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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강동구와 상생발전 논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수변공간 활용, 교통연계, 녹지축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서울 강동구와의 상생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자체는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 ▲강일3지구~조정대로 연결도로 설치 ▲일자산 맨발길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에 대해 강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된다"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향후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핵심 문화·산업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수변 및 녹지축을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덕강일3지구~조정대로(천호대로) 연결도로 개설' 방안도 논의됐다. 황산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덕강일3지구 개발로 인해 미사강변도시 내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강동구 및 하남시 주민의 교통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남시는 고덕강일3지구 내부에서 조정대로로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보차겸용도로로 변경해 연결도로로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강동구와 긴밀히 협력해 두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지자체는 일자산 등산로 내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사업은 하남시민과 강동구민이 함께 이용하는 일자산 등산로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상생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사업내용 및 예산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양측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추진될 경우, 시민들은 일자산 등산로 내에 새롭게 조성되는 맨발길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자체가 보유한 공간적·행정적 자원을 공유하고, K-스타월드를 중심으로 한 수변·녹지축 연계, 교통체계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의와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1 13:29: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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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대와 AI 인재 양성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손잡고 학생 대상 AI 심화 교육과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오전 8시 서울대와 서울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기조에 맞춰,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AI 인재 양성 정책과 서울대의 AI·데이터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교육·연구·연수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대 AI 연구원과 연계해 AI를 활용한 실제적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AI 개발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AI 학생 심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공동 연구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대와의 협력은 서울교육이 AI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루는 공교육 기반 AI 혁신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1 12:00: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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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자녀 유공수당’ 성과 뚜렷… 육아가정·지역 상권에 두루 효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다자녀 유공수당'이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정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공동체 중심 육아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은 저출생 문제 대응과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도입한 '다자녀 유공수당'이 시행 첫해부터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당은 올해 처음 시행된 울진군의 대표 인구정책으로, 1세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매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첫째 자녀에게는 월 5만 원, 둘째 이상 자녀에게는 1인당 월 10만 원이 지급되며, 실질적인 양육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8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매달 약 1,066가정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급액은 4억 6,69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3억 7천만 원가량이 울진군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트·식료품점(39%), 음식점(27%), 교육시설(11.4%) 등 생활밀착형 소비 비중이 높았다. 울진군은 이처럼 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관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당의 실질적 효과는 양육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유공수당'이라는 명칭에는 다자녀 가정을 공동체에 기여한 존재로 존중하겠다는 사회적 메시지가 담겼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양육은 공동체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개인의 선택이 아닌 지역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며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1:53: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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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열려… 농촌 활력·경영 마인드 제고 성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제25회 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세대의 농업인이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 정신과 상생의 가치가 되새겨졌다. 군은 지난 11월 6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25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울진농업대전환! 다 함께 잘 사는 희망울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업인 700명을 비롯해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22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고, 농촌지도사업 성과 평가회 및 지역 농산물 전시 부스도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 성과와 농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방향을 공유했다. 전시 부스에는 울진의 특색 있는 농산물이 소개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가 우량 송아지 한 마리를 경품으로 기증해, 추첨을 통해 울진읍의 한 농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은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은 지역사회와 군민의 삶을 지탱해 온 뿌리이자 울진의 미래"라며 "농업 대전환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희망 울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농업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1-11 11:53: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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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어르신체육대회서 게이트볼·배드민턴 우승

울진 어르신들이 경북도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육으로 하나 되는 지역의 저력을 보여줬다.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열정이 활기찬 울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선수단이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약 3,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총 11개 종목에 걸쳐 약 150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다. 이들은 각 경기마다 열정과 끈기를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특히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에서 군부 종합우승, 탁구 부문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대회 개최지였던 울진군은 당시 4개 종목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출전 연령 기준이 만 65세 이상으로 상향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훈련과 조직적인 팀워크로 눈에 띄는 성적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생활체육 기반의 탄탄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현장에서는 단합된 응원과 활기찬 분위기가 대회 열기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공동체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스포츠 도시 울진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11:52: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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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현장 관리체계 점검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관내 폐수배출업소의 환경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오염 예방과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지난 11월 7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 안내센터 다목적실에서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40여 명의 환경기술인이 참석해 ▲배출시설 인허가 절차 ▲방지시설의 효율적 관리 ▲환경 관련 주요 위반 사례 ▲2026년도 중점 지도·점검 방향 등을 공유받았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기법과 주의사항을 점검하고, 오염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기술인들이 현장 관리 역량을 높이고, 오염 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환경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11:52: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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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과축제서 역대 최대 10억 원 판매 실적 기록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주최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약 10억 원의 사과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축제로 남았다. 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송 ~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은 사과 시식과 체험, 농특산물 구매에 참여하며 지역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했다. 특히 사과 판매 부스에서는 약 1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해 축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방문객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청송사과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반기며 현장을 찾았고, 이러한 소비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11:5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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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물가자미축제, 1만 3천여 명 몰려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새 출발

영덕군(군수 김광열) 축산항에서 열린 제19회 물가자미축제가 1만 3천여 명의 발길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새로운 형식의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탈바꿈해, 체험과 공동체 중심의 축제 모델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흘간 이어진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에 총 13,7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 중심의 어촌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며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내세운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공연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균형 있는 축제 문화를 지향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씨푸드 그릴페스타(Seafood Grill Festa)'는 신선한 물가자미와 해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는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단돈 1만 원에 제공되는 구성과 해안가 현장 체험이라는 요소가 어우러져 가성비와 오감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맨손 물고기 잡기, 어촌 플리마켓, 주민 장기 자랑, 어선 승선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율도 높았다. 축제 기간 중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도 맞물리면서 대구·울산 등 인접 도시에서의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고, 이는 예년보다 더욱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이어졌다. 정창기 영덕물가자미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청소년, 청년이 함께 만든 공동체형 축제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콘텐츠와 운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더 많은 이들이 영덕의 바다와 수산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1:51: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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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발달장애인 미술 전시 ‘세상의 조각’ 개최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고유의 시선으로 해석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영덕군 리브포레스트 갤러리를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복제를 넘어, 감성과 상상력을 담은 창조적 표현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덕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차광명)은 오는 23일까지 리브포레스트 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전 '세상의 조각'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발달장애인 17명이 참여해 총 25점의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레플리카 작품은 원작을 그대로 모사한 복사물이 아닌, 작가 개개인의 해석과 심리를 반영한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기존 명화들을 재해석하며,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화풍을 통해 보는 이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리브포레스트 갤러리 이용교 대표의 장소 무료 대관을 통해 이뤄졌으며, 영덕군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해풍엔터테인먼트, 미성자원환경, 리브포레스트 등이 함께 후원해 장애인 예술 지원에 힘을 보탰다. 개막식은 지난 7일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의 공연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인사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지며 전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감성과 시선은 발달장애인들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귀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의 장벽을 허물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1 11:51:3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