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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쥐띠] 36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48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60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72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84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소띠] 37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49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61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73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85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인식. 50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62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74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86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토끼띠] 39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51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75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하도록. 87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용띠] 40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52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준비. 64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76년 천하절색의 양귀비는 성형으로 되지 않음이다. 88년 이웃을 살펴주니 남들의 찬사도 받는다. [뱀띠] 41년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53년 분수에 맞게. 65년 흔한 성씨 이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77년 키우다가 버리면 유기견이 되는 것인데 사람도 마찬가지 이니 신중하게 키우도록. 89년 옳고 그름을 따지다가 하루 간다. [말띠] 42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54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66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8년 헤어져 돌아섰던 사람을 또다시 만난다. 90년 오후에 부모님께 경사 소식이 온다. [양띠] 43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55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67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79년 무엇이던 받고 싶다면 먼저 줘라. 91년 사랑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56년 오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6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0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92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으니. [닭띠] 45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5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69년 종일 고생 끝에 낙이 있다. 81년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의 기본일 듯. 93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개띠] 46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58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70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82년 질투는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항상 동반된다. 94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돼지띠] 47년 노모님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라는 말이 새삼스레. 59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1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83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95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2025-03-07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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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한민족의 저력

세계 어디를 가나 글로벌 문화등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젊은 동력들의 활동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제는 김치는 물론이요, 김밥이나 떡볶이 같은 한국 음식들이 미국이나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제적 위상만 올라간 것이 아니라 문화 역량까지도 단연 상승한 것이다. 벌써 오십 년도 더 오래전에 탄허 스님이 예언하셨던 내용이 실현되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필자는 우리 한국인들의 저력과 기질에 관해 그 원동력이 어디에 기인하는 것일까를 기고한 적이 있다. 세계 어디를 다녀 봐도 한국인들처럼 독특한 민족성과 기질은 결국 한반도의 지형적 특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결론지어 본 것이다. 자연스럽게 풍수지리학도 연결 지어 보게 되었다. 백두대간의 기운은 척추 역할을 하면서 강이 흐르듯 산도 흐른다. 규장각에 소장된 '해동도리보(海東道里譜)'라는 '산경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산천은 백두산에서 출발해 모든 산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산경표'라는 말 자체가 산의 경락, 즉 '산의 흐름'을 뜻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사계절이 있는 북반구에 있는 삼천리 금수강산이 한국인의 근면·성실이라는 전체적인 민족성도 형성되게 하였지만, 지방 따라 조금씩 지방색이 생기는 것은 지방마다 산천이 다르기 때문임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어느 자그마한 마을에서 유달리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쏟아져 나온 것은 풍수 학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문창성이 뛰어난 봉우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며, 유려한 산천을 지닌 지역의 사람들은 말씨부터도 느리면서 급해 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우리 한민족의 장점을 얘기하라면 '빨리빨리'로 급한 성질인데, 이로 인해 유례없는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룬 것이니 단점이자 장점으로 한민족의 저력이기도 하다.

2025-03-07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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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양심

최재천, 팀최마존 지음/더클래스 얼마 전 애를 낳은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흥미로운 장면을 하나 포착했다. 임씨 성을 가진 친구는 아이와 놀아주다가 이따금 구시렁구시렁 혼잣말을 해댔다. 그는 방긋 웃는 아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너 임씨야, 이씨야? 임씨지? 그치? 엄마 딸 맞지?"라는 질문을 계속 이어갔다. 태어난 지 100일이 안 된 갓난쟁이는 엄마의 말을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빵실빵실 웃고만 있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같은 행동을 반복하길래 연유를 물었다. 억울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열달 동안 힘들게 품었다가 낳은 건 저인데 왜 남편 성을 붙여 불러야 하냐는 것이었다. 친구는 삼시세끼 밥 챙겨주고, 기저귀 갈아 주는 것도 거의 본인 몫이라며 원통함을 호소했다. 돌이켜보니 참말로 이상한 일이었다. 다들 당연한 듯이 아버지 성을 물려받길래 그냥 그런 줄 알고 살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양육의 9할 이상을 어머니가 맡고 있지 않은가. 부모 두 사람 중 끼니를 챙겨준 사람, 돌봄에 시간을 할애한 사람의 성을 붙인다고 하면 뭐 더 따져볼 것도 없이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을 터. 다행히 한국은 호주제 폐지로 자녀가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는 나라가 됐지만, 2025년 현재에도 자신의 성을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사람을 주변에서 흔히 보긴 어렵다. 왜일까.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쓴 '양심'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책에는 그가 호주제 폐지 운동에 가담했다가 겪은 고초들이 상세히 기록됐는데 참담하기 그지없다. 1999년 최재천 교수는 '여성의 세기가 밝았다'를 주제로 한 EBS 강연에서 "자연계를 오랫동안 관찰해 봤지만, 그곳에는 호주제도라는 게 없다"며 "만약 자연계에도 이런 제도가 있다면 호주는 당연히 암컷이다"고 말했다. 30초도 안 되는 짧은 발언은 그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았다. 강연이 방영된 다음날부터 그의 연구실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다짜고짜 쌍욕을 퍼붓고 끊는 통에 전화 코드를 뽑고 필요할 때만 연결해 쓰는 생활이 1년 넘게 지속됐다. 테러는 언어에 국한되지 않았다. 여권 신장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최 교수는 물리적인 폭력도 당했다. 갓을 쓴 도포 차림의 노인은 최 교수의 중요 부위를 움켜쥐고 "달렸네. 그런데 왜 암탉들한테 아양을 떨고 그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갖은 수난과 모욕을 겪으면서도 그는 '차마··· 어차피··· 차라리···.'란 심정을 안고 끝내 양심이 이끄는 올바른 길로 몸을 틀었다. "차마 외면할 수 없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차라리 온몸으로 덤벼들자." 208쪽. 1만8000원.

2025-03-06 15:36: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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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 확정...비주얼+가창력+댄스 다 갖춘 '완성형 아이돌' 출격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다음달 2일 데뷔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푸른 하늘 아래 드넓게 펼쳐진 들판 위를 걷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었고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담긴 음원이 배경 음악으로 삽입돼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이어 캠코더를 커다란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띄워 보내는 모습과 쏟아지는 햇살을 온몸으로 맞으며 달리는 멤버들의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 후반부에는 어둠 속 푸른 조명 아래 춤을 추고, 즐겁게 웃으며 장난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등장했다. 또한 캠코더로 촬영한 듯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화면 속 지구를 향해 빠르게 떨어지는 수많은 빛을 비추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특히 데뷔 앨범명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ETERNAL)'과 '시간(TIME)'의 'T'의 합성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마음을 담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완성형 아이돌' 진가를 증명할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3-06 13:2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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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케이팝 교류의 장'…'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 개최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케이팝 교류의 장'이 열린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케이팝 교류의 장'인 '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Atelier K-POP Conference)'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는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 전문가들이 협업해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케이팝 작곡 캠프 '아뜰리에 케이팝(Atelier K-POP)'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이들은 'K-POP 산업 심층 탐구, 글로벌 시장 내 양국 간의 음악산업 협력 모델'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이번 행사에는 JYP 퍼블리싱 심은지 대표, 앰플리파이드 정효원 대표, 프랑스 작곡가 파피 퓨제(POPPY FUS?E), 프랑스 인디레이블 앙 플랑 상플(Un Plan Simple) 레슬리 두부에(Leslie Dubest)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로 프랑스 음악진흥원의 벤 링(Ben Ling)이 나선다. 심은지 대표는 아이유 '에필로그',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트와이스 'Yes or Yes' 등 JYP의 수많은 명곡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다. 정효원 대표는 엔믹스의 'Love Me Like This', 에이티즈 'Work', 세븐틴 'Love, Money, Fame' 등의 퍼블리싱을 맡은 베테랑 A&R이다. 파피 퓨제는 그룹 파트-타임 프렌즈(Part-Time Friends)의 멤버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앨범 'Born To Try(본 투 트라이)'의 'Streets & Stories(스트리츠 & 스토리즈)'는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레슬리 두부에는 프랑스의 뛰어난 인디레이블 앙 플랑 상플의 창립자 겸 대표다. 양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한국과 프랑스 상호간의 미래 협력방안과 관련해 '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아뜰리에 케이팝'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프랑스 국립음악센터(CNM)가 유럽외교부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리웨이뮤직앤미디어의 주관 아래 JYP 퍼블리싱, 앰플리파이드 코퍼레이션과 협력해 개최하는 케이팝 작곡 캠프다. 엄선된 절차를 거쳐 프랑스 전역을 대상으로 선발한 네 명의 프랑스 작곡가들은 24일 '아뜰리에 케이팝 콘퍼런스' 이후 25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케이팝 작곡을 진행한다.

2025-03-06 09:56: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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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환갑 청춘

요즘은 환갑이라는 말이 무슨 고어처럼 느껴지는 시대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탓이 제일 크겠지만 환갑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어감이 그야말로 오올드~ 한 것이다. 환갑(還甲)은 세는 나이로 61살, 만 나이로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유래했고 회갑(回甲)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갑(甲)'이 다시 돌아왔다는 뜻으로 60년마다 같은 이름을 가진 간지干支해가 돌아오므로 환갑이나 회갑은 육십갑자가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이다. 조선 시대를 비롯한 근대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짧았기 때문에, 장수를 오복의 하나로 여겼던 정서상 사람으로 태어나 환갑을 맞이하는 것은 경사에 속했다. 당연히 환갑을 맞이하여 생일도 성대히 치렀고 가족들뿐만 아니라 친지와 친척들, 온 동네 사람들까지 모여서 축하해 주는 그야말로 동네잔치 회갑연을 치르는 것이다. 사실 상대적으로 영양이나 경제상태가 우월했던 조선 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7세였고 양반들은 53세에서 59세 정도였다는 출판 내용을 볼 때 환갑을 맞이한다는 것은 분명 축하할만한 사실인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2019년도 WHO 통계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세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90세를 훨씬 더 넘기는 어르신들이 부지기수다. 영양 상태도 좋고 의료수준도 높다 보니 당연한 결과로 보이고 평균 수명 80세 시대에는 노인 기준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타당해 보인다. 그렇다면 체력도 능력도 중장년에 속하여 노년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는 환갑 이후는 어떻게 보내야 보람될까. 그저 환갑청춘을 위해 몸에 좋다는 영양제만 찾아다니는 시간이어야 할까? 세상이 너와 내가 연결된 인드라망인 것을 알며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어른의 역할을 해야 하는 생각이다.

2025-03-06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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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6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48년 꿈을 버리지 마라. 60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7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84년 금전거래는 차라리 주는 것이 좋다. [소띠] 37년 상쾌한 바람이 부니 일도 상쾌하게 마무리. 49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고맙다. 61년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73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5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호랑이띠] 38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피해를 본다. 50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 62년 상대의 손실로 인해 나도 손실이니 도와라. 74년 우물을 찾았는데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하다. 86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수주가 들어온다. [토끼띠] 39년 종신토록 양보해도 백 보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 51년 실현 가능성 없는 이상론에 빠지지 말자. 63년 모든 것을 혼자서 맡으니 피곤. 75년 근면 검소한 생활 태도가 필요. 8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용띠] 40년 아이디어로 이름을 얻는다. 52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64년 뒤늦은 도박으로 점입가경(漸入佳境). 76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88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뱀띠] 41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53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만 안다고 했다. 65년 부모님의 지갑도 생각해 줘라. 7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9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한다. [말띠] 4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54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6년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다. 7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자. 90년 화분의 꽃이 피었으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양띠] 4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5년 영업으로 꾸준한 이득이 온다. 6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79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91년 타인의 이성에게 유혹됨을 벗어나야 할 터. [원숭이띠] 44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56년 달리기만 하면 앞밖에 보지 못한다. 68년 지인에게 손익을 너무 따지다 손실. 8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다. 92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되니. [닭띠] 45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57년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 69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81년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93년 죄 없는 강아지를 길거리에 버릴 수는 없다. [개띠] 46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58년 초행길의 산행은 조심해야. 70년 산책을 하며 주변도 둘러보자. 82년 맞서 싸워도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면 숙여라. 9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돼지띠] 47년 자식이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59년 고집 피우지 말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 71년 모아 둔 비상금이 바닥이 난다. 8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95년 연인에게서 결혼하자는 소식이 올 것이니.

2025-03-06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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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신진 사진작가 육성 'KT&G SLAP' 15기 전시회 개최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KT&G SLAP(Sangsangmadang Life-Art Photographers)' 15기 수료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오는 3월 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0여 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사진 기본 이론과 프린트 기법 강의, 프로 사진작가들의 밀착 멘토링 등 5개월 간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들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T&G SLAP' 15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됐으며, 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 작가와 김승구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또한, KT&G SLAP 출신 박현주 그래픽 디자이너의 특강, 현직 작가와의 만남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1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 13명은 '불가능한 지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데뷔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 풍경, 사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들이 5개월 간 교육부터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ㆍ춘천ㆍ대치ㆍ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10만 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5 14:37:53 신원선 기자