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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대구·경북 재생에너지 전환 ‘기후에너지협의회’ 개최

대구지방환경청은 27일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후에너지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건설지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 앞서 대구지방환경청은 기초지자체와 관계기관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주요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주민수용성과 인허가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계획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조성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산업단지 연계 태양광 발전 ▲저수지 수상태양광 조성사업 등의 진행 상황이 공유됐다. 참석 기관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0: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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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거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 역량,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대표 성과 및 홍보 등 총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적극행정 제도 운영, 우수 사례 발굴, 조직 문화 개선,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심사했다. 거창군은 두 가지 사례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치된 감악산 황무지를 '거창 별바람언덕'으로 탈바꿈시켜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한 점, 그리고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도입해 영세 사업장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 점이 창의적 문제 해결 사례로 인정받았다. 내부 공직 문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새로 도입해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업을 유도했고, 지방공공기관까지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기관별 자체 활성화 계획을 수립·추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은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결과"라며 "군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0: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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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학, 정부 기초연구 과제 동시 수주

경상국립대학교(GNU) 간호대학 소속 교수 3명이 2026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되며 총 12억 6000만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에서 GNU 간호대학은 핵심연구 1개 과제·신진연구 2개 과제를 동시에 수주했다. '핵심연구 유형C'에 선정된 유미 간호관리학교실 교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해 간호 인력의 임금과 지역 이동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 의료 공급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시뮬레이션 연구를 수행한다. '신진연구 유형A'에는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미진 여성건강간호학교실 교수는 MR·AI 기반의 고위험 임신·분만 위기대응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과제를 맡는다. 김예솔 성인간호학교실 교수는 수술 후 폐암 환자의 피로와 관련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민해영 경상국립대 지속가능건강연구소장은 "이번 개인기초연구사업 선정은 연구진의 학문적 역량과 지속적인 연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건강과 돌봄을 선도하는 연구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4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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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민체전 2연패 도전…선수단 출정식 개최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포항시 선수단이 올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더퀸 갤럭시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종목단체 임원,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범시민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필승 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결연,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종목별 서포터즈 결연이 함께 이뤄지면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응원 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30개 전 종목에 대해 시청과 시의회, 기업·단체, 읍면동 및 체육회 등 2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선수단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장과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시민과 서포터즈의 응원을 바탕으로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대회를 위해 노력해 온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포항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리며, 30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 행사다. 포항시는 선수 679명을 포함해 약 1,3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6-03-28 08:39:57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