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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방송활동 계획은?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이병헌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과 만났다. 이병헌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은 1977년 생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다. 이지안은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등장했다. 특히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정말 보고 싶었다. 우리 수연이 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잘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지안은 처음 만났을 때 어땠는지 물었다. 이필모는 "처음에 횡단보도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좋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이필모에게 서수연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이필모는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런 생각은 이미 있다. (서수연은) 나에게 다 예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서수연에게도 물어보니 서수연도 "괜찮은 사람이다. 진실한 마음을 보니 점점 좋아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냈다. 기분 좋은 감정이 넘친 나머지 서수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지안은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술에 커피를 타는 폭탄주도 만들어 재미를 줬다. 한편 이은희는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입상해 데뷔했고 이후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MC 등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만큼 현재도 미스코리아 친목단체 모임인 ‘녹원회’ 일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유기견 관련 일이나 봉사활동 등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 현재로선 없다”고 전했다.

2018-12-07 01:45:0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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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눈물의 인생사 고백

가수 임주리가 눈물의 인생사를 전했다. 임주리는 6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이날 우연한 인연으로 운명처럼 전 남편을 만나게 됐다는 임주리는 "만나다보니까 사람이 너무 좋았다. 시애틀로 오라고 해서 시애틀로 갔다"고 회상했다. 단지 사랑 때문에 임주리는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됐다.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던 것. 임주리는 "미국에 가서 얘기했다"며 "완전 총각같이 보였다. 29세인데 19세로 보였다. 동안이라 나보다 어렸을 거라 생각했다. 나중에 봤더니 별거하는 중이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뱃속에 아기가 생긴 뒤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주리는 “아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나도 능력이 있으니까 키우자고 결심했다”라며 “아이를 낳는 것도 너무 힘들게 낳았다. 10달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해서 피골이 상접하고 힘이 없었다. 그렇게 혼자 아이를 낳았다”라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이어 "원래는 두, 세 달 산후조리를 해야되는데 방송사에서 날 찾는다고 하더라. 출산 몇 개월 전부터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갑자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애를 낳자마자 히트해버렸다"며 "아들이 행운이었다. 복덩이다. 아들 출산 3개월 전부터 인기를 끌다가 출산을 하고 왔더니 기폭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2018-12-06 22:56: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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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고 해체하고 군대가고" 아이돌 그룹, 연말 일정과 내년 계획

"데뷔하고 해체하고 군대가고" 아이돌 그룹, 연말 일정과 내년 계획 ◇엑소 13일 5집 리패키지 '러브샷' 발표 엑소(EXO)는 오는 13일 신곡 '러브샷'을 선보인다.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인 이번 곡은 중국어 등으로도 구성했다. 4개 트랙에 정규 5집 수록곡 11곡까지 총 15곡으로 연말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무게감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란 평가다. 그룹원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은 멜론·지니·아이튠즈·애플뮤직 등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버즈, 14일 미니 앨범 발매 밴드 버즈는 오는 14일 미니 앨범 '15'로 팬과 만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낸 'Be One' 이후 1년만이다. 오랜 기간 작업으로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단 평가다. 특히 멤버 전원이 전곡 작곡을 맡았다. 버즈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앨범 트랙 목록을 공개했다. ◇티아라 출신 지연, 홀로서기 시작 여성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신곡 '원데이'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원데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오는 22일 나온다. 지연은 앞서 프로그램 '드림하이2'와 '트라이앵글' 등을 통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신인그룹 베리베리, 내년 1월 본격 활동 그룹 베리베리는 내년 1월 데뷔 앨범을 내고 정식 활동에 나선다. 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는 약 6년만에 선보이는 7인조 그룹"이라며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 베리(VERI)와 영어 '매우'의 'VERY'를 더해 '정말 진짜'라는 뜻을 갖는다"고 전했다. ◇비투비 이창섭, 내년 1월 입대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이창섭은 내년 1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비투비 멤버의 입대는 지난 8월 서은광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창섭은 오는 11일 솔로 데뷔 앨범을 내고 입대 전까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앤비, 내년 1월 일본서 마지막 콘서트 그룹 유앤비는 내년 1월 일본 콘서트 후 해체한다. 유앤비는 KBS 프로그램 '더유닛'을 통해 결성했다. 지난 4월 데뷔 후 국내외에서 활동했고, 지난 6월엔 두 번째 앨범을 냈다. 이들은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UNB JAPAN FINAL CONCERT~THANKS UNME' 콘서트를 진행,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멤버들은 각 소속으로 돌아가 활동한다. ◇아이즈원, 내년 2월 6일 일본 데뷔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구성한 여성그룹 아이즈원은 내년 2월 6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일본 음악 프로그램 '2018 FNS가요제 제1의 밤' 생방송에 출연해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선보이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정식 앨범 발매는 일본 유니버셜 뮤직 레이블 EMI레코즈가 맡았다.

2018-12-06 17:14:37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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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남친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마이크로닷의 연인 홍수현은 ‘남친’의 근황에 대해 철저히 입을 닫았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 박상혁CP, 이준석PD가 참석했다. 홍수현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가까운 지인들이 이 프로그램은 너와 찰떡이다. 네가 해야 한다고”고 말했다며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홍수현은 연인인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연인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사건으로 논란의 '빚투'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홍수현이 마이크로닷에 대한 어떤 얘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이에 홍수현은 "이 자리는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니까 서울메이트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면서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홍수현은 거듭된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없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상혁 CP는 “홍수현씨랑 전에 '룸메이트' 같이 한 적이 있다. 녹화는 저희가 빨리 10월 말 정도 마쳤다.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도 고민했는데 간담회를 미루거나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수현씨도 고민이 많으셨는데 사실 프로그램에 관련된 부분도 많고.. 좋은 메이트들도 있었고 해서 그들에게 어떤 피해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12월 10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12-06 15:45:2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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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칼사고 경험 고백.."이마 13바늘 수술했다"

유준상이 칼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엄유민법'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이 '열정 과다'의 부작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준상은 "열정 때문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바로 엄민법과의 내기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매일 2만보씩 걸었던 것. 심지어 유준상은 대상포진이 걸린 곳이 얼굴이었다며 "그 이후로는 절대 안 걷는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유준상이 열정을 불태운 엄유민법의 내기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무대 위 사고로 이마를 13바늘 수술했지만 마지막까지 공연을 끝마쳤던 넘사벽 열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공연 도중 상대방과 합이 안 맞아 칼을 이마에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마를 훔치는 순간 손에 피가 묻어 사고가 났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피를 보는 순간 에너지가 더 솟구쳤다"며 오히려 열정적인 무대가 완성됐다고 밝혀 유재석의 말문을 닫게 했다. 무엇보다 유준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팀이 내 상처 난 이마 때문에 CG팀을 가동시켰다"고 밝히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유준상은 '열정 후배' 유노윤호를 만나 서로의 열정을 확인하고 싶다고 전해 과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유준상의 과한 열정에 '엄민법'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의 한바탕 성토 대회가 펼쳐졌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폭로전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해피투게더4'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12-06 14:41:3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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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능 '공복자들', 출연진 굶기 성공할까?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이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를 만난다. 공복자들은 먹거리와 맛집에서 한끼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노홍철·김준현·유민상과 미쓰라·권다현 등 방송인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 '더 잘 먹기 위해서'라는 세 가지 주제에 집중했다.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출연자들은 각각의 일상을 보내며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출연자들이 공복에 대처하는 자세다.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에 하루 세 끼가 당연한 현대인에게 24시간 공복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평가다. 출연진은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자세를 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양각색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김준현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연기 호흡이다. 김준현과 유민상, 노홍철과 배명호는 각각 짝을 이뤄 1박 2일을 보내며 공복에 도전한다. 이들은 24시간 자율 공복을 성공과 실패를 함께 지켜본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감정이입이다.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을 예능에 접목해 공복을 경험한 시청자가 공감하도록 의도했다. 프로그램 제작자 김선영 PD는 "굶는 방송을 지향하지만, 사실 기획 의도는 맛있게 채우는 방송"이라며 "과거 '몰래카메라' 같은 프로그램이 '저 사람이 속을까' 긴장하는 맛이 있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저 사람이 굶을까, 굶은 다음 무엇을 먹을까'로 꼽힌다"고 전했다.

2018-12-06 14:23:48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