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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 보호구역 CCTV 관제 강화로 아동 안전 확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관제 강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방범용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안전귀가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취약시간대에 대응하는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두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방범용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실시간 영상을 표출함으로써 이상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시 '안전귀가 서비스' 모바일 앱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SOS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관 출동 및 즉각적인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알림장,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버스 승강장 안내판,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백희진 정보통신과장은 "어린이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CCTV 관제와 안전귀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공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사회안전 의식을 공유하고 협력할 때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안전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09:10: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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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모집

창원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한다. 창원시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나 주 공장을 둔 상용 근로자 2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이 3명 이상 늘어났고 고용 증가율이 3%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 기반 서비스업이다. 심사는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 채용 중 청년층·창원시민·취업 취약계층 채용 인원, 추가 고용 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채용 박람회 참가,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의를 진행하며 11월 최종 3개사를 뽑는다. 선정 기업에는 표창패와 현판이 주어지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000만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지방세 세무 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로 등기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보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0-15 09:09: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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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진행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심쿵' 동아리는 지난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된 '2025 부산진구 V-활력충전 페스티벌'에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4분의 기적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온기나눔, 부산진구'를 슬로건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 중립, 나눔, 재난·안전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심쿵은 재난·안전 분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직접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모형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법을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동아리와의 협업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재규 학생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실무 능력뿐 아니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5-10-15 09:0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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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 교육 체육 한마당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를 기념해 14일부터 2일간 BEXCO 제1전시장 1층에서 부산 교육 체육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 전국체전의 열기를 우리 아이들의 도전으로를 주제로 스포츠 챌린지 존(Sports Challenge Zone) 형태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AI·VR·A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실제 경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체전과 연계한 현장형 체육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첨단 기술과 체육을 융합해 미래형 체육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또 건강한 신체 활동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 및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부산 교육 체육 한마당 스포츠 챌린지 존에서는 지피지기, 내 체력 파악하기, 집중력 UP, 타겟 챌린지, 스마트하게 즐기는 전국체전, 학교에서 즐기는 뉴스포츠, 제106회 전국체전 홍보 부스 및 인생 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국체전의 열기를 가까이서 느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과학적 사고와 디지털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교육은 스포츠와 과학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학교체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 09:0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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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제노동기구-고용노동부, '2025 국제노동페스타' 아시아 첫 개최

경기도는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함께 12월 16, 17일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2025 국제노동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방정부와 국제노동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국내 최초이며, 국제노동기구가 주관하는 '제3회 글로벌 청년고용포럼(G.Y.E.F.)'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열린다. 글로벌 청년고용포럼은 2012년 스위스 제네바, 2019년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이어 세 번째 개최로, 세계 청년과 정책결정자가 청년 고용 해법을 모색하는 최대 국제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경기도와 국제노동기구가 체결한 '청년고용 및 노동정책 개발 협력을 위한 MOU'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올해 2월 공동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12월 16일 정책 중심 포럼은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지방정부의 정책 역할, 청년 일자리 전략, 노동시장 변화 대응을 논의한다. 국제노동기구 이상헌 고용정책국장이 첫 번째 발제를 맡고 좌장으로 참여한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노동기구 본부 고용정책국장을 역임하며 청년고용·사회적 보호·노동시장 구조개혁 분야에서 국제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광역정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등 해외 지방정부 담당자들도 주요 연사로 나선다. 12월 17일 글로벌 청년고용포럼은 전 세계 청년과 지방정부, 노동전문가가 함께하는 장이다. 국내 청년 30명, 해외 청년 70명으로 구성된 '국제청년단' 100명이 발표자·패널·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청년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정책 제안을 내놓는다. 일반 참관객은 국제노동페스타 누리집(gg-ilofesta.kr 또는 경기도국제노동페스타.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로비에는 '경기도와 세계 노동정책'을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일의 미래 체험으로 만나는 괜찮은 일자리' 부스, 게임, 웹툰, VR 안전체험, 타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은 "국제노동페스타는 지방정부가 청년과 함께 노동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노동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09:08:1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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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국민의힘)이 13일 국회박물관(구 헌정회관)에서 열린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에서 지역 국제화와 여성 리더십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여성협회와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ICKC세계한인문화교류협회가 후원했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지도자들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UWKW·United World Korean Women)는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재외 한인 여성의 정책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 한인 여성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와 함께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봉사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 제고와 세계화, 여성 지도력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시상해 국제사회의 한인 여성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선희 위원장은 경북 청도 출신의 재선 도의원으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으며, 특히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 확정 이후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해 경북이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경북여성의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책 기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희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의 여성 정치인으로서 경북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걸어온 길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곳곳의 한인 여성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며 "저 또한 그 일원으로서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안동에서 열리며, 개막식과 함께 'K-culture 세계화' 포럼, 「제4회 대한민국 세계화 공로·봉사 시상식」, 문화 교류 행사, 학술 포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10-15 09:07:5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