탄력적인 버스 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실질적인 이용객 증가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없는 정책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공항 이용객 증가와 공항 자체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무안공항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1-20 13:18: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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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예산 2조4325억원 편성· · ·전년比 6.1% 증가

평택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원(6.1%)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9억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147억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전년 대비 282억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685억원(42.8%) ▲교통 및 물류 1859억원(9.2%) ▲환경 1597억원(7.8%) ▲문화 및 관광 1316억원(6.5%) ▲농림해양수산 1165억원(5.7%) ▲국토 및 지역개발 1006억원(4.9%) ▲일반공공행정 826억원(4.1%) ▲교육 540억원(2.6%) ▲보건 402억원(1.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11억원(1.5%) ▲공공질서 및 안전 198억원(0.9%) 순으로 편성됐다. 한편, 평택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은 12월 18일 본회의에서 의결 및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20 13:18: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