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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카운슬러대학 25기 수료식 개최...상담부터 멘토링까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경숙)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상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시민카운슬러대학 제25기 수료식에서 32명의 수료생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1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5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이수한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상담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5년간 이어오며 청소년 멘토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21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에 진행됐으며, 총 10회차로 구성됐다. 강의는 △미술치료 △느린 학습자 지도 △수용전념치료 △사춘기 대화법 △긍정심리학 △청소년 성 보호 △도박 이해 및 TCI 성격검사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마련돼, 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경숙 센터장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지역 인적 자원을 발굴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청소년의 곁에서 상담자이자 조력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 35명의 상담 자원봉사자가 청소년 멘토링, 심리상담, 교육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12 09:42: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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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외국인 연수생 사회 통합 프로그램 특강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10일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춘해 사회 통합 프로그램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연수생들의 한국 사회와 문화 이해를 돕고 지역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이다. 오는 17일까지 총 2회 진행된다. 한국어 3~5급 과정 연수생 57명이 참여한 이날 강의는 생활 정보, 법률, 문화 등 한국 생활에 필수적인 핵심 지식을 다뤘다. 도미향 춘해보건대 한국어교육센터 강사가 '한국 사회 이해 및 생활 적응'을 주제로 출입국사무소 이용법, 병원·주민센터 방문 절차, 한국 문화 이해 등 실생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했다. 베트남 출신 연수생 호티 냣웬(HO THI NHAT UYEN)은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문화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한국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숙 센터장은 "외국인 연수생들이 한국의 사회·문화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교육"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 한국어교육센터는 국제교류원 내 최신 강의실과 2인 1실 국제 학생 전용 기숙사 3개동을 갖추고 있다. 1급부터 5급까지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11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 문화·생활 적응·법령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2025-11-12 09:4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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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공단, 승강기안전주간 기념식 성료… 32명 표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 승강기안전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된 승강기안전주간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 실현하는 국민 행복'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산업계의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담았다. 기념식은 주제 영상 상영과 기념사·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안전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LED 터치 퍼포먼스를 통해 승강기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승강기 안전 발전에 기여한 32명에게 장관 표창과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장관 표창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이음필름'과 '박혜준'에게 돌아갔다. 이사장 표창은 공모전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와 산업 현장 안전 협력 유공자, 아조이엔지·LH공사·하나엘리베이터 등 안전 문화 확산 기여 기관이 수상했다. 기념식 후에는 승강기 안전 콘퍼런스가 열려 공단과 학계 전문가들이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 승강기 안전관리 기본계획, 글로벌 표준 동향,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다룬 16개 세션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수서역 SRT 광장에서는 70여 명이 참여한 국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도 펼쳐졌다. 행안부·공단·SR·유관 기관·시민단체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 실천 다짐존 운영, 승강기 안전 룰렛 이벤트, 이동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승강기 안전 빼빼로'가 시민들에게 배포되며 주목받았다. 김용균 행안부 실장은 "승강기는 국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안전 시설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는 산업계·공공기관·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해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승강기안전주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가치를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9:4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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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예산 5조 6446억원 편성… 9.5% 증가

울산시는 5조 6446억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5조 1568억원 대비 4878억원(9.5%) 증가한 금액으로,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일반회계 4189억원, 특별회계 68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예산안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 개발 및 SOC, 경제·미래·신산업, 재난·재해·안전,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어르신 교통요금 무료화 199억원,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400억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670억원, 조선업 기술 혁신 84억원, 울산프로야구단 창단 70억원 등이 포함됐다. AI 수도 울산 추진을 위해 국비 외 116억원을 별도 편성했으며 청년주택 건립 104억원, 어린이 과일 간식 및 학교급식 지원 287억원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 사업도 담았다. 시는 민선 8기 동안 채무 비율을 18.5%에서 11%로 낮추는 등 재정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AI 산업과 정원을 중심으로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9:40: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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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새송이와 느타리버섯 융합한 ‘새느’ 개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융합한 신품종 '새느'를 육성하고 품종 보호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송이버섯은 1990년대 후반 국내에 도입돼 경남농업기술원이 명명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2023년 국내 생산량은 5만 3000톤이며 경남이 약 28%를 차지한다. 느타리버섯은 표고버섯, 양송이버섯과 함께 오랫동안 재배된 대표 식용버섯이다. 새송이버섯은 품질과 외형이 우수하지만 솎음 작업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느타리버섯은 갓 깨짐과 저장성 부족으로 상품성 유지와 수출 시장 개척에 한계가 있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버섯을 융합한 새느를 개발했다. 유전적으로 느타리버섯과 연관되며 여러 개체가 하나의 덩어리에서 분화되는 다발성 형태다. 생육 초·중기 모습과 조직감은 새송이버섯과 비슷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지에서 균을 긁어낸 뒤 수확까지 약 10일이 걸려 기존 새송이버섯보다 재배 기간이 짧아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민근 박사는 "느타리버섯류 간 융합을 통한 신품목 창출로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이라며 "새느 품종이 농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9:40:3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