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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사가 만사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조직에서 어떤 사람을 어느 자리에 쓰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직원 인사도 중요하지만, 간부 인사는 때때로 조직의 흥망을 가르기도 한다. 그래서 어느 조직이든 간부를 임용할 때는 신중히 처리한다. 중견기업에서 총본부장을 잘못 기용해서 직원 사기가 뚝 떨어지고 내부 분란이 심해진 경우가 있었다. 기업 오너 부탁으로 그 본부장의 사주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편관이 문제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편관 사주는 자리 욕심이 많고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책임감이 강한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과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단점이 있다. 성과를 강조하다 보니 거칠고 폭력적인 언행을 드러낼 때가 있지만 회사에서는 윗사람의 신임을 얻는다. 회사에 분란을 일으킨 본부장은 너무 강한 편관 뿐만 아니라 인성도 문제였다. 권력과 자리 욕심이 컸는데 이기적이고 편협했다. 자기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을 쥐어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난하기 일쑤였다. 자기를 따르는 직원들만 먼저 승진시키고 인센티브도 더 많이 받아갈 수 있도록 조정했다. 그렇지만 자기가 편애하던 직원도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한직으로 밀어냈다. 출세에 도움에 용도가 없으면 헌신짝처럼 버리는 꼴이었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나니 전체 회사 분위기가 거칠어지고 냉랭해졌다. 간부 하나를 잘못 기용해서 회사 풍토가 엉망이 되었다. 기업의 총수는 그때부터 중요한 인사가 있을 때마다 후보자 사주를 들고 필자를 찾아오곤 했다. 사주는 한 사람의 인생행로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속해있는 조직의 행로를 결정하기도 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025-03-1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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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찬, 창작 초연 뮤지컬 '너의 결혼식' 주인공 황우연 役 캐스팅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너의 결혼식'이 오는 20일 개막을 앞두있다. 홍주찬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뮤지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우연의 다사다난한 첫사랑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홍주찬은 고등학교 시절 전학 온 승희에게 첫눈에 반해 승희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황우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극 중 우연과 승희가 스티커 사진을 찍는 장면을 모티브로 첫사랑의 설렘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두 사람의 고등학교 시절을 담아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희 역을 맡은 배우 강혜인과 함께한 홍주찬은 교복 차림으로 그와 얼굴을 맞대고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사랑의 기억을 절로 소환하는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너의 결혼식'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매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2017년 골든차일드 첫 번째 미니 앨범 '골-차!(Gol-Cha!)'로 데뷔한 홍주찬은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광염소나타'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알린 그는 '알타보이즈', '이퀄', '할란카운티', '파가니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아이돌'을 넘어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입지를 굳혔다. '너의 결혼식'은 2018년 개봉 당시 282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영화의 재미와 감동은 살리면서 더욱 풍성한 스토리와 깊어진 캐릭터 서사를 통해 엉뚱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잊지 못할 첫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 성장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MZ세대부터 중년층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감 로맨스 코미디 뮤지컬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주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너의 결혼식'은 오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5-03-17 11:41: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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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싱어송라이터 이강승과 컬래버… 합작 앨범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 발표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싱어송라이터 이강승과 합작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드레스와 이강승의 합작 앨범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오래된 놀이터를 배경으로 낡은 놀이 기구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는 드레스와 이강승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빈티지한 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 이미지에서, 드레스는 턱을 괸 포즈와 더불어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는 드레스의 새 음악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냄과 동시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아티스트가 합작 앨범을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드레스는 지난 4일 새 앨범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의 선공개곡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Feat. 강민경)'를 발매했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공감을 섬세하게 그린 이 곡은 다비치 강민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고, 그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이강승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장르 불문 프로듀서 드레스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강승 두 아티스트가 첫 합작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드레스와 이강승의 합작 앨범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3-17 11:37: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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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7일 월요일 [쥐띠] 36년 한 알의 모래알이 하나의 세계일 수도 있으니. 48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60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어기지 마라. 72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84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소띠] 37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49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난감하다. 61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73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85년 뱀띠 원숭이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비전은 이상이지만 꿈이요 현실일 수가 있으니 포기 말자. 50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62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74년 오후에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86년 친구가 찾아오니 즐겁다. [토끼띠] 39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51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75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조용히. 87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용띠] 40년 부동산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52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64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76년 삶에는 이용할 수 없거나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의 일이 많다. 88년 이루지 못한 꿈을 접을 때가 됐는데. [뱀띠] 41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53년 과욕을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65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77년 외롭다 해도 사람을 만나서 채우려 하지 않도록. 89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말띠] 42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54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66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8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90년 로또가 되려면 일단 로또복권을 사야 할 것. [양띠] 43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55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67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79년 헤매는 하루하루가 인생이라 했다. 9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지 않겠는가. [원숭이띠] 44년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청소를. 56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6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0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92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닭띠] 45년 배가 아파도 흰죽만 먹고 살 수 있겠는가. 57년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 것이 있으니 편견 말자. 69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81년 연인끼리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93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개띠] 46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58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70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82년 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건너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인지. 94년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무능함 인정. [돼지띠] 47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지 못하다 보니. 59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1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83년 천국을 본다는 것은 과장된 말이 아닐 수 있다. 95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

2025-03-17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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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상관 사주 남편

실력 있는 전문직인데 사건 사고로 연일 고생이다. 심지어 소송을 당하기도 한다. 이 정도면 사는 게 피곤하다. 더구나 같이 사는 아내로서는 이렇게 골치 아플 수가 없다. 지난번 상담을 온 여자분의 상황이 그랬다. 사주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왔다고 했다. 남편은 전문직인 세무사다. 삼십 중반의 남편은 실력이 좋아서 일도 많고 연봉도 많이 받는다. 사람도 성실하고 바른말을 잘한다.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좌충우돌이다. 남편은 넘치는 상관이 문제였다. 상관은 사주 십성十星 중에서 흉신으로 작용한다. 글자 그대로 관에 흠집을 낸다. 정해진 규율보다는 자기 뜻을 펼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니 윗사람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 사주다. 더구나 잘못된 것을 지나치지 못하고 할 말은 꼭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니 주변에서 환영받기 어렵다. 세무 일을 하면서 회계 처리를 대충 넘어가지 못하는 남편은 의뢰인과 갈등이 많아서 사건 사고가 잦은 것이다. 남편이 일 처리나 성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원칙이 있고 책임감이 있어서 그런 일이 생긴다. 길게 보면 결국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지금은 그 과정을 지나가고 있을 뿐이다. 상관 사주는 실력이 좋아도 재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남편은 인성이 왕한 상관생재로 재성을 끌어온다. 운세가 열리는 시기가 되면 재물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남는다. 사춘기 아이처럼 잠시 혼란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좌충우돌하던 아이가 어느 날 훌쩍 자란 믿음직한 모습이 되듯 남편도 업계에서 우뚝 솟아오른 전문가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25-03-17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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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6일 일요일 [쥐띠] 3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변한다. 48년 저녁에 먹기보다 운동으로 시간을 갖자. 60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2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다. 84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니 친구의 부부 문제는 참견마라. [소띠] 37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49년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적다.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85년 내가 먼저 행동해야 상대도 따라온다. [호랑이띠] 38년 여기저기 계속되는 지출에 삶이 지겨워진다. 50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이 될 것이다. 62년 늦었다고 포기 말자. 74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86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토끼띠] 3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1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63년 혼자서라도 웃으면서 지내자. 75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87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조심. [용띠] 40년 힘든 일은 힘든 대로 받아들여라. 52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64년 나그네가 기와집에서 머물다가는 인생사 같다. 76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니 보답이 따름. 8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뱀띠] 41년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니 직접보고 결정. 53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다. 65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77년 명랑해전에서 순신은 제게는 아직도 배가 12척이 남아 있으니. 89년 내가 뭘 어쨌다고 가 아니라. [말띠] 4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54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6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78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 90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니 맛있게 아침 먹고 시작을. [양띠] 43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55년 불평은 나의 운을 깎는다. 67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79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1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원숭이띠] 44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56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자. 68년 화중지병(畵中之餠)으로 그림의 떡이다. 80년 평온하게 한가로운 하루. 92년 직장에서 불평만 늘어나는 것은 실력이 없는 본인 탓. [닭띠] 45년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 5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해야. 69년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81년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맛있는 케이크를 먹는 날. 93년 이직은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개띠] 46년 모임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쓴다. 5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으니 희망을 품어라. 70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82년 권리는 평등하다지만. 94년 승진 앞에서 다시 노력하는 즐거움이 생기게 되니. [돼지띠] 47년 고대이집트벽화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을 써놓았다. 59년 저축으로 마음 든든. 71년 재혼을 하니 가족 간에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 83년 원숭이날이니 오늘은 양보의 미덕을. 95년 소통하는 수단이 말이니 말을 곱게.

2025-03-16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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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5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5일 토요일 [쥐띠] 36년 시간약속을 준수. 4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2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84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면 될 터. [소띠] 3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49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61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7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85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호랑이띠] 38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0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 시켜라. 6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6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토끼띠] 39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51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3년 침묵은 금이다. 75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만남이 원활해진다. 87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용띠] 40년 사돈댁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운. 64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따른다. 76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8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뱀띠] 4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53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65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77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89년 소문난 잔치에 가니 역시 먹을 것이 많다. [말띠] 42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54년 흡연은 신중히. 66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78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나 남의 기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90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양띠] 43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55년 칭찬에도 신바람이 난다. 67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9년 절이 실으면 중이 떠나야지 안 가려면 불평하지 말도록. 91년 서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원숭이띠] 44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56년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68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80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세워야 유기하지 않게 된다. 92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해야. [닭띠] 45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5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69년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81년 꿩 대신 닭이어도 알차면 절반의 성공이다. 93년 명리는 수數에서 나오는 예측의 학문이니. [개띠] 4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 해결. 58년 가족의 토론시간에 참석하여 집안발전을 연구. 70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82년 실력이 없으면 어딜 가나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이니 공부를. 94년 조상님 산소를 찾아가 보자 [돼지띠] 47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59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71년 마음을 비우고 자식을 대하라. 8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95년 팔자에 축丑이 많거나 운에서 丑을 보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다.

2025-03-15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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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48년 행동은 사고에 의해 지배당한다는데. 60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72년 하기 쉬운 일도 노력이 수반되어야. 84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소띠] 37년 장황한 자기소개는 자괴감만 일어난다. 49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61년 남의 말을 경청하는 버릇을. 73년 힘을 키워서 집안을 일으켜보려는 계획을. 85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호랑이띠] 38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50년 의미 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초래. 6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방황하지 말도록. 8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토끼띠] 39년 사돈댁에 불만이 있어도 양보를. 5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3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7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해보자. 87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용띠] 40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5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좀 더 분발. 64년 주변에 인색하지 않도록. 76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8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뱀띠] 4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3년 힌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이니. 6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7년 정확한 의사 표현을. 89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말띠] 42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54년 영업은 적극적으로 행동. 66년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으라는 소통이 아니다. 78년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허전하다. 90년 강아지를 키우려면 예방접종도 철저하게. [양띠] 43년 말을 해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55년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 67년 돈거래를 하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79년 빨강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온다. 91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56년 이직보다는 공부하도록. 68년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알 수도 없다. 80년 이리저리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92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게 현실이니. [닭띠] 45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57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69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81년 남에게 잘하라고 하기 전에 자신은 어떤지. 93년 집안 대소사에 말로서 지나치게 간섭하기보다는. [개띠] 46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0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82년 책 좀 읽으라 하시던 부모님 생각이 나서 그리운 날. 94년 구설수가 있으니 싸움 부추기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59년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려지지 않는다. 7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3년 버틸 수 있으니 희망이 있다. 95년 계속해서 일이 안 풀리면 삼재풀이를 해보도록.

2025-03-14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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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의 비결

언젠가 외국의 유수한 신문에서 충분한 수면과 운동, 건강한 식단 섭취는 질병을 예방하고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한 적이 있었다. 미국의 경우, 인구조사국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0만9000명의 100세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이는 10년 전 약 6만5000명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가족 중 여러 명이 고령까지 살았다면 이미 유전자적 요소는 A학점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영양 좋은 식습관과 양질의 수면은 건강한 신체 유지의 필수요건일 것이다. 더하여 스트레스 적은 긍정적 사고야말로 누가 보아도 바람직한 장수 유전자의 요인일 것이니 그렇게 새로운 주장도 아니다. 일반적인 상식을 의학자나 과학자들의 연구실험 결과가 뒷받침해 줄 뿐이다. 필자는 건강과 질병과 장수 등의 문제를 사주명리학적 관점에서 펴나갈 수밖에 없다. 필자는 오래전 서울대 통합대학원의 요청으로 오행으로 본 질병과의 상관성에 대해서 패널로 참석하여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 통계학적 수치 등 학문적 제시를 한 것은 아니지만 개개인의 사주 명조에 있어 특별한 질병에 걸리는 상관성을 역학적 견지에서 설명해 본 것이다. 물론 여러 변수와 조건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예를 들어 토성(土性)이 강하거나 약한 사람은 위와 소장 등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크고, 수(水) 기운이 과하거나 부족할 때는 생식기나 신장 관련 질환에의 노출이 높다거나 하는 오행적 논리였다.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며 낙천적 사고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보약을 능가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백 세를 맞이한 어느 장수자의 인터뷰에서, "인생은 유리잔을 가득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

2025-03-14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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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첫 컴백 활동 성료 "많은 응원과 사랑 덕에 행복한 마무리"

그룹 메이딘(MADEIN)이 첫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컴백 활동을 마무리했다. 듀스(DEUX)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사랑, 두려움'으로 돌아온 메이딘은 다채로운 안무 구성은 물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전 세대 리스너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한층 성장한 역량을 자랑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은 선공개 타이틀인 'SATURN(새턴)' 무대까지 선사, 남다른 보컬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특히 메이딘은 시선을 사로잡는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러블리부터 힙(HIP)까지 다양한 무드의 착장으로 6인 6색 비주얼을 뽐낸 이들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매료시켰다. 메이딘은 "첫 컴백이었는데 활동 첫 주부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서 마무리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듀스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고,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팬들이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메이딘은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13 16:04:0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