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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AI·SW융합대학원 설명회 개최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이 지난 26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에서 '2026년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업 AI·SW융합전문대학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원 재직자 석·박사과정생과 교수진, 사업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 2026학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산학 연구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 및 추진 계획 안내, 재직자 석·박사과정 지원 프로그램 소개, 창의 자율 과제 매칭, 참여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학업 계획 발표와 프로젝트 과제 매칭 세션이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실질적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SW 기술이 바꾸는 산업 현장'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돼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CDO-LAB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현장에서 AI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실전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2024년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해 재직자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03-28 08:5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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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주병원, 상반기 개원 앞두고 채용 지원자 모집

올 상반기 개원을 앞둔 울주군 군립 의료 기관 울주병원에 채용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간호사·원무과 등 인력 모집에서 정원 대비 최대 3배 이상의 지원자가 접수됐다. 간호부 부문에서는 43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해 최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경력직은 75명, 신규 인력은 69명이었다. 간호조무사와 도우미도 전 직군에서 정원을 넘어섰다. 병원 측은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최소 2대 1 이상의 배수를 적용, 다음달 초 최종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열린 수간호사급 면접에서는 다양한 사연의 지원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20년 경력의 한 간호사는 암 진단을 받은 고령의 아버지가 고향인 서생면으로 귀향을 원하자 부산 생활을 접고 지원에 나섰다. 6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또 다른 지원자는 대학병원 근무 시절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수간호사직에 도전했다. 울주군 온양읍에서 부산 기장군까지 장거리 출퇴근을 해온 간호사가 근거리 직장을 찾아 지원한 사례도 있었다. 인근 양산시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재취업을 준비 중이던 의료 인력들도 다수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측은 20년 이상 고숙련자와 13년 이상 경력자가 대거 포함된 만큼,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진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진료 의사 정원 12명 가운데 5명과 계약을 마쳤으며 나머지 인력 확보를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종훈 울주병원 초대 병원장은 "울주군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진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0:3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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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단국대 학생들과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용인특례시는 26일 단국대학교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안전한 계약 절차와 함께,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이 전달됐다. 특히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예방 아카데미'와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현장에는 '용인시 안전전세 관리단'이 참여한 상담 부스도 운영돼,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청년들이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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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수도권 서부권역 핵심사업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지구에 '서부사업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개설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서부권역 사업을 보다 밀착 관리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동·서·남·북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를 도입하며 사업 추진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서부사업단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광명학온, 광명시흥, 안산장상, 의왕·군포·안산, 과천과천 등 5개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총괄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부권역 개발의 핵심 거점이자 지역 발전을 이끄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철 GH 본부장은 이날 서부사업단을 방문해 연간 사업 목표를 점검하고 "안전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H는 이번 서부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국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3-28 08:4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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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지역 필수의료 재건' 토론회 좌장 맡아 해법 논의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의정갈등 이후, 지역 필수의료 재건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6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우봉식 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과 의료진 간 인식 격차가 존재한다"며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과 함께 재정·인력·전달체계·거버넌스 등 4대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위해 심뇌혈관, 응급의료, 재활의료, 분만·소아 분야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응급의료과 신설과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 등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기존 의료자원 간 연계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지역 필수의료 붕괴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공공병원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은환 경기연구원 박사는 "수도권 쏠림 완화를 위해 의료이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병원 수용 거절 사례가 반복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송체계와 의료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통합돌봄과 의료 연계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경자 의원은 "통합돌봄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의료와 복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자체 중심의 실질적인 조정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수의료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논의된 내용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26-03-28 08:49: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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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 개관

수원 남수동에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옥체험마을 '남수헌'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는 27일 팔달구 남수동 현지에서 '남수헌'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수헌은 연면적 2640.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한옥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공용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외부 스파시설 6개소를 갖춰 숙박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개관했다. 명칭 '남수헌'은 수원천 남쪽 지역을 뜻하는 '남수(南水)'에 집을 의미하는 '헌(軒)'을 더해 지었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남수헌 방문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옥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인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8 08:49: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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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돌봄마당' 교육 운영

의왕시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26일 보건소에서 동 주민센터 및 협업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 강화 교육 '의왕 돌봄마당'을 운영했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초기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 실무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 중심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사업 시행 전 주요 협업 사항을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돌봄마당'을 월 1회 이상 정례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통합돌봄서비스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현장 준비가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9: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